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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소변 보는 英택배기사···'칸의 거장'이 그린 착취현장
켄 로치 감독의 새 영화 '미안해요, 리키'. 중년 가장 리키(사진)는 가족의 행복을 꿈꾸며 택배기사로 계약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르다. [사진 영화사 진진] 출근 카드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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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학교마다 '이푸관'이 있다? 이푸가 뭔데?
중국의 초·중·고·대학교를 막론하고 웬만한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건물이 하나 있다. 바로 '이푸관'이다. 중국 지도에서 이푸관을 검색해보면 이푸관을 가진 학교들이 즐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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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함께 이겨낼 한국인 많다는 게 LA의 장점”
미국 실리콘밸리만큼 창업 붐이 거센 미국 도시가 있다.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다. 이곳에서 한인들의 창업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LA의 현지 분위기를 들어보기 위해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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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범 죽었을 것, 자살할 놈은 아니고 …”
“동석아, 신문에 민석이 얼굴 대문짝만 하게 나온 것 봤지? 잡은 거야. 우리가 잡은 거야.” 우영구 형사는 신문을 들고 신나게 말합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다가 칼에 복부를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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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베테랑 집사가 깨뜨린 와인
이런저런 와인교육기관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와인업계에서 일하는 후배들이 많아졌다. 어떤 이는 소믈리에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이는 매니저라는 직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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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부산으로] 스크린서 걸어나온 스타 만난다!
오늘(6일) 개막하는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위해 당신은 지금 짐을 꾸리고 계시는지, 아니면 이미 도착하셨는지. 300여 편의 영화를 골라 보랴, 감독들 만나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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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前 일본 총리 영화배우 데뷔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79) 전 일본 총리가 영화 배우로 '깜짝' 데뷔한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1994~96년 일본 자민.사회당 연립정권 당시 사회당 출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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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등 최대 규모 화제작 없어 아쉬움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3일 일본 감독 기타노 다케시의 '돌스'를 끝으로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친다. 매년 외형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부산영화제는 올해도 가속도를 잃지 않았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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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예인' 송강호·서태지·고두심
대중문화 주간지 '위클리 엔터테이너'(발행인 강충식)가 뽑은 분야별 '최강 엔터테이너'에 송강호와 서태지와 고두심 등이 1위에 올랐다. '위클리 엔터테이너'는 대중문화 평론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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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수험표 있으면 영화가 공짜"
각 영화사와 극장들이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끝낸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화「달마야 놀자」의 제작사 씨네월드는 이날부터 3일 동안 종로 서울극장과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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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풍경!
이번주 테마비디오의 주제는 '풍경이 아름다운 사랑영화'들이다. 주위에서 흔히 보는 일상적 사랑이야기가 체험적인 감동을 준다면, 낯선 곳을 배경으로 한 꿈같은 사랑이야기는 일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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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방디-캐나다 시그램 합병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프랑스 비방디그룹과 캐나다 음료.엔터테인먼트그룹인 시그램의 합병(3백40억달러 규모)을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파이낸셜 타임스 등이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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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흐센 바흐 말바프 감독의 핸드프린딩 선정
부산 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사에 길이 이름이 남을 위대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핸드 프링팅을 실시해 왔다. 평생 공로상에 해당되는 핸드 프린팅을 남기게 된 올해의 영화인으로는 폴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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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올해의 부산영화제 핸드 프린팅은?
부산 국제영화제는 매년 영화사에 길이 이름이 남을 위대한 영화인을 선정하여 핸드 프링팅을 실시해 왔다. 평생 공로상에 해당되는 핸드 프린팅을 남기게 된 올해의 영화인으로는 폴란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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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18)
(18) 코미디에도 손대 내 두번째 작품은 '전쟁과 노인' (63년) 이다. 그런대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제작자의 간섭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내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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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이각순씨(전 해군사관학교 교장) 별세 外
▶李珏淳씨 (전 해군사관학교 교장) 별세, 李眞穆 (성원건설 차장).勇穆 (재 뉴질랜드).仁穆 (미 WDM 근무).信穆 (효성그룹 종합조정실 과장).嚴穆씨 (인천순복음가정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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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뉴욕 영화제
뉴욕국제영화제는 비평가들과 뉴욕타임스.빌리지 보이스.NBC등언론이 주도하는 고급영화들의 축제다. 할리우드 대형영화사들의상업영화를 철저히 배제한채 전세계의 작품성 높은 영화만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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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만무방" 美전역에 배급.상영된다
한국영화『만무방』(엄종선감독.대종필름제작)이 미국최대 비디오배급사인 블록버스터社와 메이저영화사 컬럼비아社에 의해 미국 극장과 비디오시장에 배급된다. 지난달 30일 한국영화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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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니 할리우드의 꿈 위기-인수한 컬럼비아社 6개월적자
지난 89년 미국의 大영화사인 컬럼비아社를 인수하면서 처음으로 美영화계에 상륙,미국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일본의 소니社가 美영화계에서 적응치 못하고 후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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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伊 영화도시 "치네치타"
베니스영화제가 끝나고 9월 중순에 찾은 로마의 치네치타(CINECITTA 영화도시란 뜻)는 겉보기엔 평온해 보였다.그러나오전 6시전인데도 출근차량들이 정문에 줄을 서있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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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 크랭크인 영화감독 배창호
「영화배우 장미희」의 제조사,80년대를 종횡무진한 裵昶浩감독(42). 92년 『천국의 계단』을 발표한 후 裵감독은 3년동안 영화를찍지 않았다.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10일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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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UIP한국 대표 마이클 배 한때 외화 국내 소개역
UIP영화라면 직배 영화의 대명사로 통한다. UIP영화사가 한국에서 정식 등록한 것은 88년2월10일. 그후 미국의 직배영화사들은 소리 없이 조용히 들어와 현재 워너브러더스(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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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의 린 감독 타계
대작 명화들인『아라비아의 로렌스』『콰이강의 다리』『닥터 지바고』등을 감독한 거장 데이비드 린 감독(영국)이 16일 런던에서 타계했다. 83세. 영화사상 최고 거장 중 한사람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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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랑』영 감독 작품 상영
영화 전문 감상실인「영화사랑」은 영국 감독 작품들을 모아 19∼28일 상영한다. 상영작은『쳐다보지마』(니컬러스 로에그 감독),『대영제국의 종말』(데릭 저먼 감독),『숫자에 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