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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FTA 타결, 13억 중국 시장에 미래 달렸다
한국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어제 전격 타결됐다. 한·중 FTA는 농산물 개방을 최소화하는 등 다소 낮은 수준에서 타결됐지만 엄청난 교역 규모와 가까운 거리, 정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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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65년 체제’ 변화 필요 … 대등 관계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가운데 여성) 일본 총무상이 18일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신사의 가을 제사 첫날인 17일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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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65년 체제’ 변화 필요 … 대등 관계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가운데 여성) 일본 총무상이 18일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신사의 가을 제사 첫날인 17일 신사에 공물을 보내고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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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체제' 환골탈태할 때…대등 관계에서 통일협력 끌어내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무상 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내각의 각료 3명이 18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했다. 8일 아베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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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 실세 3인 방남은 경제협력 위한 포석
조동호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원장 ‘진화하는 대북정책’. 박근혜 정부가 출범 초기 제시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기본 원칙이다. 전개되는 상황에 맞춰 대북정책을 변화시킴으로써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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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장·차관 0명, 대통합되겠나” … 도민들 부글부글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민대통합위원회 간담회에서 한광옥(왼쪽) 위원장이 전북 도민 20여 명으로부터 현 정부에 대한 쓴소리를 듣고 있다. 오른쪽은 송하진 전북지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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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돌파구 마련, 기업인들도 나섰다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 조치(대북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 “남북한 경제개발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만들자.” 기업인들이 ‘통일대박’을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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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 제의에 '불바다' 위협하는 북한
북한이 어제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비난하면서 선제타격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연례 방어훈련인 UFG는 오늘부터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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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 감정싸움, 이성과 지혜로 풀어야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여름 열대야의 짜증처럼 남북도 감정이 상해 있다. 북한은 박근혜 정부를 괴뢰정부 호전광으로 비난하고 대통령 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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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경제협력의 새 틀을 짜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0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3일 한국을 방문한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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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생산·통상 허브' 한국, 발돋움할 호기
한·중 FTA의 가장 강력한 추동력은 양국 정상회담이다. 2012년 5월, 양국은 지루했던 8년여의 사전협의 단계를 끝내고 공식 협상에 들어갔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게 바로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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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위안부 발언은 한·일 화해 위한 ‘절충수’
26일 오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연합방위태세 현황을 보고받기 위해 한·미 장성들의 박수 속에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한·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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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위안부 발언은 한·일 화해 위한 ‘절충수’
26일 오전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연합방위태세 현황을 보고받기 위해 한·미 장성들의 박수 속에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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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북, 천안함 희생자에게 조의 표해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23일 “남북 관계 회복의 난제였던 금강산 사건, 연평도 사건, 천안함 사건에서 희생된 모든 이에 대한 북 당국의 조의 표명을 제안한다”며 “금강산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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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러 관계, 과연 전략적인가?
홍완석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러시아연구소장 지난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과 두 번째 한·러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 9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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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협상, 한·미 을지훈련이 변수
통일부는 16일 오전 11시40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갖자”고 북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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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과장급 전보>▶섬유세라믹과장 김일호▶ 통상정책총괄과장 안성일▶남북경협팀장 전제구▶총괄기획과장 안병화▶국내대책과장 최호천▶산업물류팀장 이병갑▶기술표준원 국제표준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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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칼은 있고 돈은 없어 … 경제는 활성화 욕망뿐"
2007년 10월 3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중앙포토]▷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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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많은 요구 쏟아내 … "청을 드리겠다" 저자세 논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오른쪽)이 25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남 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회의록 열람을 허용한 건 누가 승인했나”라는 질문에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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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협상술 "시간이 얼마 없는데 … "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에는 김정일(2011년 12월 사망) 국방위원장의 대남 인식과 상대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생각, 스타일 등이 생생히 드러난다. 사실상 공개되지 않을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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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연 1회 정도 남북 정상간 만남 있어야"
국가정보원은 24일 100여 쪽 분량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全文)과 8쪽 분량의 발췌본을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 회의록 전문의 표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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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욕심 내면 판 깨져" 김하중 "국민 감정 고려를"
김대중정부 때 통일부 장관으로 2000년 첫 남북 정상회담을 주관한 박재규(69) 경남대 총장,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연이어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68) 원광대 총장,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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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박근혜 시대 한·러 관계 발전하려면
박근혜의 ‘어려운 선택’. 니야즈 카리모브 러, 한국의 미 정책 추종에 불만 새 대통령이 균형 잡아주길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이명박 정부보다 다소 유연하겠지만 여전히 기존 외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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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 경쟁시켜 40대 장관 나오게 하고 금융기관 임원 고액 연봉 제동 걸어야”
조윤제 1952년 부산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스탠퍼드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IBRD 자문교수,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주영 대사, 현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