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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카드 사장에 이동철, 생명 사장 허정수 外
KB카드 사장에 이동철, 생명 사장 허정수 이동철(左), 허정수(右) KB금융그룹은 20일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카드 등 11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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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눈치 안보는 나만의 투자 주치의
━ 독립투자자문업자(IFA) 내달 도입 회사원 이미경(36)씨는 6년 전 한 은행 직원의 권유로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와 국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두 곳에 매달 적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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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명품 노리는 일본 손목시계] 기계식 시계 내세워 스위스 넘는다
일본 시계의 상징 세이코와 시티즌은 기계식 시계를 앞세워 2010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일본 손목시계 업계에는 ‘운죠(雲上)’라는 말이 있다. 구름 위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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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 넘어 자산관리·IB·부동산으로 승부
#1. 이달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증권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업무상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벤처투자자(VC) 데이비드 리 리팩터캐피탈 대표가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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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주식 사고 공장도 짓고…
| 상반기 주식 4조원 순매수…직접투자도 18.6% 늘어“한국 증시 회복 가능성” 브렉시트 불구 6월도 사들여신소재 등 신성장 분야 기업 직접투자 액수도 껑충“하반기도 상승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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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의 경제학] 짓지 말고 고쳐 쓰는 게 이익
리모델링은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대지부터 새로 조성하는 재건축과 달리 건물 뼈대를 비롯한 일부를 남겨두고 고치는 방식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던 각종 규제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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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집 줄이고, IRP 추가 납입…적금 부어 여윳돈 마련을
Q. 서울에 거주하는 1958년생 박모씨는 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한 중견기업 임원이다. 앞으로 2년 뒤면 만 60세에 임기가 끝나는 박씨는 만 62세 국민연금 수령 때까지 약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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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10년 뒤 은퇴 계획 중소기업 CEO
Q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조모(57)씨는 점차 은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둘째 자녀까지 결혼해 부부만 함께 생활하면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은퇴할 마음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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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3년 뒤 퇴직하는 외벌이 40대 여성
Q 서울 영등포에 살고 있는 전모(47)씨는 대학생 아들과 고등학생 딸을 둔 직장인이다. 남편은 대학원에 다니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은 전씨의 급여와 금융소득, 월세수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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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 GA 확보 총력전
KDB 대우증권은 최근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한솔교육해피너스와 업무 제휴를 했다. 펀드 등 자사 상품을 공동 판매하기 위해서다. 키움증권도 2월에 GA인 ‘W에셋‘과 공동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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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유망한 주식에 투자해 수익 올리고 세금 줄이고
직장인 김형근(52·가명) 씨는 최근 은행에 넣어둔 돈 일부를 인출해 회사 근처의 증권사를 찾았다. 주식을 사거나 일반 펀드상품에 투자해 볼까 하다가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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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랩어카운트
직장인 김형근(52·가명) 씨는 최근 은행에 넣어둔 돈 일부를 인출해 회사 근처의 증권사를 찾았다. 주식을 사거나 일반 펀드상품에 투자해 볼까 하다가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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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안전제일, 신나는 랩
“처음엔 그냥 가치주 펀드랑 비슷한가 보다 하고 가입했어요. 그런데 2년도 안 돼서 수익률이 60%를 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 경기도 분당에 사는 주부 이은정(4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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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속 이색상품 3제
연 4%대 금리 '9호선 펀드' 완판 행진 지하철 9호선에 투자하는 시민펀드가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뚜렷한 가운데 연 4%대 이자와 안정성이 보장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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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높아진 시장 'TAP'전략으로 넘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절세 이익(Tax benefits)을 극대화하라 평소 4000만원 정도를 국내외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A씨는 올 초 인도네시아펀드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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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높아진 시장 ‘TAP’전략으로 넘어라
관련기사 “양적완화 축소해도 악재 아니다” 절세 이익(Tax benefits)을 극대화하라평소 4000만원 정도를 국내외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A씨는 올 초 인도네시아펀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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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에 민감한 수퍼 리치들 'K·A·R'로 눈 돌린다
서울 압구정동에 사는 전문직 종사자 김모(45)씨는 얼마 전 증권사 PB 소개로 은행 정기예금 8000만원가량을 우리은행 후순위채에 투자하는 KP물(달러표시 한국 기업 채권)에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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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의 3년차 로펌 변호사, 재무설계는 어떻게
Q 서울 삼성동에 사는 변호사 박모(30)씨. 올해로 로펌에서 일한 지 3년이 됐다. 미혼으로 내년께 결혼할 생각이다. 월 수입은 890만원, 지금까지 8500만원 정도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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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상황 따라 주가 요동…부화뇌동 말아야
11일 ㈜동양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1.92%(25원) 오르며 133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13.3% 상승한 1475원까지 올랐다. 이날 동양의 상승세는 가전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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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주식 깨워라 … 빌려주고 수수료 챙긴다
‘꼬박꼬박 매달 들어오는 돈’. 이 땅의 모든 월급쟁이가 꿈꾸는 노후 준비다. 은퇴 후 가장 큰 생활의 두려움은 당장 매달 돈 나오는 곳이 없다는 점. 그래서 월세가 나오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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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수익 목표 ‘유전펀드’ 나왔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공모 유전펀드가 나왔다.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 Ankor 유전 해외자원개발 펀드 1호’다. 펀드 공모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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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사 바다 밑서 ‘심봤다’ 해양 플랜트 사업 비중 늘려
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고부가가치 드릴십 건조 장면. 이 회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 3사는 심해 유정 개발 능력 등을 갖춘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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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장·해외 진출로 신성장 동력 확보 나선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그러나 증권업계에는 더욱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 금융 불안으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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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현대차) + 뿌리(현대건설)?
결국 둘만 남았다. 현대건설 인수 입찰참가의향서 접수에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 두 곳만 서류를 제출했다. 겉으로는 비교적 담담해 보이지만 현대차그룹 역시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