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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오늘부터 이틀간 서별관회의 청문회
국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 서별관회의 청문회)가 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이 10년간 이 은행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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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아제약 경영권 분쟁 때도 홍보 맡은 박수환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박수환(58·여) 대표가 22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 대표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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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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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지겨운 이슈의 탄생
끝나야 할 일이 끝나지 않으면 지겹습니다. 이 지겨움은 중요성을 지워버립니다. 누군가의 잘못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큰 사고나 사건도 마찬가집니다. 피해자들과 한 마음으로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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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7800곳 14만명 특별고용지원…동반 파업 결의한 대기업 3사는 제외
정부가 30일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대형 3사인 현대중공업 계열사,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제외했다. 구조조정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데다 노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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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빅3 제외
정부가 30일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계열사,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소위 빅3 기업은 제외했다. 구조조정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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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품은 KB금융그룹] 비은행 부문 시너지 효과 기대
KB금융그룹의 현대증권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KB금융은 6월 1일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3월 31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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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M&A 2라운드…중소형사들 귀하신 몸
국내 증권업계가 지각변동 중이다. 상반기 대형 증권사인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과 현대증권이 각각 미래에셋증권, KB금융지주의 품으로 넘어갔다. 합병 작업이 완료되면 두 법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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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사우디아라비아의 탈(脫)석유 선언
GDP에서 비(非)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에서 50%로 견인… 경제는 개방,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비전 2030’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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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올 2척 수주 대우조선, 50~60척은 따내야 적자 탈출
중앙일보가 조선·해운 시황 조사업체 클락슨의 선박 가격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해운사의 주력 선종인 6600~6800TEU급 컨테이너선 가격이 2008년 1억 달러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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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씁쓸한 부전자전
부자(父子)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분쟁으로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아버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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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3조5000억, 삼성중 1조5000억 자구안 승인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자구안을 잠정 승인받아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31일 “현대중공업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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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검사권 갖고도…국책은행 부실 못 막은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산업은행·수출입은행을 감독하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두 국책은행의 감독 책임과 제재 권한을 각각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갖고 있기 때문이죠. 금감원은 금융위나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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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오아시스…최태원 석유·ICT, 권오준은 철강·병원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엔 역대 최대인 236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함께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회사는 SK그룹이다. 이번 방문길에 최태원(56) 회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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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합병ㆍ빅딜 없다…대우조선 추가 인력감축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조선ㆍ해운업종의 기업간 합병이나 빅딜을 논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개별 기업에 대한 맞춤형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26일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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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에 울던 포스코, 1분기 6600억 깜짝 이익
올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든 포스코가 오랜만에 웃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연결기준, -960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던 포스코였다. 포스코는 21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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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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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진단 30년 변천사] 80년대 호령한 대기업 30%만 남아
현대그룹과 재계 1~2위를 다퉜던 1980~90년대는 대우그룹의 전성기였다. 섬유 사업으로 회사를 세운 대우는 전자·자동차·건설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며 1980년대 크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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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 |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이종우 IBK투자증권 센터장] “트렌드에 현혹되지 말고 증권방송도 믿지 말라”
김한진(55)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왼쪽)과 이종우(53) IBK투자증권 센터장. 사진 오종택 기자김한진(55)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과 이종우(53) IBK투자증권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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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대 현대증권 인수전, KB가 웃었다
증권업계 마지막 대형 인수합병(M&A) 매물로 꼽혔던 현대증권(자기자본 기준 6위)이 KB금융지주 품으로 들어간다. 현대증권 매각주간사인 한영회계법인은 31일 “KB금융을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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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대우증권 인수로 ‘금융의 삼성’ 등극
오랜 기간 국내 1위 증권사의 위치를 지켜온 대우증권을 미래에셋이 인수했다. 한국 증권업계의 최강자가 된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동향은 올해 한국 금융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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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국산화 개발 가능 … 2020년 매출 10조원 달성할 것”
김춘식 기자 날씨는 따듯하지만 기업들에는 춥게만 느껴지는 겨울이다. 세계 경제의 전반적 침체로 교역량이 10% 이상 줄어들면서 수출이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수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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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제 전망] 대출규제 강화, 공급 과잉 … 부동산 지역별 편차 커질 듯
새해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다. 붉은색은 악귀를 쫓아내는 건강·부귀·영화의 상징이고,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제기상도는 재주 많은 붉은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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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포함 대기업 19곳 구조조정…·대우조선·현대상선 빠져
대기업 19곳이 구조조정 대상이 됐다. 11곳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8곳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는다.금융감독원은 30일 이런 내용의 2015년 수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