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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ASEM 참석차 벨기에 도착…영국·독일 등과 다자외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벨기에 브뤼셀 멜스부르크 공군 기지에 도착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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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바티칸행 “교황, 남북 평화 이끌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18일)을 앞두고 16일(현지시간)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보낸 특별 기고문에서 “남북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 항구적 평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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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북제재 해제' 카드 들고 교황 접견…영국과도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18일)을 앞두고 16일(현지시간)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보낸 특별 기고문에서 “남북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 항구적 평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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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국 … 문 대통령, 미국 우회해 대북제재 완화 시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추동할 상응조치로서 유엔의 대북제재 해제 카드를 꺼냈다. 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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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7박 9일 유럽 순방 떠나…교황청 등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방북 결과에 따른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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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말 양산서 휴가 … 아셈·아세안·G20 다자외교 준비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 9시 귀국했다. 문 대통령의 다음 과제는 다자외교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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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순방 징크스’, 文 대통령에게는 아직...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독일 방문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6월 29~30일 한ㆍ미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에 이은 취임 후 두번째 해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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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발 거센 중·러도 ‘북핵 규탄 의장성명’ 동참했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북핵 문제에서는 중·러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강력하게 비판하는 쪽으로 한목소리를 냈다.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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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드 배치 국민의 이해·협조 부탁”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몽골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총력을 다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대응태세를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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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 의장 성명, "북핵 강력 규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강하게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의장 성명이 채택됐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 호텔에 있는 프레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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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주 군민, 괌 사드기지 방문’ 미군과 협의 착수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경북 성주에 내려갔다가 발이 묶이면서 공식 일정을 수행하지 못했다. 황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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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공식보다 중요한 비공식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몽골 울라바토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합니다. 전체회의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아셈 20주년: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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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드 관련 불필요한 논쟁 멈출 때”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지금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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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셈 중 한·중 한·일 회담 계획 없다"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을 계기로 한·중,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김규현 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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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중 어느 한쪽만 만족시킬 순 없다”
한·미 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한반도 배치에 이어 12일 필리핀· 중국 중재재판소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에 대해 중국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동북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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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일 ‘남중국해 판결’ 또 다른 시험대…정부, 미·중 사이 등거리 외교 전략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주한미군 배치가 끝이 아니다. 한·중 관계에 영향을 미칠 또 하나의 외교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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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견결하게 반대”…공들였던 한·중관계 분수령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오른쪽)과 토머스 밴덜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이 8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발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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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한민구 장관 남중국해 잇단 언급, 한·미 정상회담 효과?
한미 정상회담(10월 16일) 이후 정부가 잇따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적극 발언하고 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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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미 정상회담 이후 '남중국해 발언' 강해진 외교안보라인
정부 외교·안보 수장들의 남중국해 관련 입장 공개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내용 자체는 기존 정부 입장 그대로이지만, 발언의 형식이 전보다 더 적극적이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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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중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작심발언 논란
3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은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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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시진핑 내달 APEC서 5번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 제14차 한·중 지도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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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제대로 읽는 재팬] 개천절 행사장의 그 많던 일본 인사 어디로 갔나
1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2010년 10월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 행사장(왼쪽). 올해 행사에는 참석자가 대폭 줄어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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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족은 다툴 수 있지만 화해하고 다시 하나 될 수 있다"
“가족은 때때로 다툴 수 있지만 언제든 화해하고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 한국 방문 이후에 그렇게 되도록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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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 탕자쉬안 면담키로
박근혜이 대통령이 오는 21일 탕자쉬안(唐家璇·76) 전 국무위원(부총리급)을 만난다고 19일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을 만나 한국 정부의 통일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