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개헌 발언 하루 만에 "실수였다" 후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17일 개헌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오전 김 대표가 국회에
-
에볼라 의료진 10~20명 아프리카 파견
정부는 17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서아프리카에 파견할 긴급구호팀(KDRT) 구성에 착수했다. 의사·간호사·역학조사관·군의관 10~20명으로 의료진을 구성하고, 다음 달
-
박대통령, "에볼라 발병지역에 국내 의료진 파견하겠다"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국내 보건 인력의 아프리카 파견을 놓고 ‘인도적 조치’에 대한 환영과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10
-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한국인 에볼라 감염자 발견되면…”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로 보건 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
-
한국 에볼라 진화에 동참, 국내 의료진 아프리카로 파견 예정 '건국 이래 처음'
‘부산 에볼라’. [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나라 보건인력을 아프리카로 파견하기로 했다. 구체적 파견 계획은 20일 외교부
-
박 대통령 "부산~북한~밀라노 철도 타는 꿈 키워왔다"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앞줄 오른쪽 셋째)과 각국 정상들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회의장에서 개회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박 대통령·리커창 오늘 회담 … 한·중 FTA 조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남북 문제, 한·중 자유무역협정
-
다자외교 속 파격외교
미국 시카고대의 존 미어셰이머 교수는 2000년대 초반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이라는 책을 저술해 일약 세계적인 국제정치학자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그는 영국·중국·러
-
아베 "박 대통령 가을에 만날 수 있길 고대" 친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모리
-
모리, 아베 친서 들고 방한 … 한·일 정상회담 길 뚫나
모리 요시로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19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다. 복수의 한·일 외교 관계자는 17일 “20
-
모리 전 총리 특사방문, 한일관계 풀리나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19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다. 복수의 한·일 외교 관계자는 17일 "2020년 도쿄올림
-
중국은 남북축 진출, 일본은 동서축 공략 … 메콩강 유역서 '십자 충돌'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 북동쪽,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인 스타디움과 실내 체육관이 나타났다. 2009년 동남아시아(SEA) 게임 주경기장
-
후진타오는 오바마, 시진핑은 바이든에게 축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자 중국과 일본·유럽 등 각국 정부는 환영을 뜻을 전하며 2기 오바마 행정부가 자국 정세 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
검열되던 아웅산 수치 기사, 현지 언론 앞다퉈 보도 시작
미얀마 연구자로서 ‘현장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년 한두 차례 현지를 방문해 왔던 나는 지난 8월 미얀마를 방문했을 때 깜짝 놀랐다. 외교관들 사이에 나도는 얘기처럼 미얀마는 그
-
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중국
JMnet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중국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우덕 중국연구소 차장, 유광종 중국연구소 부소장,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이홍구 본사 고문(전 총리),
-
“북, 핵 포기 행동 보여야 6자회담 여는 효과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1박2일간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5일(이하 현지시간) 폐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지역정세를 논의한 ASEM 업무오찬에서 “북한 문제는 핵문제
-
중·일 갈등 ASEM으로 번질 듯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갈등이 국제 무대에서 외교전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는 다음 달 초 벨기에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
-
요동치는 세계 4강 질서 재편 - 그 중심에 중국이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역학 관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도광양회(韜光養晦)의 기치 아래 몸을 낮춰 온 중국이 일본과의 영토 분쟁을 계기 삼아 ‘힘의 외교’로 방향을
-
[시론] MB 방러, 신뢰향상 계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1박 3일이라는 빠듯한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 실세 총리 푸틴과 후계 대통령 메드베데프를 만나 한·러 간 공통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또 제2차 야로슬라
-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발언문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모두발언문 ○ 대통령께서 조금 전 대국민 담화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이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명백한 무력공격에 의한 군사도발로서 △유엔헌장, △정전협정, △
-
핵실험 30분 만에 MB까지 보고돼 … 미국에도 즉각 알려
북한2차 핵실험 특집이국방 "핵 핵으로 대응…유사시 타격계획"北, 서해서 단거리미사일 발사징후"그렇게 빨리" 우리가 먼저 알려 美놀라휴전선서 요동친 지진파에 "뭔가 있다!""핵실험
-
“북한, 무모하게 도전하고 있다” 오바마 이례적 새벽 성명
베트남 하노이에서 26일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제9회 외무장관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右)과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외무상 등이 개막 연설을 듣고
-
청와대의 국빈 만찬 메뉴
지난해 12월 1일 국빈 자격으로 방한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에게는 아홉 가지 메뉴로 구성된 풀코스 한식 만찬을 선보였다. 밀전병에 쇠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말아놓은 밀쌈말
-
[한·일 정상회담] 화기애애했던 6번째 만남
“이번 방문으로 셔틀 정상외교가 정착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는 12일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양국 간 정상이 자주 그리고 편하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