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투·대투 우선협상 대상 동원금융지주·PCA 선정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의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동원금융지주와 영국계 투자회사인 PCA 주도의 소로스펀드-올림푸스캐피털-PCA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정부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
한투·대투 인수 5곳 응찰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 인수 후보가 5곳으로 압축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한투와 대투의 입찰 결과 국내 금융회사 2곳(동원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과 외국-국내
-
은행들, 한투·대투 인수 시큰둥
한국투신증권과 대한투신증권 인수에 적극적이던 국내 은행들이 소극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오늘 인수제안서 접수가 마감되는 두 회사의 매각에 난항이 예상된다. 30일 금융계
-
한투·대투 인수戰 4강 압축
한투증권과 대투증권 인수전이 국민은행.하나은행.동원지주 등 국내 3사와 영국계 푸르덴셜 등 4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27일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한투
-
자산관리업계도 M&A
펀드 보유자산에 대한 평가와 기준가격 산출 등을 담당하는 일반자산관리 업계에도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에이브레인 이순학 대표는 19일 옛 현대투신증권 계열의 일반자
-
외국계, 국내 은행 투자로 '떼돈'
외국계 금융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금융회사 지분을 팔아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한미은행 2대 주주인 영국계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은 지난 23일 한미은행을 인수할 씨
-
[취재일기] 노조가 회사 파나
▶ 서경호 경제부 기자 "정부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약진을 목격했을 것이다. (정부는) 국민의 뜻과 의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민주노총과 사무금융연맹의 목소리가
-
한투·대투 인수 후보 국내외 7곳 선정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의 인수 후보자로 국내 4개, 외국계 3개 등 7개 금융회사가 선정됐다. 인수 후보에는 국내사로 국민은행-JP모건체이스 컨소시엄, 하나은행-골드먼 삭스 컨
-
은행들 "외국 금융사와 제휴" 팔 걷었다
국내 은행들이 외국의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한미은행을 인수키로 한 씨티은행의 공세에 맞서 국민.신한 등 국내 은행들이 해외에서 씨티에 맞먹는 중량급 응원군을
-
'소로스 효과' 증권주 희색
13일 증시에서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다. 서울증권이 지난 2일 LG투자증권 인수의향서를 매각작업을 주관하는 산업은행에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의 일이다. 서울증권의 대주주는
-
회생기업들 M&A 큰 場 섰다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큰 장이 섰다. 퇴출 위기에서 벗어난 워크아웃.화의 기업들과 정부 소유 금융회사들의 매각이 이달 일제히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들 기업에는 대우건설.
-
신한지주 "사모펀드 시장 진출"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조흥은행의 통합 후 자산운용업 강화를 위해 사모펀드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영휘 신한지주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조흥의 6만여 중
-
싱가포르 국영투자기관 테마섹 국민銀 지분 인수 검토
싱가포르 국영투자기관인 테마섹 홀딩스가 국민은행 지분 9%(약 1조3400억원)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 FT는 "최근 아시아 각국 은행에
-
"한투·대투 인수할 자금 넉넉"
동원증권이 한국투자증권과 대한투자증권의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동원증권 김남구 사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회사는 30년간 축적된 자산운용능력과 탄탄한 고객기반이 있는 매력적
-
푸르덴셜-프루덴셜…투자자들"헷갈리네"
"푸르덴셜이 프루덴셜과 같은 회사 아닌가요?" 현대투자증권이 푸르덴셜투자증권으로 새 출발하면서 많은 투자자가 '푸르덴셜'과 '프루덴셜' 두 회사를 헷갈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두 회
-
자산운용 시장도 외국계 차지
금융권에서 맥쿼리은행은 '소리 없는 강자'로 통한다. 호주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이 1998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한 이후 요란한 행사 한번 없이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
최범수 한투·대투 인수 사무국장
국민은행은 5일 최범수 전 국민은행 부행장을 한투증권 및 대투증권 인수사무국장으로, 윤인섭 전 그린화재 사장을 한일생명 인수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
푸르덴셜증권 부회장 이창식씨 선임
푸르덴셜투자증권(옛 현투증권)은 2일 이창식 전 현투증권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李부회장은 1997년 4월 현대그룹의 국민투신증권 인수 이후 6년10개월간 현투증권
-
LG證·한투·대투 매각 동시추진
LG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대한투자증권 매각이 이달 중 동시에 추진된다. LG카드 위탁경영을 맡은 산업은행은 이번주 중 채권단 운영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LG그룹이 채권단에 내
-
[시황]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SKT 올라
종합주가지수가 소폭 오른 반면 코스닥시장은 하락했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8포인트(0.26%) 오른 866.87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
-
국민은행 "한투·대투 중 한곳 인수"
국민은행이 외국계 자산운용사와 공동으로 한국투자증권 또는 대한투자증권 인수에 나선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은 25일 "은행의 자산 운용 부문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투증권이나 대투증권
-
[막오른 2차 금융빅뱅] 살아남기 위한 자발적 '짝짓기'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와 함께 제2차 금융빅뱅의 막이 올랐다. 1차 빅뱅이 부실을 벗기 위한 '관제(官製)' 구조조정이었다면 2차 빅뱅은 살아남기 위한 금융회사 간의 자율적인 이
-
[브리핑] 미라콤, 현대정보기술 인수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미라콤아이앤씨는 17일 시스템통합(SI)업체인 현대정보기술의 실질적인 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날 현대투신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정
-
씨티銀 "한미銀 인수"…국내 은행권 판도 뒤흔든다
씨티은행이 국내 은행계 판도를 뒤바꿀 태풍을 일으키고 있다.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는 그동안 외국계 자본의 국내 진출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제일은행을 인수한 뉴브리지캐피털,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