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유지현 LG행-신인 1차 지명
대학야구 내년봄 졸업예정선수중 최대어로 꼽히는 柳志炫이 LG행으로 결정났다. 유지현은 3일 프로야구 신인1차지명(5일)에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가진 서울연고팀 LG와 O
-
파란의 연속… “명문이 따로 없다” 「부천」맨먼저 8강에
짜릿한 뒤집기 승부와 파란이 거듭되는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부천고가 8강에 처음으로 입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일 강팀이 덜미를 잡히는 이변속에 부천고는 26일
-
젊음 불뿜는 명예건 대회전
제2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8일동안 성동원두에서 펼처진다. 수많은 동문과 고향팬을 열광속에 빠져들게 할 이번 대회는 착실한 겨울훈련을 통해 지역예선을 거친
-
1천5백만원 계약금 많다고 공잘던지나|염종석 완투로 9승
프로야구 투수의「몸값=실력의 등식」은 성립하지않는 경우가 흔하다. 올봄 부산고를 졸업, 계약금 1천5백만원, 연봉1천만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염종석(염종석·19)은 2일 OB와
-
서울-지방 투-타 대결 양상
은빛 찬란한 대통령배의 올해 주인공은 어느 팀이 될 것인가. 올해 고교야구의 첫 챔피언을 가리는 제24회 대통령배 대회(5월1일·동대문구장)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팬들의 관심은 우
-
야구마다 "비밀"조련 이적선수·신인다듬기 맹훈
○…프로야구 8개구단의 동계훈련이 막바지에 오르고있는 상태에서 각구단의 이적선수 및 루키등 비밀병기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어 올시즌 다이아몬드 그라운드에 신풍을 몰고올 조짐이다. 현
-
한양 1년생 구대성|막강 고려 완봉
89대학 야구 춘계리그전 패권은 연세대-동아대, 동국대-한양대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12일 동대문구장에서 속개된 결승 토너먼트 2일째 준준결승에서 한양대는 올해 대전고를 졸업한
-
대통령배 영광은 어디로…|충청·호남
지난해 군산상의 우승으로 영광을 되찾은 호남야구가 올해에도 정상을 고수할 것인가-. 호남의 기수들에게 설욕을 벼르는 영남세의 거센 도전으로 이번 대회는 초반부터 영·호남의 치열한
-
대통령배 고교야구 정상은 우리의 것.
호남·충청의 기수들은 지난해 부진을 씻고 올해는 우승고지를 탈환할 것인가. 문회수(해태) 가 이끄는 광주일고가 83년 17회 대회 패권을 차지한 이후 한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호남야
-
(2)고교야구 대체전…출전팀 전력점검
충청·호남의 기수들은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올해는 우승고지를 탈환할 것인가. 충청·호남의 대표5개 팀(세광·대전·전주·광주상·진흥)은 우연하게도 모두 지난해에 출전했던 팀으로 1∼
-
올 3번째 용광로에 녹아버린 「역전의 명수」|포철공, 군상 또 격파
포철공이 「역전의 명수」 군산상의 킬러로 등장했다. 포철공은 27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된 제37회 황금사자기쟁탈 지구별초청고교야구대회 첫날경기에서 좌완 정윤수가 군산상의 타선을 산
-
23일로 다가온 「대통령배 고교야구」…올해의 판도를 알아본다|〃투타에 발군의 스타 즐비〃
프로야구의 열기도 고교야구의 박진감과 투혼만큼 흥분을 자아내지 못한다. 향토와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내세운 고교야구는 일투일타에 희비가 교차, 그라운드는 환희와 탄성으로 열기를 내
-
광주일, 대어 부고 낚아 1-0|청룡기 중-고 야구 대전 제친 군상과 오늘 준결
호남 야구의 두 기수 군산상고와 광주 일고가 나란히 4강에 올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15일 서울 운동장에서 벌어진 제37회. 청룡기 쟁탈 전국 중-고 야구선수권 대회 10
-
0-6에서 13-9…초여름 밤의 4시간13분 혈투|군산상은 역시「역전의 명수」
역전의 명수라는 군산상고가 11일 서울 운동장에서 야간 경기로 벌어진 제37회 청룡기 쟁탈 전국 중-고 야구 선수권대회 고등부 2회전인 중앙 고와의 경기에서 4시간13분에 걸친 대
-
박원진, 3진 9개 탈취 동점홈런인천, 강호 경남 낚아(7-2)|본사주최 제16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제l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이틀째인 27일 광주일고의 역전, 인천고의 균형을 깬 일타, 그리고 천안 북일고의 승리를 굳힌 장쾌한 홈런 3발이 폭발, 2만여 고교 야구팬
-
고교야구 스타들|어느 대학 유니폼 입게돼나…
올 시즌 고교야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노른자위 스타들에 대한 각 대학의 스카우트경쟁이 거의 마무리됐다. 고교최대스타로는 선린상의 김건우와 박노준이 군계일학. 이들은 만년 준우승팀
-
일찍 밀어닥친 스카우트 열기|고교야구…예시 합격선 폐지로 선택폭도 넓어져
고교야구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이 예년보다 빨리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 같은 고교야구 선수들에 대한 조기 스카우트 열기는 대통령배와 청룡기 등 2개의 고교야구 대회
-
4「게임」서 19번이나 교체|선린상이 청룡기를 품에 안기까지|나서욱·박노준 계투로 개가
전통의 선린상이 11년만에 청룡기를 차지한 것은 나성국과 박노전의 교묘한 계투작전이 주효한데다 타력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 선린상은 우완의 나성국(l8·3년)과 좌완의 박노준(1
-
광주상, 중앙 꺾고 8강에
올해 고교야구의 정상을 상징하는 영예의 대통령배를 향해 광주상고·서울의 충암고와 신일고·부산고·인천고 및 대구상고 등 6개 「팀」이 쾌속진격, 8강의 대열에 뛰어올랐다. 광주상고는
-
명문 강호 1회전부터 대접전 대통령배 고교야구
18일 개막되는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앞두고 각「팀」의 사령탑들은 마지막 작전숙의로 긴장감에 싸여있다. 특히 개막 첫날 격돌하는 경북고=인천고·부산상-숭의실고전과
-
대통령배 고교야구가 배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오늘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시즌·오픈」전이라는 점에서「스타」탄생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여덟해를 맞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스타·플레이어」도 많았고 「그라운드」에서 기린아를
-
경남-대구상
영남의 명문 경남고와 대구상고는 8일 저녁 7시30분부터「나이터」경기로 재7회 대통령배 쟁탈 고교 야구대회의 패권을 놓고 격돌한다.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질 주최로 열리고있는 대통령배
-
장신좌완이 내뿜는강속구…명성 다시입증|다부진 몸매…"역전 2루타 투수 방심덕"
대전고 이영국은 장타선을 자랑하는 중앙타선을 단1안타로 처리, 그의명성이 허명이 아니라는것을 입증했다. 첫날 금년 첫「나이터」로 벌어진 대전고-중앙고경기는 고교야구의 최고「빅·카드
-
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