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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위협 나몰라라?"-구멍 뚫린 미세먼지 정부 측정망
지난 19일 경남 고성군 하이초등학교 운동장. 정문 오른쪽을 바라보니 굴뚝 같은 탑 3개가 세워진 삼천포 화력 발전소가 있다. 발전소에서 학교까지는 2.2㎞. 석탄을 사용하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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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교조 전임자 즉시 학교에 복귀하라…불이행시 중징계”
변성호 위원장과 박옥주 수석부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 등 전교조 조합원들이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등법원 앞에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청구 소송 패소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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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부산] 발 디딜 틈 없이 후끈...부산 위아자 30일 행사 성료
30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범전동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도서관 앞에서 열린 ‘2016 위아자 부산 나눔장터’에는 5만여 명이 몰려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 원래 부산 나눔장터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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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줄넘기…놀이로 창의성 키워요
수업시간 중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놀아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놀이통합교육이다. 제기차기·줄넘기 등 놀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지난 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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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바보야, 문제는 ‘야자’가 아니라 ‘강제’야”(설문 업데이트 버전)
by 당수지부밤에도 야갼자율학습으로 불이 훤히 켜진 대전의 모 고교. [사진=중앙포토]야간자율학습, 이른바 '야자'는 2000년대 초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된 후 자율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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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안 먹고 뭐 했니?"···알고보니 "밥에서 이상한 물질"
대전 봉산초 학부모들이 공개한 급식대전 서구 갈마동에 사는 서모(38·여)씨는 최근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를 자주 다그쳤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배가 고프다”며 칭얼대는 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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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지검 등 6개 기관…부정불량식품 추방 공조
경기도가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으로 선포하고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도교육청과 검찰, 경찰청, 경기도 시·군, 외식업체도 경기도와 함께 식품안전 실현을 위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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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 누리과정 갈등 해결책 제시하지 못한 감사원
“에이 또 그거야.” 듣기만 하면 짜증부터 나는 이슈가 몇 개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끝없는 도발, 새누리당의 비박·친박 싸움이 그런 류에 속한다. 이 못지 않게 짜증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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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예산 편성한 곳만 예비비 3000억 지급
정부가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지원을 위해 국고 목적예비비 3000억원을 시·도교육청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다. 어린이집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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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예산 편성한 교육청에만 목적예비비 풀기로
정부가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목적예비비 3000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유치원·어린이집 중 어느 하나라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5개 교육청에는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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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출산율 높이려면 '난리과정' 치닫는 누리과정부터 해결하라
- 정부·교육청·지자체·지방의회 끝없는 정파적 갈등- 엄마들 분노케 하고 아이 낳을 생각 없게 만들어 - 대란 봉합하고 예산체계와 책임 주체 재설계해야 386조4000억원 대(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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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올 누리과정 예산 편성 파행 무엇이 문제인가
논쟁의 초점 시·도 교육청들이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미편성하거나 일부만 편성하는 등으로 촉발된 갈등이 날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어린이집총연합회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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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국제고 전환 10개월 갈등, 오늘 토론회서 풀릴까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을 놓고 10개월째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찬반 논란을 넘어 흑색선전까지 나돈다. 대전시교육청 주변에는 국제고 전환 찬반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등의 플래카드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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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스트레스 훌훌 … 대전 선생님 힐링공간 된 ‘Tee센터’
대전시교육청 Tee센터에서 전문 상담사가 교사들을 상대로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교육청]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33) 교사는 학부모의 간섭 때문에 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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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교육청 또 예산 핑퐁 … 내년 누리과정 스톱 위기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보육대란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훈련을 하는 모습. [중앙포토]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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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육감도 '누리과정 예산' 반발
전북·광주·강원교육청이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을 거부한다”고 밝힌 데 이어 수도권 교육감들도 ‘특단의 행동’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 중단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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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이사관 승진>▶국제협력관 신호중<과장 전보>▶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재정기획과장 정원국▶협력행정〃 이형주▶정보화기획〃 최병협▶도서정보〃 장유식▶국방대 파견 하정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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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인데도 … 제동 걸린 무상급식 확대
무상보육과 함께 대표적인 무상복지로 꼽히는 무상급식에도 빨간등이 켜졌다.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들도 무상급식 확대를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와 강원도는 무상급식을 고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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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무상복지를 둘러싼 여야 간의 갈등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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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시·도교육청 빚 늘려 ‘땜질’
시·도교육감들이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보육비 지원) 예산을 일부 편성하겠다고 7일 잇따라 발표했다. 전날 전국 교육감 긴급 총회를 열고 기존의 어린이집 예산 편성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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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군수·구청장 226명 '복지 디폴트' 선언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26명이 ‘복지 디폴트’(지급 불능)를 선언했다. 6일 경주에서 총회를 열고 “기초연금과 무상보육이 주민들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예산을 투입했지만 이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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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무상보육으로 파산" … 정부 "추가 지원 없다"
무상보육 예산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무상보육을 위한 일부 예산을 편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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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
제6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이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임준희 대구교육청 부교육감, 김성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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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부이사관 승진>▶민정기획행정관 최영진<전보>▶조세심판원 조사관 김기택 박재억◆과장▶기획총괄 김종문▶개발협력기획 김진남▶국정과제총괄 김영수▶에너지자원정책 한성진▶사회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