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스캔들’ 해명 촉구에...이재명 “바지 한번 더 내릴까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창조관 스튜디오에서 JTBC와 MBN 공동주최로 열린 예비경선 2차 합동 TV토론회를
-
김근식, ‘쥴리’논란에 “친구엄마와 결혼한 마크롱은 죽어야 하나”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저략실장. 임현동 기자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의 ‘쥴리’ 의혹에 대해 “후보 부인의 사생활에 대한 억측과
-
[오병상의 코멘터리] 쥴리,나올 건 다 나왔다..진실만 빼고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가운데 부인 김건희 씨가 윤 총장의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다. 뉴시스
-
강민진 "尹아내 깨끗하지 못하단 암시…추미애 더 지저분하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년정의당 창당식에서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
단일화 선 그은 추미애 “내 등장 자체가 흥행…'쥴리' 들어봤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뒤 후보 등록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오종
-
윤석열 “X파일 못 봤다, 근거없는 마타도어 국민이 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출마선언 직후 곧바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했다. 48분간 18명이 질문했는데, 사회자가 몇 차례 마무리하려 해도 윤 전 총장은 “한두 분만 더 하자”
-
윤석열 “X파일은 마타도어…검증은 팩트에 기초해 이뤄져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출마선언 직후 곧바로 기자들의 질문 검증대에 섰다. 약 48분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기자 18명의 질문을 받고 각종 의혹과 국민의힘 입당, 정치적
-
특수본 “LH 전ㆍ현직 직원, 법인 세워 투기한 정황 확인”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LH 직원들과 그 친척·지인 등 수십명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조직적으로 투기한 정황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합
-
김의겸 “최재형, 사회 구주류의 ‘총아’가 될 자격 차고 넘쳐”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2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야권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
-
'투기 의혹' 靑 반부패비서관, “부동산 명의신탁” 고발당했다
수십 억원 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는 김 비서관이 실소유자가 아니면서도 친인척의
-
코인·주식 압류되자, 체납세금 단번에 냈다···징수액 역대급
[일러스트 김회룡] 최근 서울의 병원장 A씨는 세금 10억원을 내지 않다가 서울시로부터 가상화폐를 압류당했다. 압류 시점에서 A씨가 소유한 가상화폐 가치는 125억원에 달했다.
-
정세균 "이준석 3개 복주머니 발언, 귀를 의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1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복주머니 발언에 대해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
-
[이번 주 리뷰]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17~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열렸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정부 출범 이후 공
-
文에 '노' 해봤다는 이철희 "모든 참모들도 그렇게 한다"
이철희(왼쪽) 정무수석이 11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김외숙 인사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달 16일 임명되면서 “아
-
공수처 1호 수사, 왜 하필 조희연 교육감인가…5가지 논란
5월 11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호 수사로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의 특혜채용 의혹 사건을 고른 데 대해 11일 법조
-
文, 최재형에 "불공정 파라"…그랬더니 죄다 文 아픈 곳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 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최재형(왼쪽) 감사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불공정의 관행이 행정부문에도 남아있을 수 있으니
-
월성·조희연·정규직전환…감사원, 정권 아픈 곳 계속 판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시청에서 서울교통공사 친인척 정규직 채용 비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2018년 10월). 오종택 기자 “불공정의 관행이 행정 부문
-
“김진욱, 잘못은 인정해야 논란 잡는다” 검찰개혁 설계자 조언
2018년 5월 9일 김인회 인하대 법학대학원 교수. 중앙포토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언론 대응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설계자의
-
이철희 신임 정무수석 “No라고 말할 수 있는 참모 되겠다”
16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된 이철희(57)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 정무수석 중 처음으로 ‘친문’(친 문재인)계가 아니다. 그가 정무수석으로서 언론 앞에 처음 서
-
靑 떠나는 최재성 "文정부, 권력싸움·측근비리 없는 선한 정부"
최재성 정무수석은 16일 “이 정부는 적어도 과거 정부에서 있었던 소위 권력싸움이 내부적으로 안 보여서 특이했다”며 “사심이 없고 측근이나 친인척 비리도 없다”고 말했다. 이
-
특별조사단 꾸린 국세청 "개발지역 의심 토지거래 다 뒤진다"
국세청이 30일 전국 지방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 구성과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시작한 개발지역 불법 땅 투기 의혹을
-
"정말 한번도 경험못한 나라 됐네"…덫이 된 文 "공정" 취임사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낮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취임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은 2
-
[이정재의 시시각각] LH 탓이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에 밀턴 프리드먼을 소환한다. 대표적 우파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1982년 “위기만이-그것이 실제이든 인식이든 간에-진정
-
'공정'이 약점된 文정권…2주만에 사과하면서도 "적폐 청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해 의혹이 폭로된지 2주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들께 큰 심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