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盧씨는 부정 蓄財-金대통령,여야 구분없이 철저 수사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1일 노태우(盧泰愚)씨의 비자금과 관련,『나는 비자금이 아니라 부정축재라 생각한다』면서 『부정축재는 범죄행위이며 여야 가릴 것없이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내
-
大選자금공개 공방가열-민자,黨선 않기로.野,국민우롱 비난
국민회의등 야권3당은 28일 민자당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14대 대선자금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을 비난하며 즉각 공개를 촉구했다. 국민회의 박지원(朴智元)대변인은 『국민에게
-
民自 李春九대표 국회연설 요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참변을 당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드린다.사고 수습과 사후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국민의 신
-
金悳부총리 전격해임-후임에 나웅배씨 임명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1일 안기부의 지자체선거 연기에 대한 여론수집 지시 파문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시 안기부장이던 김덕(金悳)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을 전격해임했다. 신임 통일원장
-
金悳부총리 전격경질 배경-선거연기 음모說 확산 차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1일 김덕(金悳)통일부총리를 전격 경질한 것은「지자체선거 연기 음모설」의 불똥을 조기에 차단하려는 고단위 처방이다.6월27일로 예정된 지자체 선거도 예정대
-
김영삼대통령 年頭회견 일문일답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6일 연두기자회견에서『일류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정치분야를 포함한 각 분야의 세계화등을 강조했다.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요지. -정치가 빨리 바뀌어야
-
새 대법원장에 윤관씨/김 대통령 지명
◎법과 양심따른 국가기강확립 기대/곧 국회서 임명동의안 처리 김영삼대통령은 23일 김덕주 대법원장의 자진사퇴로 공석중인 대법원장에 윤관 대법관겸 중앙선관위원장(고시10회)을 지명,
-
달아오르는 보선정국/“최대 승부처” 광명 여야 거물 물색
◎사하·동래는 “누가 여 공천” 더 관심 4월중순께 시행될 경기 광명시와 부산 사하·동래갑구 등 3곳의 보궐선거에서 여야는 대선후 첫 민의의 심판을 받게 된다. 비록 지역선거라고는
-
민주당권 경쟁 D1… 후보 3명 회견
◎이기택/“1차당선이 목표… 결과엔 승복” 이기택후보는 『1차투표당선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왔으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씨의 정계은퇴이후 민주당 「유일」대표로
-
취임준비위 구성 정권인수작업/김영삼 대통령당선자 일문일답
◎이번 선거 역사상 가장 공명정대 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19일 오전 8시30분쯤 당사에 도착,3층 종합상황실에 들러 상황요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노고를 치하한뒤 오전 9시쯤
-
국민이 눈 부릅떠야 한다/김호진(시평)
선거가 없으면 민주주의도 없다. 그러나 선거가 있다고 반드시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선거가 선거다워야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법이다. 선거 가운데서도 대권의 향방을 좌우
-
현대계열 만명 울산에서 집회
【울산=김상진기자】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중장비 등 울산지역 현대계열 9개사 임직원 1만여명은 7일 오후 5시30분부터 울산시 전하동 현대중공업 실내체육관에서 「현대그룹 탄압
-
정치자금 민주화 투쟁에 썼다/김영삼후보 관훈토론 일문일답
◎「내각제각서」 정직성과는 별개/세후보 TV토론 거부 않겠다/중립내각 내가 요구… 「탈당」은 만류/민자 잇단 내분 「후보」저지 음모 탓 1일 저녁 관훈클럽 특별회견에 참석한 김영삼
-
“앞으로 17일”표몰이 총력전(대선현장)
◎토론준비 틈틈이 미화원들 격려 김영삼/“가려운곳 긁기”민생공약에 역점 김대중/금권시비에 “관권조짐 있다”반격 정주영/수도권 시장서 바닥 파고들기 이종찬/“한글세대 1기를 대통령으
-
각당 모여 공명 재결의 민주서 선관위에 요청
민주당의 한광옥선대본부장은 25일 『국민들은 20일부터 시작된 대통령선거 유세 초반의 양상을 보고 과연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지 큰 우려를 갖고있다』며 25일중 주요정당의
-
공무원 정치중립 “걸음마”/정당대표예우에 고민… 대책회의
◎일상업무·숙원사업 아예 취소도/곳곳에서 해프닝 공무원의 정치중립 「초보운전」이 서툴러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노태우대통령의 「9·18결단」이후 제14대 대통령선거의 공명정대한 실
-
선거개입 기관장은 해임/총리 주재 대책회의/관변단체 선심행위 엄단
◎당·정 「공명관리기구」 곧 구성/경찰,3당후보 신변경호대 발족 정부는 31일 현승종국무총리 주재로 백광현내무부장관,이정우법무부장관,유혁인공보처장관,김동익정무1장관,이인섭경찰청장,
-
6공 경제실정 집중추궁/국회 대정부질문/기업 준조세 철폐 촉구
◎실명제 내년실시 용의있나 질문/대선중 「관계기관회의」중단 답변 국회는 27일 현승종국무총리를 포함한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경제1분야 대정부질문을 했다.
-
“청와대서 「탈당자제」권유 했나”(국감중계)
◎일본서 핵보유 경우 정부대책은 질문/클린턴 당선돼도 대한안보 불변 답변 ▷운영위◁ 23일 대통령비서실 감사에서 그동안 출석여부를 둘러싸고 정회소동을 빚는 등 관심을 끌어왔던 비서
-
“잘해보자” 화담일색 국방위(국감추적)
◎민주 체면치레 추궁앞서 애정·감사 표시/“예산 늘릴 수도 있다”에 군도 탈정치 다짐 국회의 국정감사중 국방위감사는 항상 고감도현장으로 꼽혀왔다. 지난 30여년간 군의 특수한 지위
-
서울시 “파행국감”/시의회 회의실 점거/장소옮겨 4시간늦게 시작
◎“금융실명제 실시준비 됐나” 질의/군부재자투표 개선에 최선 답변 국회는 16일 외무통일·내무·재무·국방 등 16개 상위별로 국정감사를 계속,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비롯해 6공정부
-
“내각이 공명대선 주도”/대기업 독점규제법 개정안 의결
◎현 총리 첫 각의 주재 현승종국무총리는 10일 오전 중립내각의 첫 국무회의를 주재,대통령선거를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내야 할 내각의 책임을 강조했다. 현 총리는 이날 인사말을
-
선거주무 내무·법무 입각회견/이정우 신임 법무
◎“대선 엄정한 심판자역 최선” 『전혀 예상하고 있지 않았던 일이어서 특별한 소감과 구상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만 이번 내각이 공명정대한 대통령선거를 바라는 국민적 합의에 따른 「중
-
사상 첫 중립내각 출범/청와대/“정치색없는 인사기용 고심”
◎안기부장에 이현우씨/노 대통령 공명선거실천 담화/내무 백광현/법무 이정우/공보처 유혁인/정무1 김동익/경호실장 최석립 노태우대통령은 9일 현승종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선거중립내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