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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세돌, 눈물의 대마 포획

    [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이세돌, 눈물의 대마 포획

    <결승 2국> ○·구리 9단(1패) ●·이세돌 9단(1승) 제7보(87~103)=타협하지 않고 끝끝내 버티면 파멸이 찾아옵니다. 누군가 승리하겠지만 그 과정은 엄청난 파괴와 선혈로

    중앙일보

    2013.07.29 00:13

  • 이세돌 셌다, 백홍석에 명인전 역전 우승

    2연패 후 3연승. 이세돌 9단이 백홍석 9단을 3대2로 꺾고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백홍석은 먼저 2연승을 거두고도 뒷심 부족으로 3연패를 당하며 분

    중앙일보

    2012.12.28 00:27

  •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93, 짐을 만들다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93, 짐을 만들다

    ○·추쥔 8단 ●·이창호 9단 제 8 보제8보(90~98)=세상사엔 ‘큰일’과 ‘작은 일’이 있다. 큰일이 승부를 결정할 것 같지만 실제론 작은 일에서 사단이 난다. 이 판이 그

    중앙일보

    2010.07.05 00:26

  •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중국 에이스끼리 맞붙다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중국 에이스끼리 맞붙다

    제1보(1~12)=구리 9단은 이세돌 9단과 동갑(1983년생)이고 천야오예 9단은 강동윤 9단과 동갑(1989년생)이다. 이들 4명은 ‘이창호 이후’의 세계바둑계를 이끌어 갈 얼

    중앙일보

    2010.03.26 08:37

  • 이창호, 후지쓰 정상 가시밭길

    이창호, 후지쓰 정상 가시밭길

    이창호 9단이 도쿄 후지쓰배 세계선수권 우승컵에 도전한다. 5일 중국의 류싱 7단과 4강전을 치르고 여기서 승리하면 구리-창하오전 승자와 7일 결승전을 치른다. 모두 단판 승부.

    중앙일보

    2008.07.04 01:14

  • [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이창호의 초강수

    [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이창호의 초강수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이창호 9단● . 창하오 9단 제3보(29~40)=흑의 흐름이 좋다는 중간보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측은 침착하다. 6년 전 창하오는 조

    중앙일보

    2007.03.08 19:27

  • [바둑] 파크랜드 - 넷마블 2 대 2

    [바둑] 파크랜드 - 넷마블 2 대 2

    축은 바둑의 첫걸음이다. 그러나 최고수들도 가끔 축을 착각한다. 농협 2005 한국바둑리그 첫 대결에서 파크랜드의 주장 유창혁은 축을 착각하는 바람에 넷마블의 주장 목진석에게 패

    중앙일보

    2005.05.19 21:30

  • '제39기 KT배 왕위전'대마 횡사, 그 이후

    '제39기 KT배 왕위전'대마 횡사, 그 이후

    제39기 KT배 왕위전 [제7보 (104~121)] 黑 . 서중휘 7단 白 . 김남훈 6단 흑▲로 나갔으나 104로 뚝 끊으니 대마는 속절없이 잡혔다. 흑의 서중휘 7단은 목숨이

    중앙일보

    2005.04.17 18:31

  • '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 자충수와 빈삼각으로 살다

    '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 자충수와 빈삼각으로 살다

    제38기 왕위전 본선 리그 [제6보 (88~109)] 白.金主鎬 4단 黑.安達勳 5단 수(手)라는 것은 언제나 드러나고 보면 쉽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깜깜했는데 나타나는 순간 무

    중앙일보

    2004.06.13 17:28

  •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8강전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8강전

    8화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우승상금 2억원)8강전이 15,16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호텔에서 열린다.한국 4명,중국 2명,일본 2명이 맞선 8강전은 이창호9단,조훈현9단,이세돌9단,

    중앙일보

    2003.10.09 19:53

  • 김주호, 사소취대(捨小取大)의 용병술

    김주호, 사소취대(捨小取大)의 용병술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21국 [제4보 (49~62)] 白.金 主 鎬 3단 | 黑.安 祚 永 7단 전보에서 설명한 대로 백△가 매우 좋은 수여서 흑의 安7단은 49로 고분고분

    중앙일보

    2003.06.24 17:07

  • 꽃놀이패로 백 대우세

    꽃놀이패로 백 대우세

    제7회 세계바둑오픈 결승전 제1국 [제8보 (115~143)] 白·한국 曺薰鉉 9단 | 黑·중국 王 磊 8단 백△로 끼워 수가 났다. 118에서 흑은 119에 둘 수밖에 없고 그때

