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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 출신 첫 서울국세청장 김재웅
왼쪽부터 김재웅, 심달훈, 최현민.서울지방국세청장에 처음으로 세무대학 출신이 발탁됐다. 국세청은 23일 김재웅(57)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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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세무대 출신 첫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국세청 인사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처음으로 세무대학 출신이 발탁됐다. 국세청은 23일 김재웅(57)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신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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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진태 뒷조사’ 제기한 여성 소환 … 경찰 내사 보고서 진실 드러날까
김진태 검찰총장의 사건 외압행사 의혹 및 김 총장에 대한 경찰의 내사보고서 작성 논란을 처음 제기했던 인물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혐의는 세무조사 청탁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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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선거전 치른 세무사회장에 백운찬 전 관세청장 당선
전례 없이 혼탁한 선거를 치렀던 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거쳐 관세청장을 역임한 백운찬(59)씨가 당선됐다. 백 당선자는 유효투표 8290표 중 과반수를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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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에 무슨 일이…연봉 3억 3연임 자리놓고 격렬한 내분
1만700명 회원의 대규모 직능단체인 세무사회가 연봉 3억원짜리 회장 자리를 놓고 전대미문의 내분을 겪고 있다. 진흙탕 싸움의 당사자는 백운찬(59) 전 관세청장과 조용근(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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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부 출연연구소, 수백억대 기술료 부가세 신고 누락"
대전지방국세청이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민간기업으로부터 받은 기술료 1600억여원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 누락을 방치해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 2~3월 대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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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 3000만원' 수사 착수 … 캠프 관계자 소환 통보
검찰이 이완구 총리의 불법 선거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2013년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이 총리 캠프 관계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이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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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대금 성관계 강요까지 파렴치한 세무공무원
성매매업소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이를 미끼로 성관계를 강요한 세무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7일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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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누가 이끄나 - 오너 공백 메울 전문경영인 풀 부족
CJ그룹이 다시 기로에 섰다. 560여 일째 부재 중인 이재현 회장을 대신했던 이미경 부회장이 건강 등을 이유로 미국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당분간 오너 남매의 경영 복귀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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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문건에 '기업인·연예인 동거설' … 사찰 논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2013년 6월~2014년 초 유출된 문건에 기업인들의 불륜 의혹 등 사생활을 다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민간인 사찰 논란이 일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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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재정기획과장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국방대 파견 하정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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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재웅 外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재웅 국세청은 16일 김재웅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고위공무원 가급(1급) 직위인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임명하는 등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김 청장은 세무대 출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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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혼할 것 같다" … 이 말이 정윤회 문건 만든 풍문(風聞)의 시작
‘정윤회 문건’ 진원지는 정씨의 전처 최순실씨를 언니로 불렀던 김모씨 등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붉은 원 안은 최씨의 서울 신사동 빌딩 5층에 입점한 김씨의 의류 가게 간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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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정윤회와 대질 안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의 측근은 11일 정윤회(59)씨가 자신의 박 회장 미행설과 관련해 박 회장과의 대질신문을 요구한 데 대해 “박 회장이 대질 요구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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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응천 내주 재소환 … 7인 모임설 수사 검토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주도한 모임의 멤버 7인이 문건 작성 및 유출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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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살아있는 권력이라고 봐주면 안 된다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가 10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제 ‘정윤회 동향문건’ 수사는 거의 마무리에 접어든 느낌이다. 현재로선 정씨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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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박지만 대질시켜 달라"
정윤회 검찰 출두 ‘비선 실세’ 논란의 당사자인 정윤회씨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정씨는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그 불장난에 춤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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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건 속 정윤회 비밀회동 없었다" 결론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의 당사자인 정윤회(앞줄 왼쪽 셋째)씨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정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락한 적 없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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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정윤회동향 문건 제보자 박동열 자택 압수수색
지난 9일 새벽 2시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검찰조사 후 기자들의 질문을 뿌리치고 귀가하고 있는 모습.강정현 기자 검찰은 10일 ‘정윤회 동향’문건 제보자인 박동열(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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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직원, 승마협회 관련 '정윤회 문건' 받았다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9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계열사인 한화S&C에서 대관(對官·정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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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사람 거치며 비밀회동으로 포장"
“정윤회씨에 관한 시중의 풍문(風聞)이 두세 사람의 입을 거치며 과장된 뒤 ‘십상시(十常侍) 비밀회동’으로 거창하게 포장됐다.” 지난 1월 6일 작성된 ‘정윤회 동향 문건’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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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까지 … 찌라시처럼 떠도는 청와대 문건
한화 본사 1층에 서울경찰청 정보2분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9일 청와대 유출 문건을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경찰관으로부터 입수한 한화S&C 직원의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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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 비서관 "청와대 온 뒤 박동열과 연락한 적 없다"
안봉근(사진) 청와대 제2부속 비서관이 9일 ‘정윤회 동향문건’의 제보자로 지목된 박동열(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의 접촉설에 대해 “청와대에 들어온 이후 단 한번도 만나거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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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윤회 동향 문건 관여 직원 근무중인 한화S&C 압수수색
9일 오전2시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뿌리치고 귀가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윤회 동향’문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한화그룹 직원이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