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랍국, 석유무기화 가능성
【베이루트7일UPI동양】「사우디아라비아」 와 「이라크」를 주축으로 한「아랍」10개국은 「이스라엘」의 동서「예루살렘」통합 및 영구수도화조치에 찬성하는 국가들에 대해 경제·외교보복위협
-
중동에서의 미·소 대결
최근의 외신보도에 의하면「카터」미국 대통령은「이란」이 만약 미국인 인질들을 재판에 회부할 경우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매우 가혹한 보복』을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다. 때를
-
이란 정치범 2명 전격 처형
【런던2일AP합동】 「이란」회교혁명정부는 남부 「후지스탄」성 출신 「아랍·게릴라」들이「런던」주재 「이란」대사관을 점거, 「이란」대리대사 등 19명을 잡고 3일째 인질극을 벌이고있는
-
"바그다드 진격하라"
【테헤란 17일 AFP동양】「이란」 회교 혁명 지도자 「아야툴라·호메이니」옹은 17일 「이란」 군민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이라크」를 침공하여 「바그다드」로 진격하라』고 외치면서
-
불안한「페르시아」만 지역
미국무성이「페르시아」만 일대의 유조선에 대한「테러」위협을 경고한지 열흘도 못돼 영국의 보험업자들은 이지역을 전쟁지역으로 선포하고「페르시아」만으로 수송될 모든 화물에 대한 기존보험계
-
중공에 한국초청 촉구
거부하면 개최지 바꾸겠다 「아시아」축구연맹 (AFC) 집행위원회는 14일 금년도의 제21회「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주최국인 중공에 대해 지난해 우승 「팀」인 한국과 「이라크」를 초청
-
브라운 국방 석유수송로 위협받아도 2∼3일내 규지에
미국은 중동산유국들이 밀집 돼있는「페르시아」만 및 인도양지역의 미군사력 증강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도달, 이 같은 증강조치를 예의 검토 중에 있는 한편 이들 지역에서 미국의 중요한
-
이라크, 석유무기화 후세인 부의장경고
【바그다드1일AP합동】「사담·후세인」「이라크」혁명평의회부의장은 1일 미국이「아랍」국가들을 미국주도하의 중동평화과정에 가담하도록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미국의『침략시』엔 중동지역의
-
32차WHO총회
『건강은 완전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전의 상태로 단순히 질병이 없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그리고 건강은 인종·종교·정치적 신념·경제적 또는 사회적 조건의 차별이 없는 각개인의 기
-
각국의 「절약-비축」 대책
지난해 연말 OPEC의 유가인상과 「이란」단유 등 「석유공황」의 조짐이 나타나자 석유소비국들은 앞을 다투어 석유의 「절약과 비축」이라는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국민들에게는 한 방울
-
석유비상 (상) 사우디의 「강경」선회
세계를 경제위기로 몰고있는 이번의 우유「쇼크」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강경으로 선회한데다 미국의 소비절약이 미흡하여 수입이 크게 는데 기인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세계 최대산유국「
-
원유값 9.05% 인상 (OPEC)
【제네바27일=외신종합】석유수출국기구(OPEC)석유상회의는 27일 당초 오는 10월로 예정된 4·4분기유가인상을 6개월 앞당겨 현행「배럴」당13.335「달러」의 유가를 9.05%오
-
중동에 평화는 오는가…|분쟁의 불씨 남긴채 협상타결
「카터」미대통령의 중재로 햇볕을 보게 될 「중동평화협정」은 엄격한 의미에서 「이집트」-「이스라엘」간의 협정이지 포괄적인 중동평화협정이라고는 볼 수 없다.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시
-
「이란」을 포기할 수는 없다
미국은 「팔레비」 이후의「이란」사태에서 많은위험을 감수해야할 것같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불행한 사태」의 요소는 수없이 많다. 그 첫째가「바크티아르」현 내각이 계속생존할수 있을까
-
「외교행낭」 이용한 밀수 꼬리물어|【방콕=이창기 특파원】&&사람까지도 밀입국|세관검사 안받는 특전 틈타|마약서 무기까지 보내|적발해도 「귀국조치」가 고작
외교행낭이 순전히 밀수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외교「파우치」는 1961년 「빈」협약에 따라 불가촉의 특전이 명문화되었다. 유치하거나 열어 볼 수 없고 세관검사
-
아주정기련, 이라스엘 초정키로…아랍세 헌금순조
【방콕21일AFP동양】AGF (「아시아」경기연맹)는 최근 수주동안의 회의를 통해 「이스라엘」 을 초청키로 결정하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25만「달러」의 잔여헌금을 모두 접수
-
원유값의 전망
국제 원유가의 결정엔 정치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므로 앞으로 원유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여러 여건으로 보아 원유가가 계속 내년에도 안정되리라
-
미·일·중·소의 상호관계
최근 들어 미·중공 및 일·중공관계가 보다 가까워질 가능성은 증대됐으나 이것을「워싱턴」-동경-북경간의 준동맹적인 추축형성으로 단정한다는 것은 속단이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문제와 관
-
소, 이스라엘 생존권 지지 선언
【모스크바1일 AFP동양】소련은 1일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이스라엘」국가의 생존권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모든 분쟁당사국들의 독립적인 존재가 보장되지 못하며 전쟁상태
-
값 올린 산유국 기름 안 팔려 울상
○…석유 값을 금년 1월부터 10% 올린「페르샤」호 산유국들은 석유수출이 격감함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기에 급급. 석유 값 인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있는「이란」의「팔레비」왕은 값
-
「할리드」왕의 경고
「아랍」산유국들은 OPEC 석유상 회의를 앞두고 다시금 「추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께 열리는 이 회의는 적어도 유가를 7%선 이상으로 올릴 것 같다. 근착 미
-
동남아 학생운동에 소서 유혹의 손길
【홍콩AFP동양】최근 「체코슬로바키아」수도 「프라하」에 본부를 둔 한 친소학생단체의 대표자가 갑자기 동남「아시아」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소련이 동남「아시아」지역의 학생운동에 침투하려
-
아랍, 이스라엘 대결 위험 안은 『레바논』종교분쟁
우익 기독교도와 좌익 회교도들의 싸움이 10개월 째 접어든 「레바논」의 유혈내전은 초기보다 점점 복잡한 양상을 띠면서 국제전으로 발전할 기미까지 보이고있다. 내전 10개월 동안 휴
-
인간홍수…대사진의 사하라
분쟁 당사국들과 「유엔」의 끈질긴 설득도 뿌리치고 기어이 실력행사를 선언한 「하산」 「모로코」국왕의 출발명령이 떨어지자 선발대 4만명은 선발대에 뽑힌 영예를 자랑하듯 기쁜 얼굴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