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으면 나가라? 유치원 ‘폐원 꼼수’에 “애들 볼모로 협박하냐”
지난 7일 A 유치원이 학부모에게 보낸 진급 신청서. [온라인 카페 캡쳐] 종합감사에서 비위 사실이 적발된 울산의 한 사립유치원이 진급 신청 직전 갑작스럽게 수업 시간을 변경하는
-
“국공립 지원해 당당한 혜택 누리세요” 한 사립유치원 원장의 조롱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달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사립 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
강아지, 고양이 배변훈련법 어떻게 다를까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2) 반려동물이 입양된 후 보호자가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배변교육이다. 배변교육이 잘못되면 보호자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
-
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
고양이에게 강아지사료 먹이면 병 생겨, 왜?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1) 반려동물이 탈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양관리와 함께 위생관리가 우선이지만 동물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
-
강서 PC방 살인, '심신미약 감경' 가능할까…최근 판결 보니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를 엄격하게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4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
-
많이 움직이고 대화 늘고…노인도 개 키우면 달라진다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0) 대부분의 노인은 육체, 정신, 정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더욱 커진다. 이러한
-
반려견과 9개월…대인기피 중학생, 어떻게 달라졌을까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9) 반려동물과 상호작용이 사람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비교적 새로운 분
-
55억원 뜯어낸 ‘몸캠 피싱’ 조직이 보내 온 협박 메시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상이 저희한테 있는 거지 경찰 손에 있는 거 아니잖아요?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저희는 외국 아이피 사용해서 추적하려야 할 수도 없어
-
날씨에 달린 기상청장 목숨, 이번엔 얼마나 갈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8)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중앙포토] 지난 27일 김종석(60) 제13대 기상청장이 취임했다. 이튿날인 28일 오후 국
-
'신혼여행 니코틴 살해' 가해자 부모의 첫마디 "만족하냐"
신혼여행 중 부인(19)에게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30일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사진은 생전 피해자와 A씨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찍은 사진.
-
스마트폰 사용 가족 룰 있나요?
현대인의 스마트폰 사용이 날이 갈수록 큰 문제다.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은 젊은이뿐 아니다. 초등학교 어린이와 틴에이저는 물론 중장년 노년층까지 거의 모든 사
-
서수남 “3년 전 사고로 딸 잃어… 많이 울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서수남(75)이 교통사고로 딸을 잃었다고 밝혔다. 12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다. 그는 “딸이 미국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
‘얼굴·나체’ 사진 유포한 남성, 2심서 실형…“벌금형 너무 가볍다”
피해자 남자친구가 올린 것처럼 피해자 사진과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편집해 인터넷에 게시한 2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중앙포토] 지인인 여성의 소셜네
-
남친인 척 ‘SNS 지인’ 가짜 나체사진 올린 20대 실형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남자친구인 것처럼 가장해 여성의 사진과 나체 사진을 나란히 배치해 인터넷에 올린 2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서울중
-
허태정 "발가락 왜 잘렸는지 89년 일 기억나지 않는다"
군 복무를 기피하기 위해 발가락을 자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53) 대전시장 후보는 “발가락을 다친 경위를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자살사망자 92% 미리 신호 보내는데…가족 5명 중 1명만 인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대부분은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고신호를 인지한 유가족은 소수에 그쳤다.
-
‘눈 밑이 파르르’ 안면경련…떨리다 눈 감기면 꼭 병원가세요
서울 서초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뉴스1]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 대부분이 ‘피곤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
-
“니 사랑한다” 박사 수료생 성추행한 부산대 교수 보낸 문자보니…
B교수가 A씨에게 2015년 성추행 당시 보낸 문자메시지(왼쪽)와 A씨가 최근 B교수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 [사진 A씨=연합뉴스] 부산대학교 박사과정 수료생이 졸업 논문을 앞두
-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수원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회'가 2017년 세운 '평화의 소녀상'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어루만
-
블랙넛 “혐의 전면 부인”…키디비 측 “대인기피증까지 걸려”
[사진 키디비 인스타그램, Mnet 쇼미더머니4 캡쳐] 자작곡에서 여성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블랙넛(본명 김대웅‧29)이 혐의를 전
-
방탄소년단 슈가가 우울증 고백하는 노래를 만든 이유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슈가는 청소년기 우울·강박·대인기피증 등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다. 음악을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환경이었고 그 때문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어깨
-
변호사, 신문 칼럼에 “고교 시절 목사가 추행” 미투
조선희 변호사가 7일 무등일보에 쓴 칼럼. [무등일보 캡쳐] 검찰을 비롯한 각계에서 여성들이 성폭력 피해를 공개하며 변화를 촉구하는 미 투(me too) 운동이 잇따르는 가운데
-
“각하도 여자십니다” 별장 성접대 주장 여성이 朴에게 쓴 탄원서
[사진 JTBC, 연합뉴스] “각하도 이 나라의 머리이기 전에 여자이시지 않습니까” 검찰 과거사위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 재조사를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