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5 합병의 비극
대림과 한화가 5 대 5 비율로 설립한 국내 1위의 나프타 분해 사업장인 여천NCC가 요즘 바람 잘 날이 없다. 이 회사는 1999년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이 각사의 나프타 분해시
-
“우리는 동포” 중국 - 대만 ‘훈풍 시대’ 연다
대만 마잉주 총통 당선자(앞줄 왼쪽)와 부인 저우메이칭 여사(앞줄 오른쪽)가 18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중국 지진 참사 이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나와 전화를 받으며
-
제주 자연유산 관광상품으로
제주도가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 제주의 자연유산을 관광상품으로 활용키 위한 작업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산의 경우 겨울철 오름트래킹 대회를 열
-
긴축정책 흔들려 ‘차이나플레이션’ 우려
대지진으로 쓰촨 지역 식료품이 부족한 가운데 17일 한 자원봉사자가 이재민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제적 손실 200억 달러(약 21조원).미국 재난 평가회사인 에어 월드
-
‘공포의 이한구’ 벗어나 새 출발 꿈꿀 MB
18대 국회 개시를 앞두고 여야가 당내 지도부를 구성하는 작업에 들어간다.22일 열리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이 그 시작이다. 이명박(MB) 정부와 한나라당이 순항하고
-
“FTA도 민생법안도 처리 안 돼 도대체 임시국회 왜 열었는지 …”
“도대체 임시국회를 왜 열었는지 모르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핵심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 불쑥 이렇게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6일 전했다. 여러 현안을 점검하던 중
-
[IT World] 올해는 통신·방송 ‘빅뱅’ 시대
통신·방송 융합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10월부터 인터넷(IP)TV
-
국회 쇠고기 청문회, 정부 “상황 바뀌면 재협상” 야당 “정부 고시 연기를”
“정부, 광우병 위험 축소” “SRM 제거 땐 문제 없어” 통합민주당 최규성 의원은 ‘쇠고기 청문회’에서 “2005년 농림수산부가 서울대에 의뢰한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43만
-
40km … 가장 긴 다리 카타르 ~ 바레인 연결 2011년 완공
길이가 40㎞에 달하는 세계 최장 다리가 건설된다. 중동 카타르와 바레인을 연결하는 해상대교다. 카타르 알주바라시 남쪽 라스 아샤이리즈 지역과 바레인의 아스카시 북쪽을 연결하는
-
반도체 뭉쳤다 … ‘최강’삼성·인텔·TSMC, 차세대 웨이퍼 개발
삼성전자가 큰 웨이퍼를 채용한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만들기 위해 미국 인텔, 대만 TSMC와 손잡았다. 삼성전자는 이들 회사와 협력해 2012년까지 450㎜(18인치) 웨이퍼를
-
“어린이날 예쁜 모습으로 가셨지만 …”
5일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박경리 선생의 빈소에서 유족인 외동딸 김영주씨와 사위인 김지하 시인이 전 연세대 총장 정창영씨의 조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볕 좋은 어린이
-
[JERIReport] “광역경제권과 혁신도시, 상생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의 국토관리 큰 틀은 ‘5+2’ 광역경제권으로 짜여 있다.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대구+경북)권, 동남권의 5개 대권과 강원권, 제주권의 2개 권역으로
-
“제도 개선해 관광성 외유 막겠다”
17대 국회의원들이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쓰며 다녀온 의원외교 활동 국가가 페루ㆍ이집트ㆍ노르웨이 같은 관광지에 집중돼 있고 크루즈 승선료, 관광가이드비, 사우나비까지 국민 세금
-
청주시 “여론조사 보고 합치자” 청원군 “시 승격이 먼저”
15년 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간 통합논의가 다시 불거지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청주시가 여론조사를 통해 통합추진을 결정하자고 제의하자 청원군은 독자
-
박영선 "지금이 1970년대 경제개발계획 시대인가"
국회재정경제위 소속 박영선 의원(통합민주당)이 29일 “정부는 1970년대 계획경제시대를 떠올리게 한다”며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
[18대‘맞수’] 기업 전문 vs 의료 전문
“외국 금융회사에 근무하면서 규제 완화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 금융 선진화와 관련 입법에 주력하겠다.”(한나라당 조윤선(42) 당선인) “에이즈 감염 혈액에 대한 실태를 고발하고
-
복당 건드린 ‘친박의 반란’
22일 열린 한나라당 당선인 워크숍에선 ‘친박의 반란’이 벌어졌다. 당내 친박 인사들이 친박연대와 무소속 연대 등 당 밖에 있는 ‘동지’들의 복당 논의에 불을 붙이면서다. 이들은
-
치매센터로 … 도서관으로 … 동사무소 ‘아름다운 변신’
서울시의 동 통합 정책에 따라 폐지된 마포구 대흥동사무소가 치매지원센터로 바뀌었다. 음악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치매노인들이 북을 치면서 음악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
-
[Walkhoilc] 최불암 “소중한 인적 자원 100만 다문화 가족 도와야”
탤런트 최불암(68·본명 최영한·사진)씨는 요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5월 17일(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축제’의 대회장을 맡았
-
푸틴, 24세 의원과 재혼설 소동
11일 러시아 일간 모스코프스키 코레스폰덴트에 실린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 의원.러시아가 다음달 퇴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사진·左) 대통령의 재혼설로 떠들썩하다. 푸틴 대통령이 부
-
뮤지컬의, 뮤지컬에, 뮤지컬을 위한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뮤지컬이 탄생한다
공연장의 미세한 변화에도 소리는 그대로 반응한다. 긴장감 있게 현장을 지키는 음향 관계자들. [중앙포토]‘싱글즈’로 작곡·음악감독 부문 후보에 오른 장소영씨.노래 잘하고 춤 잘 추
-
검찰, 비례대표 양정례·정국교 의혹 수사
“특별당비, 공천 대가성 여부가 초점” 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검찰
-
파주시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착수
파주시는 15일 도시 전체 디자인의 통합과 일관성을 위해 ‘파주시 공공디자인 조례안’을 만들어 시의회 승인을 거친 뒤 6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공공 디자인 기본계
-
[새로운진보의길] “진보, 그 정신만 남겨두고 다 바꾸자”
‘한국 진보의 대전환:구진보에서 신진보로’를 주제로 3월 28일 열린 좋은정책포럼 창립 2주년 기념 심포지엄. 진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진보의 낡은 패러다임과 과감히 단절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