    중앙일보

    2003.03.02 20:19

  • "유리할 때 화근을 뽑는다"

    제5보 (84~104)=국면은 흑의 대우세. 이런 식으로 눈앞에 우승컵과 2억원의 상금이 아른거리기 시작하면 천하의 조훈현이라도 추위를 타게 마련이다. 하변 공격보다 좌변 백세력

    중앙일보

    2002.03.14 00:00

  • [바둑] 이세돌 '형세판단' 잘못 패배

    낙관이냐, 비관이냐. 전투냐, 타협이냐. 망망대해 같은 바둑판 위에서 숨가쁜 접전이 펼쳐지면 형세판단이야말로 수의 강온을 조절하며 안개속을 헤쳐나가는 유일한 나침반이 된다. 10~

    중앙일보

    2001.10.17 00:00

  •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야마다 기미오-서봉수

    黑117 기사회생 묘수… 대역전극 시작 제6보 (117~140)〓117로 모는 수가 기사회생의 묘수이자 대역전의 신호탄이었다. 117에 118의 후퇴는 부득이하다. '참고도1' 처

    중앙일보

    2000.12.26 00:00

  •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양재호-유창혁

    劉9단 투터움으로 오랜만에 완승 제6보 (133~169)〓반상에 가득하던 전운은 씻은 듯이 사라졌다. 형세가 일목요연해지면서 옥쇄와 타협을 놓고 노심초사하던 梁9단의 얼굴도 조금씩

    중앙일보

    2000.12.14 00:00

  •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조선진-박승철

    자신감 찾지못한 조선진 9단 제6보 (138~172)〓잘 둔다는 것과 이긴다는 것은 약간 차이가 있다. 프로기사도 승부에 때로는 무심해질 수 있다. 큰 승부에서 지고 나면 긴장감과

    중앙일보

    2000.10.13 00:00

  • [제34기 왕위전] 서봉수-안조영

    대우세의 徐9단 방심하다 위기 제5보 (73~95)〓백△의 한방에 명맥이 잡힌 흑은 75로 후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후수로 넉점을 잡을 것같지도 않아 차라리 77로 발걸음을 옮

    중앙일보

    2000.05.23 00:00

  • [제34기 왕위전] 양재호-이세돌

    75의 절묘한 팻감으로 좌상백 전멸 제4보 (63~79)〓梁9단이 백로 멀찍이 후퇴하자 이세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63으로 파고들었다. 백△ 가 '가' 쯤 놓여있다면 상상도 할

    중앙일보

    2000.04.17 00:00

  • 삼성화재배 준결승 28일 유성서 결전

    누가 이창호(24)9단을 꺾을 수 있을까. 이9단은 지난 2년간 치러진 여덟차례의 메이저급 세계대회에서 여섯번 우승했다. 우승횟수든, 상금이든 다른 기사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중앙일보

    1999.10.20 00:00

  • [제33기 왕위전] 임선근-최규병

    白72, 결과적으로 총체적 난국의 주범 총보 (1~273) =시인 박재삼 선생은 생전에 신문관전기를 오래 썼는데 재미있는 바둑용어를 곧잘 발굴해내곤 했다. 그중에서 '보리선수' 라

    중앙일보

    1999.05.26 00:00

  • [삼성화재배 바둑]이창호-조치훈

    제1보(1~11) =이창호와 조치훈. 조치훈과 이창호. 이 역사적인 한판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93년 봄으로 돌아가 보자. 당시 두 사람은 동양증권배 결승전에서 만났다. 이전까지는

    중앙일보

    1998.12.01 00:00

  • 관철동시대 57.그랜드슬램 2.

    후텁지근한 93년7월의 오사카(大阪). 한국의 최강 전력이라할 조훈현9단과 유창혁6단이 이곳에 상륙했을때 난공불락의 후지쓰배도 드디어 함락되는구나 싶었다.조9단을 막아선 가토(加등

    중앙일보

    1995.10.18 00:00

  • 관철동 시대 17.

    사건의 시작은 대개 평범하다.흔한 우연의 한 조각처럼 무심히스쳐지나간다.운명의 그 순간 뒤바뀐 것을 눈치채기란 쉽지 않다. 잉창치(應昌期)盃「8강전」이 그랬다.이 시합에서 조훈현(

    중앙일보

    199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