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킬러문항' 겨눈 尹정부…사교육 유발 '진짜 킬러'는 논술
“킬러 문항이 수능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논·구술 고사가 진짜입니다.” 경북의 한 고교 수학 교사는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기로 한 것
-
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
-
서울 대학 정시 늘리는데 지방은 반대…수시 90% 넘는 곳도
4일 오후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종로학원이 개최한 '6월 모평 가채점 토대 2024 주요대 및 의학계열 수시, 정시 합격선 전망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
-
[분양 포커스] 착한 분양가·‘위브’ 브랜드 차별화 최고 ‘494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투시도)은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다.s 두산건설이 서울 은평구 17
-
임용 힘들고 이미지는 바닥...교대가 존재 의미 잃어가는 이유 [누리보듬이 소리내다]
교대 입학 정원을 축소해야 과다한 임용 경쟁률을 해소하고 교대 이미지 하락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최종 합격을
-
서울 유명강사 수업이 무료다…대치동 안부러운 '공립학원'
30일 전북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지평선학당'의 강의실에서 수업이 이뤄지는 모습. 이가람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전북 김제시 검산동의 한 건물 앞에 노란색 셔틀버스가
-
[이향은의 트렌드터치] 질문을 디자인하라
이향은 LG전자 CX담당 상무 ‘노비 또한 하늘이 내린 백성인데 그처럼 대대로 천한 일을 해서 되겠는가?’ 이는 놀랍게도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제였다. 마지막 관문인
-
한국 망칠 '의대 블랙홀'…시골학원에도 '초등 의대반' 터졌다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3대입 수시·정시전략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회 자료집
-
학폭 가해, 모든 대입전형에 의무 반영…현재 고1부터 적용
정부가 2026학년도 대입부터 정시·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학폭 징계 이력을 보존하는 기간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늘린다
-
학폭 대책 엇갈린 평가 “예방 효과 기대” vs “대입에만 초점”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한빛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학교폭력 OUT 사이버폭력 OUT'이라고 적힌 천을 펼치며 퍼포
-
이공계 침공에 외고도 무너졌다…'특목고' 포기한 강원외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전국외고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지난해 8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정부의 외고 폐지 정책 즉각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
-
입학 조건이 학교 자퇴…SM, 사교육 1번지에 만든 학원 정체
지난달 28일 서울 대치동 SM유니버스 강의실에서 모델 전공 학생들이 워킹 연습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사인 주면 바로바로 출발해. 무릎 위로 정확하게 들고. 무게중심 위로
-
10명 모집에 100명 몰렸다…"의대 가려면 필수" 고교 이 동아리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북의 A고등학교 과학실험 동아리는 지난달 신입회원 20명을 뽑았다. 신입생 250여
-
경찰 벼르고 있는데…올해도 내달린 '3·1절 폭주족' 최후
지난 2021년 4월 17일 대구 도심에서 이른바 '거북이 폭주족'들이 도로를 막고 저속 주행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대구경찰청 3.1절을 앞두고 난폭운전을 한 오토바이 운전
-
대입 마감날까지 지방대 추가모집…수도권 경쟁률은 91.9대 1
2023대입 수시·정시전략 설명회에서 설명회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는 학부모. 뉴스1 지난달 28일로 2023학년도 대입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추가모집에서도 수도권대학과 지
-
“집단 할복” 말까지 나왔다…日고령화가 부른 세대갈등 유료 전용
해법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 결국 고령층이 집단 자살, 또는 할복하는 것 아닐까. 이런 과격한 주장을 펼친 사람은 일본 도쿄대 출신의 미국 예일대 교수인 나리타 유스케(成田悠輔·
-
의·약대 경쟁률 최대 690대 1…30명 추가모집에 8845명 몰렸다
지난 2021년 12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2대입 정시특별전략 설명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지원전략이 담긴 자료집을 살
-
뺑뺑이 1세대부터 명퇴 1순위까지…가는 곳마다 치였지만 이겨냈다, 58년 개띠
━ SPECIAL REPORT ‘할 일이 많아진다.’ 개띠, 그중 1958년생의 2023년 운세 중 일부다. ‘개띠, 그중 58년생’ 대신 우리는 ‘58년 개띠’로
-
교대 인기도 옛말…13곳 중 11곳 정시 '사실상 미달'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다수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에 가까웠다. 수시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충원에 나선 인원도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던
-
서울 전문대 정시 경쟁률 소폭 상승…간호·보건계열 강세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이 입학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에 위치한
-
정시 ‘사실상 미달’ 68개 대학…지방대가 59개교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호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10곳 중 8곳이 경쟁률 3대 1을 넘지 못해 사실상 미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 지역 대학도 약 60%
-
"합격자 모두 아이패드 드려요" 안 통했다, 눈물의 지방대
지난달 12일 대전관내 한 대학교에서 대전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정시 대전·충청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호
-
서울 주요大 정시 경쟁률 하락…“하향·안정 지원 추세 반영”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23 대입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사의 수능 결과 분석 및 대입 정시모집 대비 관련 설
-
서울대·연세대 정시 경쟁률 하락…“상위권 학생들 하향지원”
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와 연세대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문·이과 교차지원’ ‘선택과목 점수 격차’ 등으로 입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위권 수험생이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