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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성과 IQ의 차이
자녀를 영재로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지능을 높일까 고민하지만, 지능과 영재성은 차원이 다르다. 심리학에서 보는 진짜 중요한 영재성의 조건은 독특한 관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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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사법연수원 비밀 강의』 펴낸 부장판사 ‘전주혜’
여풍(女風)이 거세다. 지난해 사법시험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 올 초 신규 임용된 법관 81명 가운데 여성이 53명(65%)이다. 외무고시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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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남은 겨울방학] 영어 실력 높이거나, 체계적으로 역사 공부하거나
겨울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시간을 두고 자신의 취약한 학업 부분을 메우고 각종 체험활동으로 배경 지식을 넓히기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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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어따 두고 다녀?
건망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스트레스·피로·수면부족이 건망증을 부추긴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와 우울증 때문에 건망증 증세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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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언어가 힘이다 글쓰기가 경쟁력 (19) 인상적인 자기소개서 쓰기
본격적인 입사철이다.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취업난을 뚫기 위해 여기저기 원서를 낼 때다. 입사 지원서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는 기업체에 입사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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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韓方)카툰⑦ - 피부질환 한방이 답이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되는 겨울철이 다가오면 아토피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 이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커져 피부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메마르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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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과 가족력을 논하다
취임 3개월째, ‘가족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행정안전부 맹형규 신임 장관을 만났다.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잘 이뤄진다. 나랏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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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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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살갑게 지낸 아이는 커서도 따뜻한 사람되죠
매사 자신 있고 세상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아이. 조금이라도 맘에 들지 않으면 울고불고 떼를 써 대책 없는 아이. 이 같은 성격과 감정은 언제부터 갈릴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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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마을 운동 ③ 아이의 리더십, 아빠가 키운다
‘잊혀진 양육자’. 미국의 심리학자 마이클 램은 1975년 아빠들의 모습을 이같이 묘사했다. 아빠의 역할이 가계 계승, 직업 승계 등 도구적 역할에 치우쳐 자녀의 정서적·사회적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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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는 전남편 15~20일 감치될수도
이혼은 흔히 자녀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특히 미성년 자녀의 경우에는 자라면서 탈선을 하거나 우울증에 빠질 위험도 있다. 서울가정법원을 비롯한 이혼 관련 기관에서는 부부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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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관령의 중공군 (96) 박정희와 김형욱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가운데)이 미군사령부에서 매슈 리지웨이 미8군 사령관(오른쪽)을 만난 뒤 함께 나오고 있다. 왼쪽에 신성모 국방부 장관이 이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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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박2일 자립준비교육’ 현장에 가보니 …
병진(왼쪽)이와 기훈이가 처음으로 마카로니 샐러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최유나 사회복지사가 오이 써는 법을 알려주자 귀담아 듣고 있다. [최정동 기자]“아이보다 딱 하루 더 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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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왜,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생각하면 습관이 바뀝니다
우스갯소리일 수 있지만 공부 못하는 학생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런 목록이 작성된다. ① 공부계획표가 초인적이거나 아예 없다. ② 공부하기 전에 책상 정리 등 워밍업 시간이 공부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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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관함에 담아둔 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얼마 전 한 ‘해고 전문가’의 삶을 다룬 영화를 봤다. 그의 일은 사장을 대신해 미국 전역에 있는 계열사를 다니며 당사자에게 해고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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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보관함에 담아둔 꿈
얼마 전 한 ‘해고 전문가’의 삶을 다룬 영화를 봤다. 그의 일은 사장을 대신해 미국 전역에 있는 계열사를 다니며 당사자에게 해고 사실을 통보하는 역할이다. 영화를 보면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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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준비 이렇게] 부적응 유형별 대처법
갈수록 사회성을 잃어가는 학생들 때문에 학교 현장의 고민도 늘고 있다. 교사들은 “요즘 학생들은 컴퓨터와 이기주의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대인교류를 기피하는 습성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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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10] KT
“처음 봤을 때 ‘KT에서 뽑지 않으면 갈 데 없는 사람이구나’ 싶더라.” KT 신입사원 이성우(27)씨는 며칠 전 기분 좋은 얘기를 들었다. 입사 당시 면접관이었던 회사 선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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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루키 20 [9] 대한항공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대한항공 광고 문구다. 신입사원 조성수(29)씨는 “갈 데까지 가봤다”고 답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2006년 9월, 그는 교환학생으로 미국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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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통해 공부습관 만들어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는 2011년부터 대학 입학 정원의 총 10% 정도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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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
목표는 공부에 동기를 부여한다. 진로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사춘기를 거쳐 자아가 형성되는 중학생 때부터는 어떤 진로를 택할지, 내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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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서 필요한 인력 맞춤교육 … 취업률 97% ‘강소대학’
연암공대 정광수 총장(왼쪽에서 둘째)이 지난달 LG전자 중국법인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와 중국 유학생 유치 문제를 협의했다. [연암공대 제공]‘소수정예 기술인재 양성’을 표방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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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⑩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상현실 클리닉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김재진 교수가 머리에 기기를 장착한 환자(대역)에게 치료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8세인 김철호(가명)씨는 남의 시선과 마주치는 일이 벅차다. 낯선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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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원하는 사람은, 누구와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
‘이태백’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 시대의 20대는 방황하는 영혼들이다. 만년 인턴·알바 인생뿐만 아니라 바늘구멍 같은 취업 관문을 통과한 이들 중에도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