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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중시하는 “의리파”/내가본 클린턴/정동수 LA거주변호사
◎교수·연예인 등 각계각층과 친분유지/동양계에 관심… 「LA피해」 한인격려 클린턴 미 민주당 대통령후보를 처음 만난 것은 1년전 로스앤젤레스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 연례총회가 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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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린턴 겁내야한다/문창극 워싱턴특파원(특파원 시각)
◎집권하면 대한정책 변할까 조바심/이젠 국력 커진만큼 자존심 지켜야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국회 외무위 국정감사팀은 국정감사 대신 클린턴의 집권에 대비한 대책을 묻기에 바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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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막판뒤집기 “부푼꿈”/미 대선 「트루먼식 역전신화」 재현될까
◎「현직」 이점·성장률 상승으로 자신감/민주선 “40% 못넘는다” 가능성 일축 미 대통령선거전에서 빌 클린턴민주당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유지,패색이 짙어졌던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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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외교·인권문제 주력/미 역대 민주당 정권의 정치이념
◎과감한 복지정책·사회적 권리 등 중시/진보성향 강해 중·하류층에 지지기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는 대통령 개인의 리더십이 소속정당의 성격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고 따라서 국민들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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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세 더 굳어진 클린턴/미 대선후보 TV토론 결산
◎“미 경제 변화올 것” 설득 주효/부시 토론전보다 인기 하락/양면 공격한 페로 홀로서기 역부족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세번째이자 마지막이었던 19일의 미 대통령후보 TV토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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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협상서 자국입장 강조 가능성/클린턴의 경제정책
◎북미 경제통합 등 예정대로 추진/일·중국에 강경… 한국 유리할 수도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의 빌 클린턴후보가 공화당 후보 조지 부시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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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클린턴 당선되면 어떻게 되나
◎북 인권문제 삼아 남북접근 견제 예상/보호주의 강화… 통상압력 가중 “불보듯”/국방비 감축,동맹국 역할 증대를 요구 미국 대통령선거는 두번에 걸친 TV토론에서도 부시대통령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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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집권하면 대한 관계 어떨까(미 대선 카운트다운:하)
◎시장 개방·방위비 분담 압력 가속/생소한 인맥… 공화보다 「불편」할듯 미 대통령선거에 대한 한국정부의 관심은 다른나라 정부에 비해 유달리 높다. 한편 미 후보들로서도 70년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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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내정치용” 비판 고조/부시 「17일 이라크공습」설 파문
◎“같은날 전당대회… 막판 판세뒤집기”/계획대로 실시될지는 아직 불확실 조시 부시 미국대통령의 대이라크 공습계획설은 공격날짜가 17일로 예정돼 같은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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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카드」 성과는 “미지수”/부시의 막판뒤집기 가능할까
◎문제점 대응력 뛰어나 공화 낙관/일부선 “외교등한” 국익위배 비난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옮겨 앉으면서 조지 부시 미 대통령 재선을 위한 총책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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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걸프전」일어날까/부시,복잡한 손익계산
◎인기만회·명분부족 사이서 고민/악점 간파한 후세인 강경입장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유엔의 조사팀을 거부함에 따라 조지 부시대통령은 제2의 걸프전 감행여부를 놓고 심각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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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대통령(분수대)
요즘 미국에서는 백악관을 떠난 이후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전직대통령 4명에 대한 평가와 관심이 화제가 되고 있다. 4명의 전직대통령은 리처드 닉슨(37대)·제럴드 포드(38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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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클린턴 지지”로 축제무드/막오른 미 민주당 전당대회
◎“온건주의 표방”연설 기폭제역할 기대/5만명 참석… 세계 최대 야외패션쇼도 백악관을 탈환하기 위한 미 민주당의 대통령후보 지명전당대회가 13일 저녁(한국시간 14일 아침) 개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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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세대교체” 기치로 승부수/왜 같은 40대 고어를 지명했나
◎온건보수 베이비 붐 세대 공략/출신지·종교 등 비슷 감표 분석도/외교·안보 개인적 약점도 보완 미 민주당의 빌 클린턴(45) 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러닝 메이트로 앨버트 고어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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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두식씨 뉴욕 화랑가에서 "성공"
중견 서양화가 이두식씨(45·홍익대 교수)가 세계미술계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 진출한지 1년만에 작품이 1백20여점이나 팔리는 등 큰 호응을 받고있어 한국화가들의 외국진출에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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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선풍/거품인가 미의 희망인가
◎“「아메리칸 드림」 되살릴 인재” 기대감/정당기반 없어 표로 연결될진 미지수 2일 끝난 미 대통령 예비선거 결과 공화당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의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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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과 페로돌풍/사업가는 대부분 독재형(해외논단)
◎설득·타협의 민주정치선 성공 어려워/막연한 공약 제시… 9∼10월 인기 시들듯/슈레진저 뉴욕시립대 교수 사업가는 대부분 독재형이어서 민주국가의 정치가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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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신의료준칙 제정(존스 홉킨스통신:9)
◎뇌사기준 정한 미 「대통령위」 참고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의학과 생의학·행동과학연구에 관련된 윤리문제연구위원회를 「대통령위원회」라는 이름을 붙여 80년에 발족시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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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협약 승인/미 상원
【워싱턴 AP=연합】 미 상원은 3일 오후 미 헌법 및 권리장전의 내용을 수용하고 있는 유엔 인권협약을 25년만에 승인했다. 이로써 미국은 유엔 인권협약에 비준하는 1백4번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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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긴 전 「이」 총리 사망/심장병 악화 향년 78세
【예루살렘 로이터·AFP·연합=본사특약】 메나헴 베긴 전 이스라엘 총리가 9일 오전 5시 심장병으로 숨졌다고 이스라엘정부가 발표했다. 78세. 이스라엘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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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어떤 사람들이 뛰고있나
▲조지 부시(68)=연방하원의원(텍사스주), 유엔대사, 초대 북경연락사무소장,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을 역임. 80년 공화당 대통령후보지명전에서 로널드 레이건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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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건재… 승전의미 퇴색/걸프전 1년후의 미국
◎극심한 경제난에 「전쟁영웅」길거리 배회/“성급한 종전”여론점증… 부시 재선 먹구름 미국 국민들은 걸프전의 승리를 잊은지 오래다. 걸프전발발 1주년이 되는 16일(한국시간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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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앞서「경제통합」바람직/부시방한 계기로 들어본 한반도 정세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 현 전략·국제 문제연 고문/북한 개방하면 「합의서」 성실이행 신호/경제 성공한 한국 이젠 시장개방에 눈돌려야/동북아도 유럽식 다자간 집단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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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재선 장담만은 못한다/여론조사 결과 53%가 경제 “0점”
◎민주 “외교만 신경 국민고통 외면” 92년 선거를 1년 앞두고 재선 전략에 부심하고 있는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지난 집권 3년동안 경제등 국내문제를 소홀히 했다는 비판이 고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