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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났다, 이 책갈피 속에서
2014년의 마지막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다독가(多讀家)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여기 소개된 책은 베스트셀러나 출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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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암환자 들어오자 전문의 5명 모여 동시 진료
지난 4일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1층 통합진료실. 송시열(방사선종양학과)·김동관(흉부외과)·도경현(영상의학과)·이대호(종양내과)·최창민(호흡기내과) 교수가 벽면에 걸린 환자의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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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 "대체의학 합법화? 말도 안되는 소리"
대체의학을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에 한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카이로프랙틱 등 대체의학 합법화’ 관련 연구보고서에 심각한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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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PA 제도화' 논의 본격화
의사보조인력(PA)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이 조만간 본격화된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무부서인 의료자원정책과는 현재 당면현안인 인턴제 폐지 시기 결정 등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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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女변호사 "우울증, 성폭행 아닌…"
“버지니아 울프처럼 익사하고 싶어요. 나는 요절하고 싶어요. 화려하게 죽고 싶다고요!!” 그는 절규했다. 극심한 우울증이 삶 전체를 뒤덮어 버렸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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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종교의 동시 통역사 되고 싶다” … 정현경 뉴욕 유니언 신학대 교수
“뉴요커는 경마장의 말이다. 끝없는 성공을 위해 죽으라고 뛴다. 그런데 트랙을 돌다가 갑자기 말 몇 마리가 죽어버렸다. 그러자 나머지 말들도 모두 섰다. 왜 그럴까.” 30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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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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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대학 되려면 돈·국경·학과 장벽 넘어서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대학은 요즘 위기다. 등록금 부담 때문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휴학·학업 포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게다가 대학은 세계적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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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대학 되려면 돈·국경·학과 장벽 넘어서라”
한국 대학은 요즘 위기다. 등록금 부담 때문에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는 물론이고 휴학·학업 포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게다가 대학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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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휴가 맘놓고 갔다 오시죠”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이 직원들과 얘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경(29, 임신 7개월) 주임, 이수정(32, 임신 6개월) 주임, 고유정(32, 임신 8개월) 주임, 박문화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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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없지만 ‘잠재적 환자’인 내 몸 … 대체의학의 숲으로 들어가 볼까요
미래의학으로 주목받는 통합의학을 경험해보자. 통합의학은 근거 중심의 서양의학이 발전하는 동안 제도권 밖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던 것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만성병의 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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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뜸은 한의사만’ 가까스로 합헌
의사면허가 없는 사람이 침이나 쑥뜸 등을 이용해 의료행위를 하는 이른바 ‘대체의학’을 전면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그러나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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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침·뜸 금지한 법 ‘수술’ 압박 … 대체의학 허용 될까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한 현행 의료법 27조 1항은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제외한 치료영역, 즉 ‘대체의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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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는 억제된 감정 끌어내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뇌병변·언어·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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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는 억제된 감정 끌어내기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뇌병변·언어·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빈곤층 장애아동들에게 월 16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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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통’ 통합의학, 美 의대 97%서 강좌
“어디엔 뭐가 좋다던데….” 흔히 듣는 얘기다. 소위 보완대체의학으로 불리는 이런 치유법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잘못 알고 쓰다 병을 더 키우기도 한다. 사진은 마사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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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신문방송학과 1일 대학생 최유빈양
“중앙대 출신인 부모님께서 학교자랑을 많이 하셨어요. 실제로 와서 보니 여기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어요.” 최유빈(잠신고1)양이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일 대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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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시술 금지 위헌심판 공개 변론
의사면허가 없는 사람의 ‘대체의학 시술’을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에 대한 공개변론이 1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다. 앞서 부산지법은 무면허로 침을 놓다가 기소된 김모씨의 신청을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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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外
◆국회▶부대변인 배준영▶비서관 장인석▶홍보기획관 육동인▶사회사업평가팀장 김일권▶법안비용추계2팀장 서덕원▶법안비용추계1팀장 정문종▶세제분석팀장 이영환▶기획협력팀 김준규▶경제산업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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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헬스케어 산업’… 덩달아 뜨는 이색 직업
서울 청담동의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은 얼마 전 대체의학 전문가를 영입했다. ‘아로마테라피스트(Aromatherapist)’라는 다소 생소한 타이틀을 가진 정미영(30)씨다. 그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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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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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술집' 없애고 '단골 의사' 만들자
40대 중반은 20년 가까운 사회생활을 했으므로 가정과 일터에서 안정을 찾을 나이다. 하지만 신체적으로는 갱년기가 찾아오고 은퇴 이후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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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 의약분업
▶ 최근 일반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가 국내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제조는 물론 유통에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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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교재 만들었다
▶ ‘대체요법’이란 책을 직접 만든 원광대 약학과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한 김윤철 교수(앞줄 가운데). 원광대 약학과 학생들이 5년간 공부한 것을 모으고 보완해 교재로 쓰일 '약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