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맘대로 뚝딱뚝딱, 설렌다 시골에서 집짓기

    내맘대로 뚝딱뚝딱, 설렌다 시골에서 집짓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1)   사계절 시골살이를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귀농 귀촌을 주저하는 이가 많지만 한적한 시골 생활이야말로 낭만

    중앙일보

    2018.10.11 09:00

  • 대패질·톱질·못질이 바로 삶의 디톡스!

    대패질·톱질·못질이 바로 삶의 디톡스!

    저자: 린다이링·잔야란 역자: 이은미 출판사: 다빈치 가격: 2만2000원 이 책의 성격을 뭐라고 규정해야 정확할지는 잘 모르겠다.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은 에세이인 듯한데 책장을

    중앙선데이

    2013.05.18 00:31

  •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④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④

    부처의 장광설은 솔직히 너무 방대하고 산만하다. 그래서 아무리 불경 읽기를 즐기는 수행자라 해도 흥미가 안 일어나는 경전들이 많다. 핵심을 비켜선 너저분한 이야기들까지 죄다 모아놓

    온라인 중앙일보

    2012.04.13 18:26

  • 우리 동네 공방 찾아가면

    우리 동네 공방 찾아가면

    분당 정자동 ‘손노리’ 가죽공방에서 가방만들기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이들은 “이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가방이 곧 완성된다”며 즐거워했다. 같은 물건이라도 산 것과 직접 만든

    중앙일보

    2011.11.29 03:49

  • “3차원적 상상력이 한옥 설계의 기본” 명장의 설명은 명쾌했다

    “3차원적 상상력이 한옥 설계의 기본” 명장의 설명은 명쾌했다

    조전환(맨 왼쪽)씨가 학생들과 함께 창덕궁을 돌아보며 전날 수업시간에 만들어본 사개맞춤 짜임 구조가 궁 안 건물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설명하고 있다. “뚝딱뚝딱” “슥삭슥삭” 12일

    중앙일보

    2011.10.19 04:29

  • 목공예 거리로 변한 진주~산청 국도 주변

    목공예 거리로 변한 진주~산청 국도 주변

    대학교수 김모(50)씨는 토요일이면 목공예 배우는 재미에 빠진다. 올해 초부터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국도(3호)변 한송공방에서 목공예를 배우는 3시간이 짧기만 하다. 김 교수가 배

    중앙일보

    2008.04.01 01:53

  • [분수대] 덜미

    [분수대] 덜미

    중국 명(明)의 천계제는 목공일이 취미였다. 몸소 톱질과 대패질을 해 정교한 망루와 누각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일에 몰두하다 보면 국정이고 자신이고 다 잊고 무아지경

    중앙일보

    2006.07.27 19:50

  • "왜 사냐건 웃지요"

    섬진강에 김용택 시인이 있다면 여기 강원도 영월군 예밀리 산속에는 유승도(42)시인이 있다. 대중적 지명도야 김씨에 못미치지만 생활을 발견하는 데에서나 발견의 결실인 시와 글에

    중앙일보

    2002.07.25 00:00

  • [시가 있는 아침] 황운헌 '소목의 하루'

    양달 밝은 곳에서, 어느, 대패질을 하다가, 종일 끌질도 하다가, 삼나무며 청솔잎 냄새도 맡고, 여울 물소리에 귀도 기울이다가, 속으로 들끓는 손바닥으로 어루만진 투박한 목각의 흔

    중앙일보

    1999.11.17 00:00

  • 논현동 가구 "고품격" 클래식가구의 본산

    서울논현동 가구거리는 「고품격 클래식가구의 산실」이다. 국내 최고급 서양식 수공예가구들이 매장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영동시장에서 학동로를따라 관세청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중앙일보

    1991.09.14 00:00

  • 전직의 여력(분수대)

    미국사람들은 『「퇴임 카터」가 「재임 카터」보다 낫다』는 말들을 한다. 대통령을 지낸 정치인이 그런 말을 듣는 것은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닐텐데 카터는 오히려 만족해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0.05.22 00:00

  • 전원에 묻혀 느긋…, 야인 카터

    미국 남부 선 벨트지역인 조지아주 플레인즈 마을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늑하고 조용하다. 인구 6백51명. 푸른 숲에 싸인 조그마한 마을 플레인즈는 1년4개월 전까지만 해도 세인들의

    중앙일보

    1982.05.20 00:00

  • 이색강의·못질 보디빌로도 학점 딴다.

    여대생이 못질·대패질·자전거 타기로 학점을 딴다. 보디빌딩·음악감상을 즐기고 증권·부동산강의에 열을 올리면 학점이 저절로 굴러 떨어진다. 「결혼과 성」 「부부심리」등 여대생을 위해

    중앙일보

    1981.10.08 00:00

  • 5월에만 "반짝"…지나면 흐지부지 약속 안 지키는 어른들

    『어른들은 약속을 지켜주셔요』-. 5일은 제59회 어린이날. 해마다 이 날이면 요란스런 기념식과 갖가지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지지만 어린이들을 위한다는 어른들의 약속은 잠시 그때뿐,

    중앙일보

    1981.05.04 00:00

  • 중학에 「기술교실」

    문교부는 19일 중학생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기초기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79학년도에 전국 11개 시·도별로 6개교씩 66개중학교에 기술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는 현재 중학교 교과

    중앙일보

    1978.10.19 00:00

  • 선 그을 땐 앞에서 밖으로

    「아파트」와 소주택 등 제한된 공간에는 육중한 고급 가구보다 합리적이면서도 새로운 생활 「무드」를 조성하기도 하는 선반(붕)이 많이 애용되는 경향이다. 선반도 미리 제작된 상품은

    중앙일보

    1972.08.29 00:00

  • (1)바다는 남빛 주낙배를 묻는다

    봄은 먼저 바다에 온다. 지리산 줄기 높은 마루에는 겨울을 아쉬워하는 듯 잔설의 흰 그림자가 수놓여 있지만 남해의 바닷물은 차츰 남빛으로 물들고 있다. 검푸르던 바닷물이 남빛을 띠

    중앙일보

    1968.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