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대졸 취업 시장 빨간불...전년보다 6% 덜 뽑는다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예상 규모. [자료 인크루트] 올해 하반기 대졸자 취업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상장 기업은 신입사원을 지난해 동기보다 6% 가량 덜
-
[열려라 공부+] 국내외 탄탄한 산학협력으로 취업률·유지취업률 고공비행
대졸자 셋 중 하나는 백수인 청년 취업난 시대다. 세계 유수 대학 졸업자도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도 직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이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
-
[라이프 트렌드] 실험·실습실 24시간 열어 현장 인재 키운다
요즘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졸자 상당수가 자격증 공부, ‘스펙’ 쌓기에 세월을 보낸다. 실제로 국내 4년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2
-
"그 시간에 공부를"…취업난에 학위수령식 된 학위수여식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을 마친 한 졸업생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뉴스1] 대학생 김지훈(25)씨는 오는 20일 열리는 졸업식에 갈지 말지 고민
-
[중앙시평] 사람 중심 경제의 청년 취업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문재인 정부는 ‘사람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청년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다. 20대 젊은이 중에 적
-
그나마 낫다던 SKY도 취업 한파…기계공학과 10%P 하락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위 SKY (서울·고려·연세대)라 불리는 상위권 대학 취업률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전공에 비해 취업이 잘 되는 공대 취업률마저
-
SKY도 공대도 못버텼다···대학가에 닥친 '취업 한파'
대기업 입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 응시자들이 시험장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대졸 취업률이 역대 최저로 떨어진 가운데 이른바 SKY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
'우울한 대졸자' 정규직 취업은 10명 중 1명뿐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지난해 졸업을 유예해서 올 2월 졸업예정인 오주연(26)씨는 요즘 불안하다. 기업 정규직 자리를 뚫기가 갈수록 어려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애초 최저임금 이하 제안했다 …광주가 그르친 광주형 일자리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광주형 일자리에 숨은 진실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난항이다. 임금 등을 두고 광주시와 현대차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진은 현대차
-
[2018 대학평가]위기의 대학…국민 53% "진학 필요성 낮아졌다"
[사진 중앙포토] 국민 절반 이상이 대학 진학 필요성을 예전보다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불투명한데다 국내 대학의 경쟁력이 높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
월급쟁이 셋 중 하나는 비정규직…월급·복지는 절반 수준
비정규직이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용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정규직과 비교한 고용 여건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30
-
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
종교에 등 돌리는 사람들…네덜란드 첫 ‘무종교인>종교인’
네덜란드 레이와르덴의 교회. [DPA=연합뉴스]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무종교인이 종교인보다 더 많다는 집계가 나왔다. 22일 네덜란드 통계청(CBS)에 따르면 지난
-
대학문 나서니 ‘신용 유의자’ 딱지가 붙었다
회사원 문모(27·여)씨는 올해부터 학자금대출 2000만원을 갚아야 한다. 수도권 소재 대학을 다니면서 받은 학자금대출은 농어촌출신 학자금 융자 1600만원, 취업 후 상환 학자
-
올해 대졸자 “서울시에 청년국” 마트사장 “영세업 대변”
━ 6·13 선거 D-30 풀뿌리 후보들 지방선거로 뽑히는 ‘일꾼’들은 나의 일상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자동차·담배 등에 부과되는 세금의 절반 이상을 주무른다. 교
-
중국 고학력자가 보는 예능 프로그램은 따로 있다?
중국에서 웹드라마에 이어 웹예능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웹예능 생태계는 어떨까. 텐센트 싱크탱크 치어즈쿠(企鹅智酷)의 보고서를 통해 살펴보자. ※중국에서 웹예능은 우
-
동거·한부모에 대한 생각? "똑같은 가족인데 사회적 편견 여전"
한 40대 남성이 두 아들의 손을 잡고 가는 뒷모습.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동거ㆍ입양ㆍ미혼모도 모두 똑같은 가족, 하지만
-
의학 전공에 들어가는 돈, 인문·사회 계열의 2.8배
━ [SPECIAL REPORT] 대학 졸업장의 가치, 총비용으로 따져 보니 수도권 대학교 교직원 송덕익(52) 팀장이 지난달 납부한 큰아들의 대학 등록금은 250만원.
-
[청년 일자리 대책]고교 졸업생, 대학 진학 대신 중소기업 취업하면 장려금 준다
고교 졸업 후 먼저 취업하고 추후 대학에 진학하도록 장려하는 ‘선취업 후진학’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직업계고뿐 아니라 일반계고를 졸업한 학생도 직업 교육 위탁 과정을 통해 취
-
[조영태의 퍼스펙티브] 청년 인구 줄어들어도 청년 실업 해소되지 않는다
━ 인구학으로 읽는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상찮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2017년 15~2
-
[현장에서] 공공 일자리 늘린다면서 공무원 수험생 비판한 김동연
김도년 산업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굉장히 기업 친화적인 분입니다.”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인 초청 조찬 강연
-
[현장에서]정부와 시장, 그 건널 수 없는 인식의 간극
"문재인 대통령은 굉장히 기업 친화적인 분입니다." 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인 초청 조찬 강연의 끝을 맺으며 이렇
-
[The New York Times] 미국이 ‘거지소굴’ 아프리카보다 못난 이유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NYT 컬럼니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리카 나라들을 ‘거지소굴(shithole)’로 지칭해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잘 살고 깨끗한 미국이 왜 거지들이나
-
[시론] 청년실업 줄이기, 진로교육에 달렸다
유진성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올 들어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은 10%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간다. 체감 실업률이라 할 수 있는 고용보조지표3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 청년 실업률은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