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오늘 한나라 지도부 청와대 오찬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25일 한나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년간 여당이 보여준 노력에 대해 감
-
집권 2년간 MB맨들은 …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 “사람을 자꾸 바꾸면 일은 언제 하느냐”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런 이 대통령도 집권 2년여 동안 세 번의 개각과 두 번의 청와대 개편,
-
‘강도론’이어 ‘친박 사찰설’ … 한나라 의총 안팎서 대충돌
거친 충돌이었다. ‘한솥밥’ 식구로 보기엔 아슬아슬했다. 여야 간 격돌을 보는 듯했다. 세종시 ‘끝장토론’의 둘째 날인 23일 친박근혜계 의원들은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의원총회
-
이 대통령 “교육개혁 매월 챙기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매월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교육개
-
“박근혜와 회동” 건의에 MB “편리할 때 만나는 게 좋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들과 함께 조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정병국 사무총장,
-
친박 “이동관 파면하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11일 오전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을 통해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과 요구 발언을 전해 들었다. 박 전 대표는 “그 말이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
[뉴스분석] MB - 박근혜 ‘비선 라인’이 없다
10일 청와대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사이에 오간 ‘강도론’ 공방은 언제든 일어날 일이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껄끄러운 사이란 건 구문(舊聞) 중 구문이다. 문제는
-
“3선 땐 모든 게 닫히지만 포기하면 모든 기회 열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태호 경남지사는 “친박이나 친이 같은 개념은 타파해야 한다”며 “그런 개념이 깨지는 것이 한국 정치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창원=송봉근
-
“3선 땐 모든 게 닫히지만 포기하면 모든 기회 열려”
김태호 경남지사는 “친박이나 친이 같은 개념은 타파해야 한다”며 “그런 개념이 깨지는 것이 한국 정치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창원=송봉근 기자 경남도청 김태호(48) 지사의 집무
-
김영삼·전두환 전 대통령 한날 생일상 ‘인연’
김영삼(왼쪽) 전 대통령이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생일 축하 만찬에 참석한 김덕룡 대통령실 특보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가운데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김형수 기자]김영삼 전
-
“총알받이 하라는 거냐” 친박계 고함·퇴장
14일 한나라당의 첫 충청권 세종시 설명회에서 일부 친박계 당원들이 고함을 치며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당지도부와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에서 열린
-
이화여대 출신 화랑주 14명 모교 돕기 ‘아트페어’ 열어
한국 미술시장을 이끌어가는 화랑 대표 1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화여대 졸업생이라는 것. 14일까지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열리는
-
[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MB·정운찬 ‘여론전’ 돌입
청와대는 이번 주 내에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특별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1일 정부의 신안(新案)이 발표된 만큼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세종시에 대
-
MB, YS 만나 지원 요청 … ‘세종시 여론 전쟁’ 시작됐다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청와대 박형준 정무수석·정정길 대통령실장,
-
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
“남북 물밑 접촉? 물밑선 숨도 못 쉬는데 …”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신년 국정연설 직후 춘추관(청와대 기자실)을 찾아 티타임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조크를 섞으며 답변했다. 한 기자가 “
-
“사교육 않고도 대학 가게 교육개혁 직접 챙기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신년 연설을 하고 있다. (배석자 앞줄 왼쪽부터) 정정길 대통령실장, 김인종 경호처장, 윤진식 경제수석,경제수석, 이승미 여성가족비서관, 한화진 환
-
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
세종시 수정안, 민심이 수용하면 박근혜 전 대표도 받아들일 것
세종시 등 국가적 난제를 두고 백가쟁명식 주장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2010년 새해에는 이 모든 과제를 제대로 매듭지을 수 있을까? 그 ‘해결사’를 자처하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만
-
[사람이 있는 정치] 박형준 “세종시 시간 걸려도 충청 설득할 수 있을 것”
박형준(사진) 청와대 정무수석은 23일 “세종시 문제는 역사적 책임의식을 갖고 추진하는 것이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충청도민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
DJ·노 정부 때 서울시장·총리였던 고건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장에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사통위) 위원장에 고건 전 국무총리를 내정했다. 민간위원 31명도 발표했다. 사통위는 계층·이념·지역·세대 등에 따른 사회갈등을
-
“MB + 여야 대표회담 현재로서는 어렵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20일 민주당이 국회 예결위 회의장 점거를 풀고, 4대 강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철회하지 않는 한 이명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3자 회담’을
-
[말말말] “지금은 시간을 직시해야 할 때”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 18일 IHT 기고문에서 북한이 평화협정 문제를 비핵화 선결과제로 주장하는 의도는 시간을 벌면서 6자회담 참가국의 분열을 꾀하는 것이라며.“그녀는
-
청와대 요즘 유행어 … 세종시 ‘순장 3인조’
집권 2년을 채워가는 ‘이명박 청와대’에선 최근 ‘순장(殉葬)조’라는 말이 퍼지고 있다. ‘순장’이란 통치자가 죽었을 때 신하들이 따라 묻히는 고대사회의 관습이다. 청와대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