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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첫 월드스타, 하늘의 별이 되다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의 영정 사진 속 배우 고(故) 강수연. 2004년 사진작가 구본창이 한 패션지 특집기사를 위해 찍은 것이다. 당시 기사 제목은 ‘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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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케치부터 부산영화제까지…사진으로 본 배우 강수연 [포토버스]
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를 받아 왔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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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손해'라는 김지미 "요즘 할머니로서 삶 만끽하는 중"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참석차 귀국한 김지미가 5일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인근의 한 카페에서 한국영화 100년과 자신의 충무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회를 말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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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 4년만의 전시
누더기 옷에다 고장난 시계와 울긋불긋한 각종 배지를 달고 있는 광인이나 거지의 모습. "×같이, 사람들이 몰라주니 내라도 말해야 할 것이 아니냐." 걸쭉한 육두문자와 파격적인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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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 4년만의 화랑가 나들이
누더기 옷에다 고장난 시계와 울긋불긋한 각종 배지를 달고 있는 광인이나 거지의 모습. "×같이, 사람들이 몰라주니 내라도 말해야 할 것이 아니냐. " 걸쭉한 육두문자와 파격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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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종상영화제 오는 9월 무주리조트서 열려
제35회 한국대종상영화제가 오는 9월 무주리조트에서 열린다. 오는 9월18일부터 10월4일까지 17일동안 무주리조트내 '티롤호텔' 등에서 열리는 한국대종상영화제는 본선심사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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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상 이정국씨-大鐘賞 전야제서 발표
제3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인기배우상을 안성기.강수연.최진실. 박중훈(사진(左)로부터)등 4명이 차지했다.이 네명의 배우는 관객 1만1천여명이 참가한 인기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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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감독 대종상영화제 22편 출품 보기드문 불꽃경쟁
14일 마감된 제32회 대종상영화제 출품작 접수에는 지난해보다 7편이 더 많은 22편이 신청,예년에 보기드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4월2일 각부문 수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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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대종상 전야제 김의석감독 신인상
제31회 대종상영화제 전야제가 9일 오후6시 서울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감독 유현목·임권택, 영화배우 신영균·윤정회씨 등 영화인 3백여명과 영화진흥공사사장 윤탁, 공연윤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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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제』『하얀전쟁』등 그랑프리 각축
제31회 대종상영화제가 하루 앞으로 임박해 수상후보들은 팽팽한 긴장감에, 이를 지켜보는 영화인 및 팬들은 가벼운 흥분에 싸여 있다. 영화제집행위(위원장 유동훈)는 9일 저녁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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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종상영화제 남녀인기배우 신설
대종상영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 유동훈)은 올 31회영화제부터 남녀배우 인기상부문을신설, 이를 관객의 엽서투표로 선정키로 했다. 대종상영화제를 관객이 동참하는 축제의 마당으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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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엄격한 심사 높아질 권위
영화계의 가장 큰 잔치인 제31회 대종상영화제(4월10일·국립중앙극장)를 한달 남짓 남겨두고 충무로에 대종상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화인협회와 삼성그룹이 공동주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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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참여 아쉬운 대종상시상식
지난 3일 제3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한국영화인협회와 삼성그룹 공동주최로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렸다. 수년동안 우리 영화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주도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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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발전의 “큰 디딤돌”/첫 민간주도로 치른 대종상 의미
◎한마당축제당일투표 공정성 돋보여/문화·기업 접목시킨 “모범사례” 말썽많던 대종상영화제가 달라질 희망을 보여 영화계가 고무돼 있다. 올해도 일부 잡음은 있었으나 순수민간행사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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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본선 진출 작 5편 확정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종상 영화제(4월3일 국립 중앙극장)의 본선 진출 작 5편이 가려지면서 충무로가 대종상 춘풍에 싸여 있다. 25명의 대종상 예심 위원단은 7일간의 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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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순수 민간 행사로 탈바꿈
올해부터 삼성이 영화인협회와 공동으로 대종상영화제를 주최하게돼 대종상이 순수 민간행사로 탈바꿈하는 대전기를 맞게됐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대종상은 그간 심사를 둘러싼 잡음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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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삼성」공동주최/올해부터 경비 전액지원… 문화진흥앞장
◎상금 대폭 올리고 전야제도 영화계의 최대행사인 대종상영화제가 올해부터 영화인협회와 삼성그룹이 공동 주최,순수민간축제로 새출발한다. 영화인협회 대종상준비위 유동훈 위원장은 8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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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지난해 대종상 6개부문을 수상한 영화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일반개봉에 앞서 24일 하오8시 명보극장에서 1천명 초대특별 전야제를 갖는다. 엽서에 주소를 적어 명보극장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