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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군은 어떻게 바다 지킬까, 호위함·고속정·잠수정 살펴보며 감 잡았죠
조선 수군 훈련하던 곳에서 대한민국 바다 수호하던 함정 만나볼까요 해군은 함정을 타고 영토수호와 국민보호를 위해 먼 바다로 나갑니다. 사람이 해군으로 복무하다 때가 되면 전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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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양간과 사람의 가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을축년 대홍수. 1925년의 재해는 이름을 남겼다. 조선총독부는 꼼꼼한 기록의 백서를 남겼다. 전국 주요 하천이 범람했고 인명 피해가 수백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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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세종문화회관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1972년 12월 2일, 서울 광화문 서울시민회관에 큰불이 났다. 문화방송 개국 11주년 행사(10대 가수 청백전)가 끝나갈 때 즈음, 전기과열로 무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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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비현실적 상속세, 공론에 부쳐 대안 모색하자
정의화 전 국회의장 한국 경제계의 ‘거인’이 떠났다. 오늘의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여준 이건희 삼성 회장이 타계했다. 삼가 조의를 표한다. 한국 경제의 오늘을 그가 만든 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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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논란 계기로 시민단체 투명성 점검하는 기획을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26일 열렸다. 코로나 19로 거리를 두고 널찍이 앉았다. 우상조 기자 중앙일보 독자위위원회 두 번째 회의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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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자리에 있던 초고층 공연장을 아시나요
━ 서울시민회관(1961~1972) 1972년 12월 2일 저녁 세종로, 세밑의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MBC 10대 가수 청백전이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리고 있었다. 6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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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웅' vs. '노예' 역대 최악의 화재현장과 소방관들
☞ Our History로 오시면 더 많은 카드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9년 9월 24일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소방호스를 끌고 있는 소방관 2009년 9월 24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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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가보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물품 선뜻 내놓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팀유니폼·용품·사인볼 기증희귀 예술품·명품도 다수18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15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선보일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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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11.03] 대왕코너 화재
사건1973.11.031973년 서울 청량리의 종합상가 대왕코너(현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나이트클럽 손님 등 88명이 숨지고, 35명이다쳤다. 화재 당시 클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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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11.03] 역사학자 E. H. 카 사망
인물1982.11.03영국의 세계적 역사학자이자 국제 정치학자인E. H. 카(1892~1982)가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사망.소련사 관련 세계적 권위자였던 카가 케임브리지 대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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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도 무게 잡을 평형수 필요” … 정의화 의장, 내년 총선 출마 밝혀
정의화“달항아리 같은 모양의 원(院)이 구성돼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는 국회가 되면 좋겠다.” 돔형 지붕의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준공된 지 꼭 40주년이 되는 1일. 정의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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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도
1974년도02월 04일미국 신문 거물 윌리엄 허스트의 손녀 패트리샤 허스트 납치, 스톡홀름 신드롬의 주인공02월 22일경남 충무항 근해에서 해군 소속 YTL함 침몰로 159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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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의 ‘아웃사이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라면, 정말 맛있죠.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몇 분이면 후딱 끓여낼 수 있는 간편함,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까지…가끔 정말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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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매와 동침하는 남자 일편단심 매사냥 4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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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사나이
1974년 11월의 어느 날. 소년은 책방에 전시된 잡지 앞에 오랫동안 서있었다. ‘판치라인’. 표지는 캔버스에 막 쓰러진 사나이의 근접 사진이었다. 사나이는 조지 포먼, 잡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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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연각 화재 … 지금은 얼마나 안전해졌나
불길에 휩싸인 대연각 호텔. 성탄절 아침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대형 참사로 인해 투숙객 등 모두 163명이 숨졌다. 1971년 12월 25일 성탄절 오전 10시쯤 서울 퇴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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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미식축구 동호회 캡스 '골든이글스'
스포츠와 땀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 프로선수가 아니더라도 순수한 열정으로 스포츠를 아끼는 사람들은 모두가 스포츠맨입니다. 중앙일보 스포츠섹션 '스포츠가 좋다'코너에서 그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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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대형화재 참사 뒷얘기-KBS '20세기 한국 톱10'
□…20세기 한국 톱10(KBS1밤11시45분)〓 '대형화재' .2백26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대연각 참사를 비롯한 대형 화재들을 돌아본다. 당시 현장을 체험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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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도진 안전 불감증
지난달 27일 발생한 서울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대낮 화재는우리들의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그렇게 엄청난 참사를 잇따라 겪고도 건축주나 관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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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년 시민회관 화재 박준호 소방관
1972년 12월2일 토요일 오후8시27분쯤.서울종로구 세종로 시민회관(現 세종문화회관)에서 큰 불이 났다.이날 시민회관에서는 문화방송 개국 11주년을 기념하는 「10대가수 청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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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배수용… 화재 무방비/논산 정신병원 참사의 문제점
◎환자들 예사로 담배피워… 관리체계엉망/「소방검사제외」 악용 비상구도 설치 안해 □대형 화재사고 일지 ▲71.12.25=서울대연각호텔 LP가스누출로 인화,사망 1백65·중경상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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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붕괴" 소방서장 직위해제 부당
먼저 우암 상가 아파트붕괴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께 진심으로 명복을 빌어 드린다. 아직도 붕괴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소방서장과 방호과장에게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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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천장마감재「특허 왕」조용선씨|화재공사보고 단열재연구 몰두
아파트전장받침재 생산·시공회사 (주)유창의 조용선씨(47)는 지난74년이래 18년 동안 아파트를 비롯, 고층건물·지하철 등의 각종 천장자재를 만들고 모양을 가꿔온 독특한 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