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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대구도심 통과방안 논란 증폭
최근 경부고속철도의 대구도심 지상통과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결집 양상을 보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지상화 논의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지상통과 확정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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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 이전] 왜 어디가 옮기나
▶ 정부대전청사가 들어서 있는 둔산 신시가지 모습. 지방으로 이전해야 할 공공기관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다. [중앙포토]▶ 역대 공공기관 이전 사례 크게 보기 수도권에 몰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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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 공공기관 신행정수도로 단계 이전 추진
2012년 이후 단계적으로 74개의 공공기관을 신행정수도로 옮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는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등 이전 검토 대상 131개 행정기관 중 74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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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1. 국가보안법 어떻게 해야 하나
▶ 왼쪽부터 정대연 위원장, 이승환 변호사, 조국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 이승환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이사 ▶ 조 국 서울대 법대 교수 ▶ 정 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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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 外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단의 하나인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계천 유역 물순환 해석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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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교육 혁신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안병영)는 2004. 2. 18일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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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료 지역차등제 사고 많은 지방 반발
정부가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역의 자동차 보험료를 높게 매기는 '자동차 보험료 지역차등제' 도입 방침을 밝히자 사고율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운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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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소외계층 초청 공연 무료 관람 外
*** 소외계층 초청 공연 무료 관람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사회복지.보육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청소년.노인 등을 초청해 공연 무료관람 행사를 연다. 관람 작품은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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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권오규 신행정수도 기획단장
행정과 정치의 주무대를 서울에서 '충청권'으로 옮기는 신행정수도 건설 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운동 막판 공약으로 내놓은 후 청와대에 신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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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과학기술부 外
◆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 중심사회 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축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5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7일).대전(13일).대구(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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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교육비 대책 미흡"
학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하는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묘안은 없는가. 한국교육개발원은 14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사교육비 경감방안 공청회를 열고 정부의 초안을 설명했으나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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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경륜장 유치로 '어수선'
광주시와 광주.전남 시민 사회단체들이 경륜장 유치를 놓고 정면 충돌 위기를 맞고 있다. 광주시가 경륜장 유치와 관련 시의회의 의견을 구하자 시민 사회단체들이 강력 반발, 유치반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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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왜 유통업체 現地법인화인가
1995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전국 각지에서 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재래상권이 가라앉고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청주에서는 지난해부터 까르푸.이마트.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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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송석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대전시 유성구 송석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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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수서' 출발
서울~목포를 달릴 호남고속철도 서울 출발역이 수서로 확정됐다. 또 서울~향남(경기 화성군)의 수도권 구간이 충청권 분기역~익산역(전북) 구간의 1단계 사업에 포함돼 10월 기본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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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자 끼리 네트워크 만들자"
"과학발전은 남성과 여성과학자가 함께 이끌어야 합니다. 여성과학자가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아쉽습니다." 정광화(55.한국표준연 책임연구원.사진) 대한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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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민선자치 1년] 공무원·시민단체 '입김' 견제받는 단체장들
경남 마산의 시민단체인 '열린사회 희망연대'는 지난 5월 29일 '조두남 기념관 '개관식장에 참석한 황철곤 마산시장에게 밀가루 세례를 안겼다. 이 단체 회원들은 "조두남의 친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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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은 '민원鐵'
내년 4월 1단계 구간(서울~동대구) 개통을 앞둔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가 통과지역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 제기로 차질이 우려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계획에도 없는 역(驛)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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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비전 2020' 10대사업 확정
대구의 모습을 바꿀 10대 프로젝트 등을 담은 ‘대구장기발전계획’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10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18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대구비전 2020’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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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살린다
대전시가 3대 하천 살리기에 나선다. 사계절 내내 물이 풍부한 옛 모습을 되찾고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즐기는 생태 하천으로 조성하려고 한다. 시는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연구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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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철도 요금 새마을호 1.35배 될듯
내년 4월 개통될 고속철도의 요금은 새마을호 열차보다 평균 1.35배 비싸게 결정될 전망이다. 또 거리가 멀수록 추가로 할인되는 '거리체감제'도 도입된다. 철도청 고위 관계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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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간 고속철방식 논란 가열
경부고속철도 대전 시내 구간(총 연장 22㎞) 건설 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지하화’ 방침을 정했던 정부가 건설비 절감등을 이유로 ‘지상화’로 변경한 데 대해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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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자체 '수도 유치' 앞다퉈
충청권에 새 행정수도를 건설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 공약에 따라 충청권 지자체와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선거 기간에 발언을 자제해 왔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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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경제 5년內 파탄" 민주당 "쾌적한 환경 집값도 안정"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공약이 연일 쟁점이 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盧후보는 이 문제를 두고 전날인 10일 TV토론회에 이어 11일에도 공방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