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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모 김규철 손병호 우현…'궁중잔혹사' 실력파 배우 총출동
배우 정성모(57)·김규철(53)·손병호(51)·우현(49)이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을 빛낼 ‘궁중 군단‘으로 의기투합했다. 정성모·김규철·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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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해?" '아저씨춤'추는 女무용수 몸짓이…
점잖게 양복을 빼입은 무용수 한 무리가 막걸리 한 됫박에라도 얼큰히 취한 듯 기분 좋게 몸을 흔든다. 흥겨운 비트에 맞춰 뛰고, 날고, 구르다 하나둘 쓰러진다. 허우적대다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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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다 멋있더라아저씨, 할머니 … 누가 흔들어대도
점잖게 양복을 빼입은 무용수 한 무리가 막걸리 한 됫박에라도 얼큰히 취한 듯 기분 좋게 몸을 흔든다. 흥겨운 비트에 맞춰 뛰고, 날고, 구르다 하나둘 쓰러진다. 허우적대다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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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 ① 미술] 전시회도 양극화, 몰리고 쏠리며 더 추워졌다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가장 비싼 34억원에 팔린 서화첩 ‘퇴우이선생진적첩(退尤二先生眞蹟帖)’.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1746·사진)’가 들어있는 14면의 서화첩(보물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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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 왕성' 71세 김응용 감독, 의자 집어던지며…
김응용 한화 감독(오른쪽)이 15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2군 훈련장에서 가을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서산=임현동 기자] 노장(老將)이 아니라 맹장(猛將)이다. 프로야구 최고령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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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땡땡이치던 제자 스승을 넘어서다
최용수(왼), 김호곤K-리그 1위 FC 서울과 3위 울산 현대의 올해 세 번째 맞대결이 열린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최용수(39) 서울 감독과 김호곤(61) 울산 감독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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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수시 전형 면접관이 된 총장님
대전 등 충청지역 고교 3년생 29명이 22일 오전 8시20분쯤 충남 아산 순천향대 유니토피아관 516호실에 모였다. 이들은 순천향대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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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54.64㎞ … 한국형 고속철 최고 속도 찍었다
‘354.64㎞’. 9일 0시3분, 차세대 고속열차 HEMU-430X가 경북 경산시 부근의 가야고가를 지나는가 싶더니 객실 출입문에 설치된 모니터에 선명하게 숫자가 찍혔다.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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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②
트로트 감수성으로 읊는다 웃기면서도 서러운 인생 시 - 권혁웅 ‘도봉근린공원’ 외 22편 권혁웅 시인에게 시는 구원이었다. “산동네에 살던 사춘기,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덜컥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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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16명 참가한 우봉고 보드게임 대회 예선
1~2 초등학생들이 우봉고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 3 러시아워 대형판 보드게임을 함께 풀고 있는 정준오씨 가족. 전국 초등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는 보드게임 대회가 열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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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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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미확인동영상 감독: 김태경배우: 박보영, 주원등급: 15세 관람가동생 정미(강별)가 저주에 걸린 동영상이라며 구해온 미확인 동영상. 세희(박보영)는 동영상을 보면 죽는다는 정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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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율 의자를 만난 날, 난 그의 노예가 됐다”
넘버 44번(No.44, 1944).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 디자인.“언제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꿈은 (리빙) 디자인 뮤지엄을 만드는 겁니다. 제가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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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형이라 불러줘”
박찬호(가운데)가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시무식에서 류현진(맨 왼쪽)·김태균과 얘기를 하고 있다. [대전=임현동 기자] “모두 ‘형’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박찬호(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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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도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김정주국내 최대 게임 회사인 넥슨의 김정주(43) 창업주가 넥슨의 일본 상장이 결정된 이후 16일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상장 이후의 계획에 대해 “넥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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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들 10명 없었다면 우리 아직 살아있을까
미친 연구 위대한 발견 빌리 우드워드 지음 김소정 옮김, 푸른지식 543쪽, 2만5000원 영화·드라마의 명대사처럼 이 책엔 명언이 적지 않다. 그 하나. “모든 사람이 적당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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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기 변호사의 가까운 法] 형사사건, 소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문가의 조력이…
얼마 전 L씨는 밤에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에서 사귀게 된 김모양과 함께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는데 김모양은 자신의 집에 다다르자 L씨에게 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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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합참의장 ‘칼 장식품’ 100만원 … 박태환 ‘운동복’ 40만원
“천(1000)! 천! 천입니다. 더 없으십니까?” 경매 진행을 맡은 사회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16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무대에서 열린 명사 기증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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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작은 반란 ‘온양여고 농구부’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청주여고를 격파하고 여고부 3위를 차지한 온양여고 농구부원들이 공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조영회 기자] 지난달 29일 대전 한밭체육관. 여고부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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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동산시장 열기 벌써 식었나
[황정일기자] “분위기 뒤숭숭하죠. 걱정입니다. 이달 말에 미계약 물량을 분양해야 하는데…” 요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썰렁하다. 과학벨트 유치 등으로 투자 문의가 빗발쳤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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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가족같은 의뢰, 형사ㆍ조세 전문 ‘손병기 변호사’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조세와 관련된 업무다. 조세를 분류하는 기준이나 종류가 복잡하고 기업의 수익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세관련 법적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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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중일 “내년엔 야통이라 불러달라” 김성근 “야신 사퇴했다”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가 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프로야구 경기 11회 초 1사 1, 2루 5-5로 맞선 상황에서 2루 주자 박한이를 불러들이는 결승 2루타를 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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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털’ 이어 인사카드 … MB 집권 후반 공직 휘어잡는다
KAIST 간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서남표 총장(오른쪽)의 안내로 젊은 과학도들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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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의 사퇴 주장에 … 서남표 “그 사람 생각일 뿐”
서남표 KAIST 총장(왼쪽에서 둘째)이 8일 밤 KAIST 창의관에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일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KAIST 서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