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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또 해양플랜트 악몽…대우조선 1조 회수 차질
지난해 조선업계는 잠재 부실까지 한꺼번에 털어내는 이른바 ‘빅 배스(big bath)’를 단행하며 “더 이상의 해양플랜트 리스크는 없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또 다시 문제가 벌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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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권민호 시장이 그리스 조선사 회장에게 편지를 보낸 까닭은
거제시 제공.권민호 경남 거제시장이 20일 ‘그리스 선박왕’이라 불리는 안젤리쿠시스그룹 안젤리쿠시스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최근 안젤리쿠시스 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을 발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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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올 2척 수주 대우조선, 50~60척은 따내야 적자 탈출
중앙일보가 조선·해운 시황 조사업체 클락슨의 선박 가격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해운사의 주력 선종인 6600~6800TEU급 컨테이너선 가격이 2008년 1억 달러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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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전문가 주도보다 업계 잘 아는 영업통 참여해야
조선 빅3가 구조조정 방안으로 설비와 인원 감축을 통한 10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내놨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근로자의 모습. [뉴시스]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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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서 6700억원 선박 계약 ‘수주 숨통’ 튼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절벽’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올 들어 국내 조선업계 최대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추가 옵션 실행 시 최대 조(兆)단위 매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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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최대 선박 수주한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올 들어 국내 최대 선박 건조 계약을 따냈다. 대우조선은 마란가스·마란탱커스로부터 각각 2척의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을 수주했다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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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전력서 밀린 독일, 유보트로 반짝 성과냈다 몰락
1943년 8월 24일 미 해군 호위항모코어에서 출격한 TBF-1 어벤저 뇌격기와 F4F 와일드캣 전투기로부터 기관총과 폭뢰 공격을 받고 침몰하는 독일의 유보트 U-185.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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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양산업 지정’ 오판, 반면 교사 삼아야
영국으로부터 조선업 1위 자리를 쟁취했던 일본은 1973년 1차 석유파동이 벌어지며 새 배에 대한 수요가 70% 줄자 정부 차원에서 조선업을 사양산업으로 규정했다. 두 차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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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뫼의 눈물' 13년 후 한국의 눈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 있는 ‘골리앗 크레인’. 2003년 스웨덴 말뫼시의 폐쇄된 조선소에서 단돈 1달러에 사들인 것이다. [뉴시스]울산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장 한복판엔 거대한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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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 투입 … 해운업계 살린다
정부가 12억 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만들어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사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선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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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 투입 해운업계 살린다
정부가 12억 달러(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만들어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사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선박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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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머스크, 선박 추가 발주 계획 잇따라 철회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가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긴축 경영에 돌입하면서 선박 추가 발주 계획을 잇따라 철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들이 5일 보도했다. 실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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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우조선 해법은 구조조정과 민영화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달 말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갚아야 한다. 부도가 목전이지만 금고에 돈이 없다. 정부가 지난주 청와대 회의에서 4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지원을 검토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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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NG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싱가포르 선주사인 BW그룹으로부터 17만3400㎥급 천연가스 추진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선) 2척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약 4억 달러(4740억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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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기술력과 경쟁력 세계 1위 한국 조선의 침몰?... 컨테이너선·유조선·LNG선·해양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부동의 월드 베스트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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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낙하산의 덫에 걸린 대우조선
이정재논설위원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대통령 탓. 요즘 유행어란다. 그러니 여기서 또 대통령 탓을 한들 꽤나 진부할 게 틀림없다. 하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이번엔 대우조선해양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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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삼성·현대의 경쟁심이 부른 위기
양선희논설위원 “외국 산업 전문가들에겐 우리나라 조선 3사(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조단위 손실이 미스터리해 보일 거다.” 한 조선산업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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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희비 엇갈린 조선 빅3 - 대우조선 웃음, 삼성重 눈물, 현대重 피눈물
[이코노미스트] 어려운 업황에 조선업계 CEO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왼쪽부터). ‘위기의 주부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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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고가는 LNG가 연료인 선박, 발상 바꾼 덕”
이영만 디섹(DSEC) 대표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조선업계에서 대우조선해양만 혼자 웃었다. 빅3 중 유일하게 목표치(145억 달러)을 넘어선 수주(149억 달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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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선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1억6000만 달러(약 1650억원)다. 길이 226m, 폭 36.6m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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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1억6000만 달러에 초대형 LPG 운반선 2척 수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가운데)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왼쪽)이 거제도 옥포조선소에서 현장 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PG)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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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다니는 화력발전소 건설에 도전하다
1995년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는 가로 30m, 세로 20m의 바지선을 놓는 ‘대형 복합플랜트(Barge-Mounted Plant·BMP)’ 사업이 추진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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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M-Project 오피스텔, 지하철과 직결 … 앞에 공원 있어 쾌적
서울 마곡지구가 새로운 산업 클러스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367만㎡에 이르는 마곡지구는 LG그룹을 필두로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이랜드그룹, 코오롱그룹, S-Oil, 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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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조선해양, LPG 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8만4000㎥급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2척을 1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