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무는 「민방」 의혹설/말썽많은 민방 대주주 「태영」
◎“윤회장 외부권유로 시작” 파다/TKㆍ학파 지원등 온갖 풍문도 새 민방의 지배주주로 태영이 결정된 이후 선정과정을 둘러싼 의혹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주주명단을 발표하기
-
주주들 지분 배정기준 “아리송”/경제계도 민방선정에 의문 제기
◎태영 자금조달 능력도 구설수/전의원등 끼여 「정치인배제 원칙」 무색 새 민방참여 주체의 선정과정에 대해 경제계에서 적지않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주주로 선정된 업체와 탈락
-
배보다 배꼽 큰 민방출자/이연홍 경제부기자(취재일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은 뭔가 정상적이지 못하고 앞뒤가 잘 안맞을 때 쓰는 말이다. 예컨대,벌이보다 씀씀이가 훨씬 크다든지,뭔가를 얻으려 했는데 얻은 것보다 손해본 게 많
-
야 민방선정 의혹 비난/정치자금설 규명 요구
◎평민은 조사특위 구성 평민당은 2일 새 민방주체 선정결정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하고 이와 관련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민방문제조사특위(위원장 조세형 의원)를 구성했다. 평민당은 『61
-
민방 지배주주에 태영
◎7% 대주주는 대한제분ㆍ일진ㆍ로켓트보일러/총 31개사 참여… 재벌 대리신청 여부 자금조사 새 민방의 지배주주가 건설업체인 (주)태영(윤세영ㆍ강원 출신)으로 결정됐다. 태영은 새
-
6ㆍ29뒤 부쩍 큰 「차세대 재벌」/민방주인 태영 어떤 회사인가
◎관급공사로 성장… 4개사 거느려 도대체 태영이란 회사는 어떤 회사이길래 새 민간방송의 운영주체로 선정되었을까. 태영은 특별히 건설업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별로 이름조차
-
“설대로 적중” 의혹부채질/「황금알 낳는 거위」 민방선정 안팎
◎과정 안밝히면 「6공비리」 우려/뒷돈설에 사전 내정정부 쪽 권유설까지/“태영이 사업단순해 유리” 해명도 안맞아 새 민방주주들이 31일 확정됨에 따라 민방추진사업은 이제 정부의
-
민방참여 30개사 압축/지배주주 인켈ㆍ태영ㆍ일진중 택일
정부는 31일 오후 이승윤 부총리 주재로 민방추진위를 열어 민방참여주주를 확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립자본금 1천억원 중 30%를 출자할 지배주주 1명,5∼10% 출자대주주 5명
-
새 민방 주인 누가 될까/설립추진위 심사에 착수
◎출자능력ㆍ공익사업등 중요시/특정이익집단ㆍ투기기업 배제 새 민영방송의 주인이 구체적으로 압축되고 있다. 정부는 15일 강용식 공보처 차관 주재로 민영방송실무추진위원회를 열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