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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정은 "문 대통령 편하신 시간에 방북해달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접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0일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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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I have a dream' 합창하며 힘겹게 이룬 평창의 꿈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가 적힌 종이를 펼쳐 보이고 있다. [ TV화면 캡처 ] 2018년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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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평창 전시 특혜 없었다…역량 인정받아 초대받은 것”
문준용 작가(흑백사진)와 뒷 배경은 문 작가가 지난 2012년 6월 17일 아버지와 함께 대선출마선언을 위해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단상으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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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부각되는 올림픽 … 평창 이후 ‘청구서’ 날아오나
북한 응원단이 8일 평창겨울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의 입촌식이 열린 강릉올림픽선수촌에서 남한 올림픽공연단의 공연을 보고 있다. 북한선수단은 임원 24명과 선수 22명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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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타고 오는 김여정, 내일 문 대통령과 오찬
러시아제 IL-62 기종인 김정은 전용기 참매-1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을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공식 접견한다.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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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10일 김여정·김영남 오찬…'김정은 친서' 메시지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을 포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공식 접견한다. 28세의 나이로 당 중앙위 정치국 후보위원 자리를 꿰찬 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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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만 보이는 평창올림픽 '한미동맹 청구서'로 돌아온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오른쪽)이 5일 평양에서 방남하는 예술단을 배웅하고 있다. 북한은 7일 김 제1부부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 위원장 등을 대표단으로 파견한다고 통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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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김여정 카드에 복잡한 속내, 방남 반대 않지만 회담도 없다
미국이 북한의 김여정 방남에 대해 내놓고 반대하지 않는 대신 북·미간 회동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를 한층 높였다. 올림픽 주최국인 동맹 한국의 체면을 살리면서도 김정은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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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北 누구와 만나든 내 메시지는 핵미사일 완전 포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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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개·폐회식장에 지붕이 없기까지
이지영 아트팀 차장 9일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온통 추위 걱정이다. 지난 3일 개회식 리허설에 다녀온 사람들은 “차원이 다른 추위”라며 혀를 내둘렀고, 올림픽조직위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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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탈북자와 천안함 찾기로 … “북한 가식 세계에 알릴 것”
평창 겨울올림픽 참석차 한국과 일본 방문길에 오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또다시 강력한 대북 압박 메시지를 발신했다. 펜스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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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 최대한 압박하러 한국 간다" 메시지에 평창은 실종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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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환영하는 청와대, 웜비어 부친과 오는 펜스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하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을 별도로 만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 일행은 9일부터 2박3일간 한국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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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영남 면담 추진…靑 북미 접촉 가능성은 "북미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원장(오른쪽).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하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을 별도로 만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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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영남과 만남 과연 이뤄질까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방남할 북한 고위급대표단 단장으로 발표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보내기로 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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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 축소 외면한 여당 개헌안 … 야당 “분권 의지 없다”
지난 2일 민주당이 개헌 당론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권한 분산’에 대해 소극적 자세를 보여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야당과의 향후 협상을 위해 다소 여지는 남겨놨지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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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으로 가는 IOC-러시아 도핑戰…“출전NO”→“논의한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 도핑 징계 무효 처분을 받은 러시아 선수 15명에게 희망이 생겼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들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여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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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분권형 개헌 소극적 자세에 야당 "집권후 말바꾸기"
지난 2일 민주당이 개헌 당론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권한 분산'에 대해 소극적 자세를 보여 야당이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은 야당과의 향후 협상을 위해 다소 여지는 남겨놨지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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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 2~3인자 오면 좋다"···남북 운명의 1주일 돌입
평창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 한 주는 한반도엔 운명의 일주일이다. [중앙포토]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시작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분수령을 맞는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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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법이 정치권끼리 주고받는 상품권인가
어제 당론으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의 개헌안 내용과 발표 과정의 해프닝을 보면 우려와 탄식이 절로 나온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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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년 중임 무게 뒀지만 … 개헌, 이념 충돌 비화 우려
더불어민주당은 2일 권력구조 개헌과 관련해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분권과 협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상한다”는 당론을 결정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2차 개헌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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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헌 의총에서 협상 여지 남긴 '개방형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은 2일 권력구조 개헌과 관련해 ‘대통령제를 근간으로 분권과 협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상한다’고 당론을 정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2차 개헌 의원총회(의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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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터 차 지명된 적 없다, 임명은 백악관 권한이다"
━ 美 국무부, 빅터 차 '대사 낙마' 첫 반응 내놓아 미 국무부에서 브리핑하는 해더 노어트 대변인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주한미국 대사로 내정된 상태에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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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민주당, 헌법 '자유' 삭제 해프닝, 국민들 속이는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의 개헌안 번복 해프닝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는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리인데,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