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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부대" 33명 결단식
오는28일부터 내년1월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남녀 청소년 농구 선수권 대회(19세 이하)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23일 체육 회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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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평화준…「군웅할거」예고
고교야구의 정상 대통령배의 영광은 5년만에 다시 군산상고에 돌아갔다. 서울고의3연패 꿈이 무너진것은 물론 부산의 두명문 경남고와 부산고의 야심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번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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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감독들이 밝히는 「필승작전」
대전고 1년생 투수 김의수(金義洙)를 공략하지못해 힘겨운 승리를 거뒀던 준준결승전의 경험을 분발의 계기로 삼겠다. 인천고의 계투작전이 안정세에 있다해도 충분히 깨뜨릴 자신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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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감독 웃음 뒤엔 그늘이…
○…16연패의 늪에서 허덕이는 프로팀 삼미슈퍼스타즈의 김진영(김진영·사진) 감독은 맏 아들인 김경기(김경기)가 이끄는 인천고가 활기찬 경기로 대통령배대회4강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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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짠물 인고 호남보루 진흥 | 4강 합류…항상 길목서 격돌
정상을 향한 길은 멀고도 험난했다. 초반부터 거듭된 빅 게임, 명승부전 끝에 제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5일까지 3회전 16게임을 모두마치고 4강을 가려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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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초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진흥고의 장거리포 공격을 투지의 대전고가 어떻게 막아낼지 관심거리. 더구나 대전고는 에이스 이광재가 투수 보호 규정에 묶여 출장하지 못하게 돼 더욱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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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특기자 25개대에 920명|한체대 21종목에 96명
올해 전기대학의 체육특기자 모집인원은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14개대학, 지방11개대학등 25개대학에 모두9백20명으로 지난해의 6백여명에 비해3백여명이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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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 최고 슛장이 최철권 기은으로|실업·대학농구… "대어" 얼마나 낚았나
올 시즌 대학최고의 골게터 최철권 (1m80cm) 이 기업은행에 스카웃 됐다. 남자 실업연맹은 31일 내년 대학졸업 예정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고에 의한 가등록 신청을 마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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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전북체·성덕·동주·은광 5개팀 여고부 6강결승토너에
제19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여고부에서 숭의·전북체육(이상A조) 성덕여상·동주여상(이상B조) 은광(C조)등 5개팀이 6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랐다. 26일 장충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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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다가온 「대통령배 고교야구」…올해의 판도를 알아본다|〃투타에 발군의 스타 즐비〃
프로야구의 열기도 고교야구의 박진감과 투혼만큼 흥분을 자아내지 못한다. 향토와 모교의 명예와 전통을 내세운 고교야구는 일투일타에 희비가 교차, 그라운드는 환희와 탄성으로 열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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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해방뒤 전국대회 첫우승 &가을철 중고농구 막내려|37득점 안영신 5초전 결승골|삼천포여종과 경남의 대들보로|여고부선 숭의가 6년만에 패권탈환
○…항도 마산의 명문 마산고가 처음 고교농구의 정상에 올라서는 감격을 누렸다. 마산고는 8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2회 추계건국 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혼자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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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야구지도자생활 22년만에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세광고를 중앙무대 첫우승으로 이끈 김순성감독(50)은 묵묵히 후배양성에만 전념해온 소박한 야구인. 50년대 대전공고·조선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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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우승의 주역들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우승하는데 최고 수훈선수는 단연 한대화(동국대 4년·22). 한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8회말 2-2 2사1·2루에서 천금같은 역전결승 드리런홈런을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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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현투수등 입단
○…서종철KBO총재는 삼미가 스카우트한 오문현투수(29·대구대건고-영남대-한국화장품), 해태의 홍정만포수(25·대전고-동국대-포철) , 롯데의 김재상외야수 (23·경남삼-영남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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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야구팀 서울은 줄어들고 지방은 계속 늘어|중학선수 타 도 진학길 막히고 재정부담 커|서울 새로 생긴 팀|덕수상 뿐|상문·자신이어 대광도 곧 해체
지방 많은 지방고교 야구팀들이 올 들어 창단 되거나 부활되는 등 활발한 붐이 일고있는데 비해 서울의 고교야구팀들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있다. 지난해 말부터 포항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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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밀어닥친 스카우트 열기|고교야구…예시 합격선 폐지로 선택폭도 넓어져
고교야구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이 예년보다 빨리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 같은 고교야구 선수들에 대한 조기 스카우트 열기는 대통령배와 청룡기 등 2개의 고교야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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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격돌|대전고-광주일|충암고-대구고|중앙고-인천고|신일고-광주상|"올 대통령배는 우리것" 결전전략다시점검|호우로 경기지연…각 「팀」선수들 몸풀며 필승다져
80년대가 시작되는 올해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첫 주인공은 어느「팀」일까. 전국고교야구대회의 「시즌·오픈」대회로 「드릴」과 명승부를 연출, 일투일타에 「팬」들의 흥분을 자아내고 성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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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 기 고교농구가 열린 장충 체 주변|명「골·게터」·「키다리」선수 속출
장충 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는 쌍룡 기 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에서 신동파나 이충희를 꿈꾸는「골·게터」와 2m를 오르내리는「점보」선수들이 출현, 한국농구에 서광을 비춰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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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교 대항 전국 야구」 창설 계획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 단체 중 처음으로 산하 연맹을 통합한 대한 야구 협회는 통합 기념 제1회 전 고교 대항 전국 야구 대회를 창설, 금년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국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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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레이스」서 서울, 선두나서|김주룡(경북) 금메달 단축마라톤
제59회 전국 체전은 14일 대회3일째를 맞아「사이클」을 제외한 26개 종목에 걸쳐 시·도간의 맹렬한 득점 「레이스」에 돌입했다. 한편 대회 사흘째까지의 「메달·레이스」서는 육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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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싸우겠다
대전고는 선수보충에 고충을 겪었다고 들었다. 반면 우리는 작년의「멤버」가 그대로 있고 전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윤직현·문기웅이 지키는 「마운드」는 나무랄 데가 없다. 광주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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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 은인을 찾고 있읍니다
13년전 대구시민의 은혜를 잊지 못해 다시 대구를 찾아온 재일교포선수단 감독이 목마르게 은인을 찾고있다. 이은인을 찾고있는 주인공은 재일교포 고등부야구감독인 신영성(36·대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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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의 친선」찾는 영·호남
영·호남지역의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된 제1회 국무총리배쟁탈 고교야구대회가 6,7 양일간 광주공설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렸다. 대회장에는 1만5천여 명의 광주시민이 몰려 초만원을 이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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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규정급조,변법 만들어|봉황기야구서 무승부에 재경기 결정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전을 벌이고있는 제5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고야구대회는 수 많은 인파에 주최측이 흥분했던지 대회규정을 마구 급조, 19일의 준결승부터는 연장전 없이 재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