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규제와 사유재산제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차츰 강화될 움직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나라 토지제도가 근본적으로 변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지소유의 상한제를 철폐할 움직임이 있는 반면 「공업지개발
-
부동산투자|금융·세제면서 규제
정부는 부동산투자 「붐」이 날로 성행하고 있는데 대비, 금융 및 세제면에서 일련의 강력한 규제를 가하기로 결정, 은행감독원에 금융 「사이드」의 규제방안을 검토토록 지시하는 한편 공
-
(28)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물가 - 남덕우
◇도매물가 연 16% 상승 만성적 「인플레」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인플레」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1962∼66)
-
개발 인플레 대책 세워야
제2차 5개년 계획의 단축, 대국토건설계획의 추진 등 정부의 개발정책과 지방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 대한상의는 이러한 정부의 개발정책이 개발「인플레」를 유발시킬 우려가 많다고 지적,
-
추예 재원 150억 확보
서봉균 재무장관은 6일 하반기의 재무안정계획에 언급, 3/4분기 말 통화량은 8백억 내지 8백5억원으로 4/4분기말은 8백25억 내지 8백35억원으로 각각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책금융의 금리 26% 이상이라야
10일 경제인협회는 금리조정작업의 일환으로 당국이 구상중이라고 전해진 정책금리의 상향조정안에 반대의견을 제시, ▲정책금리를 일반대출금리 연 26%선 이상으로 올리지 않는 한 자금수
-
외화대부 증액 6천만달러로
서 재무부장관은 1일 외환부문의 통화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의 외화대부한도 3천만불을 6천만불로 늘리는 한편 내국「유전스」에 의한 시설 개체용으로 앞서 방출한 바 있는 3천만불을
-
5백원권 발행 억제
재무부는 8일 선거기를 통해 격증추세를 보이고 있는 화폐발행고가「인플레」화 하지 않게 하는 방안의 하나로 5백원권 지폐의 신규발행을 중지하도록 한은에 지시하는 한편 전금융기관에 대
-
신규 대출 중지
재무부는 21일 5개 시은 책임자 회의를 열고 수출금융 등 정책자금을 제외한 일반자금의 신규대출을 당분간 일체중지, 대출잔고를 21일 선으로 유지토록 지시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
공무원 정치중립 등 건의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66년도 일반 국정감사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는 정부의 예산편성·집행과 재정안정 계획실현이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사항으로 공무원의 정
-
신규대출 격감
4일 한은이 밝힌 5개 시은의 67년 1월중 금융동태를 보면 일반은행의 총예금 증가가 전년말 비 44억7천1백만원에 달하는 데도 불구하고 대출잔고는 전년말 비 5억1백만원 증가에
-
금융동태의 문젯점
재무부는 금융기관의 유동성이 계속 급속히 팽창될 것에 대비하여 한은에 통화안정계정을 설치하고 한편으로 재정안정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다 강력한 유동성 규제를 할 수 있게
-
「연체포화」에 쐐기|전환사채 발행안
한동안 산은 융자는 「대포알」이란 말이 있었듯이 특혜 융자― 연체대출의 본령이었던 ―. 종래의 융자를 투자형태로 바꾸는― 즉 전환사채를 인수함으로써 만성화한 연체대출의 회수 촉진을
-
대출억제 계속 될 듯
금융계는 정부의 계획사업에 대한 집중투자와 총선거등에 따른 통화량의 급격한 팽창위협으로인해 시은일반대출에 대한 억제를 금년도 상반기안에는 완화 할 수없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
구정 자금 28억 방출
서봉균 재무장관은 3일 구정을 앞둔 시중의 어려운 자금 사정을 풀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자금 7억(시은에서 4억5천 기은에서 2억5천)과 해태수집 자금 1억(전년 이월분), 잎담배수집
-
시은 자금사정 경색
통화량의 급증추세로 지난 12월 17일 현재의 잔액으로 묶여버린 시중은행의 대출은 구정을 앞두고 예금인출, 국영 및 정부 관리 기업체 예금의 산업은행 이관으로 최소한 2월 중순까지
-
연말 자금 대책
연말을 앞두고 경제인 협회·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업계에서는 「연말 자금 대책에 대한 건의서」를 당국에 제출하고 자금난을 호소하는 동시에 결제 자금·운전 자금 등의 방출을 촉구했다 한
-
7백억대 돌파
연말통화량 한도 6백50억원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집중되고 있으나 환수부문인 저축성예금의 증가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외환부문의 매입초과, 농협의 추곡수매자금, 전매청의 엽연초
-
대출 전면억제 불가피
10월에 들어 저축성예금의 증가추세가 갑자기 둔화, 연말까지의 금융부문의 통화환수가 어렵게됨에 따라 연말통화량 6백50억 원을 고수해야할 경우 금융자금대출의 전면억제가 불가피할 것
-
예산안 심의 착수
국회는 새해예산심의를 위한 일반국정감사를 10일로써 끝내고 이날부터 새해예산안에대한 각상위별예비심사에 들어갔다. 지난달 19일부터 10일까지 22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국정감사는
-
대출금리 인상토록
5개시은은 재무부의 예금금리인하방침에 반대, 대출수요가 압도적인 과잉상태에 있는 현실정을 감안하여 예금금리인하보다 대출금리의 인상을 주축으로하는 금리재조정방안을 건의할 움직임을 나
-
금리체계의 재조정
근일의 보도에 의하면 김재무부장관은 현행 역「마진」제를 재조정할 것이라고 언명했다하며, 그 시정방법으로서는 예금최고금리를 대출금리와 거의 맞먹는 연리 26.4%로 낮출 예정인 것으
-
지준부리에 찬성|금리, 단계적 인하 모색
1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금통운위에서 18개월만기 저축성예금 지준율에 대해 연리3.5%부리를 논의하는 것은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금리현실화당시 예금30%, 대출26%의 역
-
빗나간 금융정책|금리 현실화 한 돌|늘었으나 활용 못한 예금
금리를 현실화한지 한 돌. 내자동원 금리기증의 회복 금융특혜의 배제 등 다대한 목적을 향해 출발했던 작년 9월 30일의 금리 현실화 조치는 꼭 1년이 지난 오늘 「절름발이」그대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