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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 민간참여 확대 - 종합토지세 인상 취득.등록세 낮춰
산지와 구릉지 개발을 활성화하고,토지개발에 민간참여를 확대하며,재산세등 토지관련 보유세를 높이는 한편 취득세.등록세를 낮추는등 토지공급을 늘려나가기 위한 각종 대책이 마련된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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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회소집조건 대폭 완화 - 大選자금 청문회.特檢制요구 철회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자민련 이정무(李廷武)총무는 9일 접촉을 갖고“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대선자금 문제에 대해 사과및 성의있는 행동을 하고,정치개혁특위의 여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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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 공장건축 150평까지 허용 - 건설교통부
주거지역에 지을 수 있는 공장의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또 자연녹지지역의 건축물용적률 규제가 완화되며 생산녹지지역에서 창고등 물류시설의 설치가 자유로워진다. 건설교통부는 소규모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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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병폐에 自省 목소리- 경영은 私物化 종업원은 파벌주의
[도쿄=이철호 특파원]경영권의 사물화(私物化)와 근로자들의 뿌리 깊은 파벌.할거주의로 요즘 일본기업에 대한 신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규제완화 이후 일본경제의 운명을 과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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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事後관리 강화 - 관세청,단속 나서
외환관리제도가 자유화되고 수출입승인제가 완화된데 맞춰 외환거래에 대한 세관당국의 사후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관세청 홍순걸(洪淳杰) 조사1과장은 2일“외환거래의 자유화 폭이 확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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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구조조정 왜 안되나 - 외국의 경우
선진국의 구조조정 지원정책은 시장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비효율을 제거하고 기업경영여건을 개선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시장경쟁에 따른 자연스런 구조조정을 정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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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지 개발등 정부지원 필요' - 광양항 활성화 대책 국제세미나
내년초 개항할 광양항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정부는 항만건설에 2조5천억원,내륙수송망 확충에 2조원등 모두 4조5천억원을 투입해 우리나라 두번째 관문항(關門港)인 광양항을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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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국회서 정치개혁 관계법 협상 與野 생각 달라 격돌 예고
김영삼대통령이 30일 담화에서 정치개혁을“역사적 책무”라고 규정하고,'중대결심'이란 표현까지 동원함에 따라 6월 국회에서의 관계법 심의가 주목된다. 정치개혁과 관련해 金대통령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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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파들 후보등록 쉬워져 각진영 합종연횡 심해질듯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출마가 대단히 쉬워졌다.경선출마 요건이 29일 전국위원회에서 대폭 완화됐기 때문이다.8개 시.도에서 각각 50~1백명의 대의원 추천을 받아야 경선에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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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選출마 문턱 낮춰 - 신한국당 전국위원회 당헌 확정
신한국당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당헌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했다. 전국위는 경선후보 등록을 위한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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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공기업 監査院 감사 하반기부터 대폭 완화
감사원과 재정경제원이 이견을 보여온 4대공기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하반기부터 사실상 없어지게 된다. 〈5월15일자 27면 참조〉 2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양측은 올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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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진출 환영합니다 - 일본 25개 지방자치단체 '손짓'
[도쿄=이철호.김국진 특파원]일본 지방자치단체들이 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 한국기업을 손짓하고 있다. 중앙일보 일본총국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과 지척인 기타큐슈(北九州).후쿠오카(福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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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요국 場外시장 어떻게 운영되나 - 미국 초일류기업 성장 등용문
장외거래시장'코스닥(KOSDAQ)'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벤처기업에 장외시장 등록은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통과의례'가 됐다.이곳에 들어서야 돈을 움켜쥐고 고성장을 위한 발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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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 미분양 아파트 판촉 나섰다
주택공사는 미분양된 아파트 1만4천여가구의 대금조건을 대폭 완화해 선착순으로 팔고 있다. 통상 네차례로 나눠 내도록 돼 있는 중도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입주때 납부토록 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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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평 이상 아파트분양價 자율화 - 대도시로 확대 검토
신한국당은 18일 주택건설을 촉진하고 주택 수요의 고급화와 다양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가 자율화를 서울.부산.대구.광주등 대도시 지역으로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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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만여평 서초로변 상업지역 변경
서초역에서 강남역에 이르는 서초로 2.2㎞주변 13만6천여평이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된다. 또 현재 3층이상 5층이하로 제한돼 있는 서초로 이면도로변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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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중소기업전용 새증시 추진
벤처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기존의 주식장외시장(코스닥시장)을 흡수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증권시장을 설립하는 쪽으로 정부정책의 가닥이 잡혀 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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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사채발행 10월부터 자유화
오는 10월부터 회사채 발행이 완전 자유화된다.또 내달부터 무보증채권 발행요건이 대폭 완화돼 신용이 떨어지는 기업의 무보증채가 시장에 많이 나올 전망이다. 이와함께 다음달부터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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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위성방송 8월 첫 전파 - 정부 과외비 경감대책
정부의 과외정책이 불법과외 단속을 대폭 강화하면서 과외수요를 학교와 위성교육방송등 공교육으로 흡수해가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초.중.고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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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連任 대한상공회의소 김상하회장 회견
김상하(金相廈)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은 6일 열린 상의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회장자리를 다시 맡았다.이번이 네번째 연임이다. 金회장은 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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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화장품값 자유화 - 물가안정 대책으로 가격표시.책 정가제 폐지키로
정부는 의약품.화장품.책값을 자유화시켜 가격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의약품.화장품의 가격표시제와 도서정가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다. 강경식(姜慶植)경제부총리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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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헌당규개정委 본격출범 - 경선정국에 돌입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규정을 만드는 당헌당규개정위원회(위원장 李世基)가 1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위원은 강재섭(姜在涉).목요상(睦堯相).박세직(朴世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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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첫 통일한국 보고서에 담긴 통화체제
[워싱턴=연합]국제통화기금(IMF)은 가까운 장래에 한반도 통일이 급속히 진행될 경우 통일한국은 독일처럼 당장 통화통합을 단행하기보다 일정기간 1국2통화 체제를 거쳐 단일통화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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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大選후보 경선 중립 - 출마자격 완화.공영제 도입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차기 대통령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에서 어떤 형태로든 후보에 관한 지지여부를 밝히지 않고 완전한 중립을 지킬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관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