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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의 브로맨스가 독됐다···'쪽박' 명단 오른 김정은·푸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하는 모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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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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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달리는 한·일 관계]위안부·북핵 문제 등 양국 입장 차 ‘극과 극’
위안부 합의 재교섭 쉽지 않을 것…미·일 합의 따라 ‘코리아 패싱’ 우려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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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과도한 기대는 실망을 부른다
예영준베이징 총국장“한국이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발표 이후 처음 중국인들로부터 적잖게 들은 말이다. 중국의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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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바시의 월드 뷰] 일본, 영토분쟁보다 역사인식 공유를
후나바시 요이치(船橋洋一) 일본 정부의 센카쿠(尖閣) 열도 국유화를 둘러싸고 일·중 양국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일본이 영토·영해 문제에 대해 ‘보류하기로 합의’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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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끊고 관광 막고 구속하고 … 일본, 선택의 여지 없었다
자원을 끊고, 관광을 막고, 보복성 인신 구속까지 나선 중국의 전방위 압력에 일본 정부가 백기를 들었다. 지난 7일 일본 정부가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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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얼마나 챙기나
6자회담 타결 직후인 1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천영우 우리 측 수석대표(右)와 김계관 북한 측 수석대표가 악수를 하던 중 김하중 주중대사(左)가 좀 더 가까이 서서 악수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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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對外무역 제재 日誌
▲87년4월:반도체 협정 위반으로 對日제재조치 발표 ▲89년5월:일본 전기통신시장에 대한 통상법 1377조(전기통신분야 제재법안)발동.슈퍼301조에 근거,일본.印度.브라질을 우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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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경제패권주의」 표출/슈퍼 301조 부활 왜 나왔나
◎“자국이익 최우선” 대외선언/대일 무역협상 주도권 노려 미국의 통상법 슈퍼 301조 부활은 70년대 이후 일본과 빚어온 무역마찰을 더이상 인내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사표시며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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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포괄경제협의-호소카와 또 넘어야 할 산
다음달 11일 美 워싱턴에서 열리는 美日정상회담은 정치개혁이란 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日총리에게는 또 다시 다가온 난관이다. 이번 美日 정상회담에서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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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對日제재 보류-건설 開放 확정따라
[東京=李錫九특파원]日本정부는 18일 閣議를 열고 그동안 계속 검토해온 대규모 정부발주공사의 일반경쟁입찰 도입및 대외개방을 담은「행동계획」을 정식 의결했다. 행동계획은 ▲외국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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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 회담을 보는 일 언론들
◎북 NPT 탈퇴보류/미국엔 “성공” 일본엔 “실패”/북,「특별사찰」약속업이 주장 일방관철/핵의혹 불신 증폭… 대일수교에 악영향 『미국의 대폭 양보』 『북한의 승리』 『실질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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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미국의「제3정당」인가|미 저명인사 초트씨가 쓴『영향력의 대리인』발췌
【동경=방인철 특파원】『미국은 지금 국가경제를 일본에 팔아 넘기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곧 출판될 책『영향력의 대리인』(Agents of Influence)의 서두 첫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