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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이 만한 거 없지! 대형마트 전골 밀키트PB 3종 비교 [쿠킹]
바야흐로 ‘밀키트’의 시대다. 매달 새로운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시장으로 쏟아져 나온다. 무엇을 사야 할까. 고민되고 망설이는 독자들을 위해, 쿠킹팀에서는 직접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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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미술 배운 이완석, 공예 통해 한·일 문화 교류 힘 써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미술활동가 이완석(李完錫, 1915~ 1969)은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도쿄의 대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태평양미술학교에 다녔다. 전공이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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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수리하다 조각에 눈뜬 문신, 바지락 먹고 미각 키워
━ 예술가의 한끼 1983년 11월 서울 신세계화랑에서 열릴 개인전을 준비하는 문신.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이 격렬한 인간을 말하려 보니 나는 말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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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허술한 아저씨 ‘냉장고바지’ 입문기
모종으로 심은 흑상추. 이름과 달리 자주색이다. 빛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자연색을 물감으로는 어떻게 해도 표현할 수 없다. 한나절 상추 잎 한 장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심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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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엔 파뿌리, 배, 더덕 효과적
감기에 걸렸을 때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정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로 ‘파뿌리’를 꼽을 수 있다. 파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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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FC’ 풀뿌리 축구 역사를 쓴다
1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FC 창립4주년 기념식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돈 국회의원, 안상영 천안FC구단주,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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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흥미진진 진도
남종화의 산실 '운림산방'(左)진도군립국악단 판소리 공연.제주도·거제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사면이 바다지만 어업보다 농업이 발달한 곳, 전통 문화유산 그득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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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뒷전 줄잘서야 출세
자유로운 정신을 소유하면서 바로 그 자유정신의 발휘에 의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정서를 순화시키며 시대정신을 창출해낸다는 점에서 사회의 존경과 함께 존재이유가 성립되는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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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중국제압 「금」/한국 금 54개 종합2위 차지
◎북경아시안게임 오늘 폐막 【북경=특별취재단】 한국 여자 농구가 장신의 중국을 격파,제11회 북경 아시안게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국팀은 경기 최종일인 6일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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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7.1승… 「금」11개로 동독에 3개 차 앞서
【캘거리=이민우 특파원】제15회 동계올림픽은 29일 오전11시 반(한국시간) 맥마흔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갖고 열전 16일을 마감한다. 10종목에서 46개의 금메달을 놓고 5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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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곡부 공씨
국내의 곡부공씨는 단일본으로 시조 공자의 53세손 공완의 둘째 아들 공소(54세손)가 중시조다. 공소는 중국 원나라 순제 때 한림학사로서 고려 충정왕 l년(1351년) 원나라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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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선보일 한국프로야구 점검|전력 백중…「드릴」넘치는 명승부 기대
한국스포츠에 새장을 펼치게될 프로야구가 주말인 27일 드디어 그 막을 올린다. 초록의 그라운드에서 치고 달리며 프로다운 드릴의 명승부를 고대하는 팬들의 마음은 벌써 야구장에 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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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의 망명
소설보다도 더 기이한 인간「드라머」가 툭하면 일어난다. 때론 007영화보다도 더 엉뚱하고때로는 또 25시의 주인공만큼이나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게 현대인가 보다. 지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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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파리 평화회담
3극 타결의 실마리 모삭|외교적 고립 느낀 하노이, 유연성 종용에 반대 못할 듯|선 휴전과 연정수락 여부가 초점 최근 「키신저」 북경방문과「포드고르니」의 「하노이」방문,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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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도 무용
【장흥=고병선기자】가뭄이 특히 혹심했던 전남 무안·장흥·나주 등지의 주민들은 먼지가 푹석 거리는 메마른 땅을 일궈 대파를 시도해 보았으나 싹조차 비치지 않아 마지막 안간힘마저 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