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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중심 해상도시로”
세계적 도시설계 및 건축가들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방조제를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전북도 제공]서해안의 지도를 바꾼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생긴 땅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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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에 SOC 투자 요청
대만이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사업에 중국 자본의 투자를 공식 요청했다. 현재는 대만 내 법적·제도적 제한 때문에 중국 자본의 대만 투자가 어렵지만 이를 개선해 양안(중국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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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비례대표 공천으로 공심위 작업에 먹칠”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시골 의사’ 박경철(44)씨가 공천 과정에서 느꼈던 일들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총선 이전 인터뷰를 사양했던 그는 선거가 끝난 뒤인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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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설립 어떻게 되나
한나라당이 18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국에 100개의 자사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으나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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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비례대표 공천으로 공심위 작업에 먹칠”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시골 의사’ 박경철(44)씨가 공천 과정에서 느꼈던 일들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총선 이전 인터뷰를 사양했던 그는 선거가 끝난 뒤인 11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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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히딩크’ 중도하차
‘금융의 히딩크’는 없었다. 아니, 히딩크를 맞이 할 우리의 여건이 안 됐다. 금융감독원 특별고문(부원장급)인 윌리엄 라이백(사진) 전 홍콩통화감독청(HKMA) 부청장이 한국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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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기업 인사 때 낙선자는 기용 안 해”
청와대가 향후 공기업·산하단체 인사나 정부·청와대 인사와 관련해 공천 탈락자들은 기용을 검토하되 총선에서 낙선한 인사들은 원칙적으로 배제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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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회권력 교체 … 아슬아슬한 과반
9일 저녁 한나라당의 과반 의석이 확실시되고 정몽준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 보도가 나오자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이 정몽준 의원과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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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두 달 전엔 200석까지 바라봤는데 …
선거를 한 달가량 앞두고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던 17대 총선에 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큰 쟁점이 없었다. 시기적으로 대통령 선거와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되지 않아 표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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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안정 과반 실패…자유선진, 교섭단체 성공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10일 오전 0시 현재 한나라당이 국회 안정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시각 현재 한나라당의 예상 의석 수는 152석(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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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민주노동당 제치고 비례 대표 3위
4ㆍ9 총선 출구 조사 결과 친박연대가 지역구에서는 한나라당ㆍ통합민주당ㆍ자유선진당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지만 비례 대표에서는 한나라당, 민주당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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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vs. 정영식…DJ 입김>민주 간판?
9일 18대 총선 SBS 출구조사 예측 결과 목포에 출마한 무소속 박지원 후보가 통합민주당 정영식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48.9%, 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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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자 고 신기철선생 ‘한국문화대사전’ 출간
7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고 신기철 선생의 ‘한국문화대사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앞줄 왼쪽부터 박종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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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모저모] 목포, 박지원 대항마 정영식으로 확정
전남 목포에서 출마한 통합민주당 정영식 후보와 무소속 이상열 후보가 김대중 대통령의 최측근인 무소속 박지원 후보에 맞서기 위해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단일화 작업 결과 정 후보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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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교수 육아휴직 내고 총선 출마
서울대 사범대 K교수는 지난달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직후 ‘육아 휴직’ 사유로 휴직계를 제출했다. 사범대는 이를 반려했다. 하지만 공천을 받은 K교수는 휴직 처리 없이 강단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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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또 다른 천재’를 기다리며
인간의 뇌는 왜 머리 속에 있을까? 머리가 신체의 한쪽에 위치하다 보니 뇌에서 나오는 모든 신경정보는 중추신경을 통해야 한다. 뇌가 머리 속에 있지 않고 신체의 중앙에 있으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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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 주도 ‘메가뱅크 구상’은 억지다
정부가 소유한 산업은행·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을 하나로 묶자는 이른바 ‘메가뱅크 구상’이 나왔다. 겉으론 그럴싸한 논리로 포장돼 있다. 금융회사 대형화라는 세계적 흐름과 맞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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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동층 30~40%" … 여야,각 후보별 부동층 잡기에 '총력 '
4.9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아직도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30~40%선에 이르고 있다. 연령별로는 주로 30~40대인 부동층은 야당을 지지하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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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임채정 국회의장] 인터뷰 제1막
■ 과분한 영광 누렸다는 판단에 겸허하게 불출마 결정 ■ 대북송금특검은 안 하는 게 나았는데 여론에 밀려 불가피 ■ 민주화 성공의 힘 경제로 연결할 신체제 구축 못해 ■ 전직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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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까지 진군하는 나토…푸틴, 강력 반발 예고
관련기사 ‘수모’ 겪어도 회원국 되고 싶은 동유럽 영어의 ‘The West’는 유럽·북미·남미를 지칭하는 지리 개념이다. 우리말의 서구(西歐·서유럽)나 서방(西方·서유럽의 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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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청와대서 경영철학 특강
28일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 비서관들과 40명의 비서관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했다. 1시간여 계속된 회의를 마친 뒤 이 대통령이 자리를 뜨자 곧바로 ‘새로운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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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보수 더 비참해질까 두렵다”
■ 5년 전 한나라당 공천심사는 명백한 정치행위… 이제는 뜻 없다 ■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총선 과반 의석 얻기 쉽지 않은 상황 ■ 영어 활성화 필요성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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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5일 앞인데 … 아침마다 깜짝 뉴스
총선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4일 한나라당은 집안싸움으로, 통합민주당은 공천자 확정을 마무리하지 못해 쩔쩔맸다. 예전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거엔 후보 등록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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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승-손학규 오늘 조찬 회동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20일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다.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명예회복 소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가 전날 당 비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