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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고궁 샛길…역사·낭만 팔짱 낀 산책 1번지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길로 꼽히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엔 언제나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이 있다. [사진=이진권 프리랜서]덕수궁 돌담길에서 경희궁~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길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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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新아덴 프로젝트’ 설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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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중국이 몰라보게 달라졌네"
검찰, 노건평씨 소유 정원토건 압수수색…돈 세탁·회사돈 횡령 여부 파악 중이천 화재 현장서 부상한 김진태 소방장…부인 "아빠로서의 용기 북돋우려 아들 면회시켜"불탄 지 열달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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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올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정치부터 금융ㆍ연예계ㆍ유통ㆍ스포츠ㆍ사회 등 전 분야가 떠들썩했던 한해였다. 2008년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뉴스는 무엇일까. KTH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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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책에게 길을 묻다] 으랏차차 대한민국
“장충체육관은 1963년 필리핀이 지어줬다는 걸 아는 이가 드물 걸요? 그때는 돔형 건물 시공능력이 없었거든. 미국이 지어준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미국대사관 건물도 그랬어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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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최단 남침로에 위치 남북 긴장 완화의 상징물
휴일이던 15일과 16일 통일부의 김하중 장관과 홍양호 차관은 서울 광화문 청사를 지켰다. 개성공단에선 관리위원회 당직자들이 비상 대기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를 비운 사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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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오바마 원폭’엔 대북 칼자루 내줄텐가
히로시마 원폭 당시 원폭 구름.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터졌다. 당시 그토록 독립을 갈망하던 조선 사람들에게, 히로히토 천황의 무조건 항복 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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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⑨
■ 혜화문 ~ 낙산공원 ~ 흥인지문 서울성곽 탐방도 이제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지막 구간인 좌청룡 낙산구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도성의 좌청룡에 해당되는 낙산은 산 모양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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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위원장 “수도권 규제 완화는 돈 안 드는 경기부양책”
만난 사람 = 김정수 경제전문기자 10월 30일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하자 지방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수도권 규제를 풀면 기업들이 더 이상 지방에 투자를 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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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④
박 전 대표와 두 살 터울인 근령 씨는 1954년 6월30일생이다. 언니 박근혜가 내성적이고 차분하고 엄숙한 것에 반해 근령 씨는 자유분방하고 활달하며 깐깐한 성격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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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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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북한 핵무기는 남한 향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13일 “북한 핵무기가 군사적으로 우리(남한)와 주변을 향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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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갖고 있어도 못 보여줘 답답"
요즘 경제위기를 맞아 가장 고민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일 것이다. 정부의 환율 방어 ‘약발’은 통하지 않고 야당에서는 “물러나라”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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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북한 핵무기는 남한 향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13일 “북한 핵무기가 군사적으로 우리(남한)와 주변을 향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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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한테 내 공장 가져가라고 했다”
“우리 공장을 가져가라고 했다. 돈 나올 데가 없다는 걸 나보다 은행이 더 잘 안다. 만기도 안 된 대출금을 빨리 갚으라니 공장밖에 내놓을 게 없다.” 부산에서 자동차 부품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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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변담화에서 2% 부족했던 ‘소통’
13일 오전 7시15분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일명 ‘노변담화’)이 첫 전파를 탔다. KBS 라디오를 비롯한 전국 8개 방송사를 통해서다. “요즘 참 힘드시죠”란 첫마디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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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여·야 … 엇나가는 금융위기 해법
“심각한 금융위기다.” 정치권의 진단이다. “정치권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공감대는 그러나 딱 거기까지만이다. 해법은 전혀 다르다. 여야가 다른 건 물론이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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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교의 수치” 망신 당한 아소 총리
“일본은 모기장 밖에 놓여 있다(소외됐다).” “일본 외교의 수치.”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면서 일본을 따돌림한 과정이 알려지면서 아소 다로(麻生太郞·사진)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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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0. 아! 육영수 여사
육영수左 여사는 마치 학처럼 고고했다. 청와대 행사 때 필자 부부가 인사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운명의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행사와 지하철 1호선 개통식 등 행사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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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줌마 10개월 새 2억 벌어
달러 광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 환율이 1400원대를 넘나들면서 보통사람들까지 환투기에 나서고 있다. 강남 아줌마 A씨는 10개월 만에 2억원을 벌었다. 지금의 달러 사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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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20만명 법회 “종교 차별 사과하라”
조계종 등 불교계 27개 종단이 주최한 ‘헌법수호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회’가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스님과 신도 등 6만여 명(경찰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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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와대 참모들, 자기들만 독야청청”
김대중 정부 시절 소통령·대(代)통령으로 불렸던 'DJ 심복' 박지원 의원이 21일 민주당에 복당했다. 복당 후 중앙SUNDAY와의 첫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이명박 대통령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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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권 때 청와대 비서관·행정관 수사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들과의 친분을 활용, 특정 업체에 건설 공사를 하청받게 하고 9억여원을 챙긴 중소기업 대표가 25일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전직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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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팀 합류 하루 늦춰달라" MB, 요미우리에 직접 요청
이명박 대통령이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의 연전연승과 금메달의 주역 이승엽(32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수단 환영행사 참석을 위해 구단에 팀 복귀 일정을 늦춰줄 것을 직접 요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