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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화기애애했던 6번째 만남
“이번 방문으로 셔틀 정상외교가 정착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12일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양국 간 정상이 자주 그리고 편하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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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한·중·일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다음달 14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난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일 “3국 정상회의 일정이 14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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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명박 대통령,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김형오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세계를 쓰나미처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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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 아세안 10개국 800억 달러 기금 조성키로
한·중·일 3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소속 10개국 정상은 24일 역내 국가 간 상호 자금지원을 위해 8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을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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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후퇴한 적 없지만 주춤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세안+3 조찬회동, 일본·베트남·덴마크·폴란드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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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불신 키우는 ‘아니면 말고’
오래전 당시 야당의 한 중진의원이 취중에 대통령의 사생활 비리와 관련해 엄청난 얘기를 했다. 술자리 농담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생생해 이튿날 술이 깬 뒤 찾아가 진위를 물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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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호
2005년 11월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호팀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중국 방문길에 오른 조지 부시 대통령의 전용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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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일본 외교 전문가가 본 아시아 격동 30년
아시아 속의 일본 (アジアのなかの日本) 다나카 아키히코 지음 NTT출판(2007년 11월), 359쪽, 2400엔 지난 30년간 동아시아는 급변했다. 분쟁을 거듭하고 있는 중동·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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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푼다’ 3년 만에 셔틀 외교 복원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론 3년4개월 만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방일은 2004년 12월이었다. ‘한·일 우정의 해’였던 이듬해 과거사와 독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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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외교사절 보면 커가는 한국 보인다
1948년 7월 24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서울 중앙청 광장에서 열렸다. 보슬비가 내렸다. 한복을 입은 이승만 대통령은 오른 손을 들고 국민에게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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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의 외교사절 보면 커가는 한국 보인다
관련기사 세계 각국 수장 취임식 살펴보니 그래픽 크게보기매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자랑해온 게 있다. ‘역대 최대 규모 축하사절단’이 온다는 것이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한국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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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해외로 대한민국 세일즈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할 외교안보 로드맵의 키워드는 동맹과 실리다. 이는 당선인의 공약집에서 강조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의 균형과 자주 외교론이 ‘동맹·실용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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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 4강 외교 강화 … 내년 미·일·중·러 방문 추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내년 한 해 동안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4강 방문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내년 한 해 당선자는 미.일.중.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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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전은 미국 덕" 자주보다 동맹 강조
"9월 11일 핀란드 ASEM 때 핀란드 의장이 주도해 9.11 희생에 대한 위로 묵념을 가졌다. 미국의 테러 방지 노력을 지지하는 짧은 의식도 가졌다. 저 역시 그냥 참석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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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문제로 타국에 조치 국제사회 합의된 원칙 없어"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14일)을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밤(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폐막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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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한-중, 정상회담 거부 후회할 것" 협박
임기를 불과 10여일 앞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신사 참배를 이유로 한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거부한 사실을 비난하면서 "언젠가는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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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미사일에 심각한 우려"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오전 헬싱키 아셈 회의장에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헬싱키=안성식 기자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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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다자 안보협력체제 필요" 노 대통령 ASEM 연설
제6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10일 오후(한국시간) 개막됐다. 올해 ASEM은 창설 10주년을 맞아 아시아 13개국과 유럽연합(EU) 25개국,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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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유감" 중국 조치 요구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오후(한국시간) 동북 공정 문제와 관련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에게 "학술 연구기관 차원이라고 하지만 이런 문제가 양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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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4개국 순방 출국 … 14일 한·미 정상회담
유럽 3개국과 미국 순방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이 3일 오후 첫 방문국인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 13박14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노 대통령의 그리스 방문은 1961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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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내달 14일 워싱턴서 회담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정태호 대변인은 16일 "노 대통령이 다음달 12~15일 미국을 실무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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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초강경 담화 왜
"일본 독도 권리 주장은 한국 독립 부정하는 것""정상회담 왜 거부하나…한·중 후회할 때 올 것"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일본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한국의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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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멀고 먼 '동아시아 공동체'
사상 최초의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회의가 됐어야 했는데 결국에는 '동아시아 공동체'를 만들기 힘들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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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주제 : 한국외교의 주요과제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