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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고향가는 길] 알아야 빠르다 우회로 미리 챙기자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24~30일)에 7872만명(연인원 기준)이 이동할 것으로 건설교통부는 추정한다. 지난해보다 7.5% 늘어난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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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경북 봉화 각화사
봉화는 경상도 땅이다. 하지만 강원도 냄새가 짙게 난다. 태백시와 영월군 남쪽에 맞붙어 있어서인지 강원도나 다름없는 험준한 산악 지대가 대부분이다. 청옥산.묘봉.오미산.비룡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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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우회로가 '지름길'
올 설은 연휴기간(31~2월 2일)이 짧아 귀성.귀경길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올 설 연휴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1천3백17만대로 지난해보다 7.1%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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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소용돌이의 핵 한반도를 다시 보자
"우리 미군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세 가지다. 설사(다이아리아)·임질(고너리아), 그리고 또 하나가 한국(코리아)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한반도 진주를 앞에 두고 미 점령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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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IC~ 증약 구간 6일 개통
이번 추석 연휴 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에 가는 운전자들은 예년보다 수월하게 내려갈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명절.연휴 때마다 상습 정체구간인 대전IC~증약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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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8. 전대협동우회
12년 전인 87년 오늘 (29일) 거리는 유난히 조용했다. 곳곳에 뿌려진 호외신문에는 '직선제 수용' 이라는 커다란 활자가 박혀있었다. 그해 6월10일 시작돼 전국을 민주화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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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형물 앞에 사찰 일주문 공사…계룡산 동학사
충남 계룡산 동학사의 일주문 (一柱門) 설치 위치를 둘러싸고 동학사와 예술인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동학사가 세우는 일주문 위치가 지난 86년 충남도가 계룡팔경 지정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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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지역간 이해대립 표면화
호남고속철도 통과노선대(帶)를 놓고 치열한 설전(舌戰)이 벌어지고 있다.7일 「호남고속철도와 지역발전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 건설회관 회의실은 충북.충남.대전은 물론 강원.전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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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 길」 우회로 개척/노고르비 회담 결산
◎북한 개방압력… 한반도판 「2+4」 설계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간의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간 공식수교의 길을 열어놓은 동시에 통일문제에 대한 구체적 작업이 착수되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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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만에 7억강탈" 의혹많다|안전장치된 승용차 사고경위 아리송 "서행" "정지" 피해자·목격자 진술달라
범인들이 불과 1분여사이에 6억9천만원을 정확히 강탈해갈수 있었다는데엔 몇가지 풀리지 않는 의혹이 있다. 첫째, 경찰은 현금수송차량이 당초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스텔라승용차에서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