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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종말 어떻게든 온다…그 후 지저분한 폭력적 러시아 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69) 러시아 대통령의 통치가 끝나면, 러시아는 매우 지저분하고 폭력적인 과도기를 맞게 될 것이다.” 『푸틴주의 강령』의 저자인 브라이언 테일러 미국 시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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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㉘ ‘빠삐용’ 된 글로벌 車 CEO의 미래는?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이 동맹을 맺은 뒤 처음 공동 개발한 마치 3세대 모델을 2002년 카를로스 곤 당시 닛산 CEO가 공개하는 장면. [AP=연합뉴스] 카를로스 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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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수사 상징→검언유착 피의자…與 '한동훈 죽이기' 2년 전말
2020년 1월 2일 한동훈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뉴스1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기수파괴’를 선도하며 승승장구했다. 2017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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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러 국방, 알고보니 미사일 앵벌이…中 거부, 北은 동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21일 국방위원회 확대간부회의를 마치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군수 전시회를 방문해 무기를 살펴보고 있다. AP=뉴시스.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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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지목한 "가장 위험한 사람"…미디어 제국 일군 머독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로이터=연합뉴스 “루퍼트 머독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고, 폭스뉴스는 미국에서 가장 파괴적인 세력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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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간부 부족하다” 덩샤오핑, 과학기술 인재 양성 힘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1〉 중국 개방 후 1949년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쫓겨났던 코카콜라가 다시 중국에 들어왔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몰라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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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자르라"…러시아 장교도 떠는 '마리우폴 도살자' 정체
'마리우폴 도살자'로 불리는 미하일 미진체프. 시리아 알레포의 포위작전도 그가 지휘했다.[EPA=연합뉴스] 생지옥, 폐허, 잿더미…. 3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채 무차별 폭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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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후계자' 2주째 행방묘연…러 국방장관 실각설 나왔다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가운데)가 2주째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단기간에 점령하려던 러시아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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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여성 국무장관 올브라이트 별세…美 장관으로 첫 방북
2000년 10월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방북해 김정일과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이자 미국 장관으로서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했던 매들린 올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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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신구권력 충돌, 권력비정의 속성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이 취소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등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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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찰수 윤석열의 다짐 "왼손엔 칼, 오른손에는 공정을 들리라" [이정재의 대권무림 3부⑤]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3부 제5편〉초출지존(初出之尊):무림 초짜가 지존좌를 차지하다 "이 지긋지긋한 곳도 이제는 끝이군." 명박대제의 얼굴에 흐릿한 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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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삐끗, 희생양 1순위 올랐다…푸틴 옆 식은땀 흘린 남자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러시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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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우크라이나]‘한 국가 두 문화’ 1100년…열강들 충돌 때마다 전쟁 포연
━ SPECIAL REPORT 우크라이나 동부 레이더 기지에서 한 차량이 24일 러시아군 포격에 파괴됐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서구 강국과 러시아 갈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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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대선 블랙홀’ 쏘아 올린 안철수의 작심토로
■윤 후보가 제안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든 걸 국민 판단에 맡기고 내 길 가겠다 ■대통령 권력 분산하고 견제 기능 대폭 강화해야… 단임제·연임제는 다음 문제 ■‘타임오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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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둔둔 대란'은 中 조작? 해외언론이 찾은 섬뜩한 SNS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베이징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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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공했지만 안정감 없어” “윤, 선방했지만 디테일 부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특별히 득점한 사람도, 특별히 실점한 사람도 없었다.” 지난 3일 열린 첫 대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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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세련됐지만 차가워 보여""尹 선방했지만 올백 어색" [전문가 5인 TV토론 평가]
“특별히 득점한 사람도, 특별히 실점한 사람도 없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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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文 후계자죠?”, 沈 “멀리 가셨다”…李와 멀어지는 安ㆍ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가가기엔, ‘안ㆍ심’은 멀었다. 3일 열린 20대 대선 첫 TV토론에서 이 후보와 마주한 안철수(국민의당)ㆍ심상정(정의당) 후보 얘기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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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드 추가하면 경제 망쳐” 윤 “안보 튼튼해야 주가 유지”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이뤄진 ‘2022 대선후보 토론’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 토론회는 선거를 34일 앞두고 주요 후보 4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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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휘두른 尹, 잽 날린 李…그 누구도 '부인 논란'은 안 때렸다 [대선후보 4자토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처음 격돌한 3일 TV토론에선 각 후보의 전략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특수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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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장동 대답 않고 엉뚱한 얘기만" 李 "특검 뽑는 자리 아냐" [대선후보 4자토론]
3일 열린 첫 대선 4자 TV 토론에서는 여야 후보들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지지율 1, 2위를 다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상대방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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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안철수ㆍ심상정 20대 대선 첫 TV토론회
20대 대선 첫 TV토론회가 3일 오후 8시부터 120분 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ㆍ국민의힘 윤석열ㆍ국민의당 안철수ㆍ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석해 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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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아들 떠나보낸 바이든 “25년간 암 사망률 절반 목표”
조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향후 25년간 미국의 암 사망률을 최소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암 문샷(cancer moonshot)’ 계획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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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물러가라" 카자흐 피흘리며 일어났다…잔혹한 30년 독재
카자흐스탄을 약 30년간 통치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 2019년 조기 퇴진 이후에도 국가안보회의 의장을 맡아 국가 지도자를 자처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감은 물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