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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 실험하다 폭발|중학생 등 8명부상
【대전】11일 하오 8시30분쯤 충남 대전시 오정동 삼광중학교 앞길에서 올해 충남기계공고에 합격한 이형철군(17·대전시 삼성동 103)이 자기가 만든 폭약을 실험하다 폭발, 이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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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당 대전지구당 간판 도난당해
【대전】통일사회당충남제1지구당위원장 송석린씨(59)는 6일 대전시정동30 신일여인숙(주인 서희성)에 걸어 놓았던 지구당 간판(너비30cm·길이2m·두께3cm)을 도난당했다고 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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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방의 중고교 신설할때 기준 미달돼도 인가 해 주라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상오 경기도를 연두순시 한후 오찬석상에서 서해 5도와 다도해역 섬에서 중·고교를 신설할 경우 시설기준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문교부가 인가해주라고 박찬현 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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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업체 60개 전기용품|형식승인 취소|공진청 마포산업 등엔 제품개선명령
공업 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기용품과 PVC관등 일부 공산품에 대한 일제 품질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85개 업체의 제품 또는 취급물품이 기준에 미달됐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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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에 능한「일인킬러」한국복싱 회생시킨 염동균
투우사를 자처하던 일본인「킬러」염동균은 기어이 황소 같은「고바야시」를 작전으로이기고 WBC「슈퍼 밴텀」급「타이틀」을 거머쥐어 침울에서 허덕이던 한국「프로·복싱」을 회생시켰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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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자
◇가작▲「비상」 (칼라) 장기철 (여수시중앙동569 국제사진관) ▲「삶」김현철 (서울종로구종로5가231의9) ▲「여가선용」최영철 (전주시중노송동2가721) ▲「점프」 (칼라)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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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여인을 검거|충주여인숙 어린이유괴범
【충주】충주시성서동121대신여인숙 주인 주준석씨(25·중국인)의 딸 호섭양(3)유괴사건을 수사해온 충주경찰서는 범인 이송자(21·여·서울성동구문정동111)를 사건발생 12일만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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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0년 선고받고 "너무 가볍다" 이색항소|창녀 죽인 피고…2심15년 받자 "고맙습니다"
살인죄로 1심에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자신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더 무거운 벌을 내려 달라』는 이색 항소심 선고공판이 2일 하오 서울 고법에서 열렸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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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사 대표 셋 구속
【대전】대전지검 진강치 검사는 29일 약사면허증을 빌어다 걸어놓고 약품도매업을 한 대진 약업사 대표 이무학씨(37·대전시 선화동 364) 한강 약업사 대표 송영욱씨(40·대전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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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차 8표 줄 듯
【대전】대법원 특별부는 3일 하오 대전지구 선거 사건의 투표 재검표를 모두 마쳤다. 특별부는 원고측 박병배씨 유효표 3만8천5백24표 가운데 무효표로 98표를 가려내고 차점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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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슬로트·머신」장|전국 55개소
사행성 업소의 규제방침에 마라 신규허가가 억제됐던 「슬로트·머신」장이 최근에 와서 부쩍 늘어나 도박성을 자극하고 있다. 치안국은 서정 쇄신과 사행행위 등 단속 방침에 따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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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연락 부정시험
【대전】충남도경은 23일 5급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서 FM무전기를 사용, 부정행위를 한 정성채군(23·전남나주군세지이속곡리) 등 응시자 6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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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기 지난 보충, 발행인에 지급 책임-백지어음
대법원 전체합의체 (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주심 민문기 대법원 판사)는 『채권자의 이름이나 금액 등을 쓰지 않은 백지어음에 있어 지급기일 이전에 제3자에게 배서 양도됐을 때에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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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역별로 본 60년대의 추세(다) 대전·광주
대전시의 땅 값은 고속도로와 더불어 변하고있다. 경부 고속도로가 시의 동북쪽을 통과하자 그 일대의 땅값이 치솟았으며 호남고속도로가 서부대전을 끼고 돌자 이번에는 서 대전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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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불…전국에 10여건|1가 5명 소사
지난 17일 반도-조선「아케이드」의 큰불로 수억대의 재산피해를 낸데 이어 18, 19일 이틀동안에도 전국에서 10여건의 화재가 발생, 5명이 불타죽고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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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깡패 관갑파 검거
28일 상오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명동을 중심으로 청부깡패를 해 온 세칭관갑파 두목 문홍세(41·일명관갑·전과11범) 행동대원 성철(28·전과8범) 김성갑(39·대한「프로레슬링」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