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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기 고교농구 26일 화려한 개막전
고교농구대잔치 제21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 고교농구대회(중앙일보사·한국중고농구연맹 공동주최)의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6개팀(남자12, 여자4)은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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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상 화랑기 탈환
선린상이 제37회 화랑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 16년만에 화랑기를 탈환하며 80년 청룡기·상금사자기 우승이후 5년만에 전국대회서 우승했다. 선린상은 28일 부산구덕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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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전력 평준화·타력크게 향상|1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산
올해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 제1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신예 서울고에 2연패의 위업을 안겨주며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고가 야구의 새 명문으로 자리를 굳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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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감독들이 밝히는 「필승작전」
대전고 1년생 투수 김의수(金義洙)를 공략하지못해 힘겨운 승리를 거뒀던 준준결승전의 경험을 분발의 계기로 삼겠다. 인천고의 계투작전이 안정세에 있다해도 충분히 깨뜨릴 자신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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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고 오희주 투수
『6회 등판하자마자 포볼을 내줘 1사 만루가 됐을 때는 진땀이 나데요.』 광주 진홍고의「새끼호랑이 오회주(오희주·사진)는 겸연쩍은 듯 어깨를 치킨다. 『하지만 대전고 타자들이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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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짠물 인고 호남보루 진흥 | 4강 합류…항상 길목서 격돌
정상을 향한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초반부터 거듭된 빅 게임, 명승부전 끝에 제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5일까지 3회전 16게임을 모두마치고 4강을 가려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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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광 휘문-서울 인천-부산 대전-진흥 오늘부터 8강전… 정상 향해 급피치 | 갈수록 파란·드릴 명승부 열기 | 야국 명문들 저마다 우승 장담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제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23일로 4일 간의 초반 열전 끝에 준준결승에서 맞붙을 8강을 가려냈다. 23일 동대문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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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는 전국 무대서 강했다 | 막강 광상과 재역전극… 8강에 합류 | 7회 대거 4점따내 승기 잡아 경북 | 장단 16안타 터뜨려 부천 일축 휘문
중반에 접어든 제 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23일 1, 2회전 12게임을 마치고 24일부터 8강 전을 벌인다. 초반서 대진의 불운으로 강적을 만났던 경남고·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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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파란·이변의 "드라머"기대|야구전문가들이 보는 대통령배 우승후보팀
올해 대통령배의 우승향방은 한마디로 예측불허. 전문가들은 일단 서울세(서울·신일고)와 영남세(부산고) 호남세(광주상)의 팽팽한 접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복병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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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교야구 대체전…출전팀 전력점검
충청·호남의 기수들은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올해는 우승고지를 탈환할 것인가. 충청·호남의 대표5개 팀(세광·대전·전주·광주상·진흥)은 우연하게도 모두 지난해에 출전했던 팀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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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배구로 코트의 알뜰한 살림꾼 노릇
대전고가 강호 군산고를 제압하는데 결정적 수훈을 세운 선수는 센터 박종호(3년·1m87cm). 센터로선 키가 작은 박은 피딩(배구)등 피봇플레이가 일품이고 리바운드(한게임 평균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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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첫 개가
올시즌 3관왕을 노리며 11년만의 패권탈환을 노리는 휘문고가 서전을멋지게 장식했다. 제20회 쌍용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중앙일보사·한국중고농구연맹 공동주최) 이틀째 남고부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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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재일동포 선린-서울|결승놓고 격돌
제14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패권은 서울세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가운데 재일동포-신일고, 선린상-서울고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 이 대회에서 두차례(74년·82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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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속 10안타|봉황기 고교야구
제14회 봉황기쟁탈전국고교 야구대회에서 재일동포·신일고·서울고·대전고·마산상고· 경남상고 등 6팀이 8강에 올랐다. 마산상고는 19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10일째 3회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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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20팀 출전 내일 청룡기 중고야구
제39회 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해 우승팀 천안북일고(고등부)와 충암중(중등부)등 모두38개팀(고등부20·중등부18)이 참가한 가운데 2일 서울운동장에서 개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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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부·진기록…고교야구 총집합투수교체가 승패가름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열광하는 환호, 쏟아지는 박수갈채. 국내야구의 산실인 성동원두가 1년만에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즌개막을 기다려온 고교야구팬들이 서울운동장에 운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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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그라운드에 백구의 향연|대통령배 고교야구 두명문 선린-동산 첫 대결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을 백구의 댖전 제18회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1일 하오1시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열전8일간에 돌입한다. 해마다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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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대역전·대량득점 예고|판도많은 우승판도
한해를 넘기고 새시즌에 들어간 올해 고교야구는 어떤 양상을 나타낼 것인가. 올해의 대통령배대회는 우선 두가지로 그 판도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첫째는 예년에 보기드문 대량득점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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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21일 개막 |28일까지 8일동안 서울운동장서 |작년우승 광주일고등 20팀 출전
중앙일보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국내 고교야구대회의 시즌 오픈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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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무 9회말 결승타
「무서운아이들」의 포철공고가 역전의 명수이자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상고에 역전패를 안겨주었다. 팀창단3년의 포철공고는 1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3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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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다가온 「대통령배 고교야구」…올해의 판도를 알아본다|〃투타에 발군의 스타 즐비〃
프로야구의 열기도 고교야구의 박진감과 투혼만큼 흥분을 자아내지 못한다. 향토와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내세운 고교야구는 일투일타에 희비가 교차, 그라운드는 환희와 탄성으로 열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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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해방뒤 전국대회 첫우승 &가을철 중고농구 막내려|37득점 안영신 5초전 결승골|삼천포여종과 경남의 대들보로|여고부선 숭의가 6년만에 패권탈환
○…항도 마산의 명문 마산고가 처음 고교농구의 정상에 올라서는 감격을 누렸다. 마산고는 8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2회 추계건국 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혼자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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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야구지도자생활 22년만에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세광고를 중앙무대 첫우승으로 이끈 김순성감독(50)은 묵묵히 후배양성에만 전념해온 소박한 야구인. 50년대 대전공고·조선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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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우승의 주역들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하는데 최고 수훈선수는 단연 한대화(동국대 4년·22). 한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8회말 2-2 2사1·2루에서 천금같은 역전결승 드리런홈런을 터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