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간부 '만덕산 맹세' 간첩 활동…포섭 대상만 20여명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민주노총 전직 간부들이 민주노총 내부에서 17명이 넘는 조직원을 포섭해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은 민주노총 간부들에게 기아차 공장,
-
[이번 주 리뷰]누리호 첫 ‘실전발사’ 성공…기준금리 동결(22~27일)
5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가상자산 #무역적자 #U-20 월드컵 한국 16강 확정 #한국형발사체 누리로 #대북제재 #팔공산 국립공원 #노란봉투법 #민주당 돈봉투 살포 #김
-
美 주도 IPEF '공급망 협정' 첫 타결…"공급망위기 공동대응"
안덕근(맨 윗줄 왼쪽에서 둘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해 7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영상회의실에서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에서 I
-
스웨덴 총사령관 "여성 징병제 경험, 한국군과 공유하고 싶다"
"러시아의 침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웨덴은 확실한 안전 보장을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돼 나토 제5조의 집단방위 체계 안에
-
‘반·디·배’ 이어 바이오도 첨단전략기술 지정, 550조+α 투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배터리)에 이어 바이오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된다. 정부는
-
한총리 “녹색인재 8만명 목표…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국가 인재 양성 전략과
-
'디지털=혁신'? 서울의 숲속 도서관은 '아날로그적 혁신'[BOOK]
책 표지. 어크로스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데이비드 색스 지음 문희경 옮김 어크로스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던 무렵, 파자마 바람에 맥주 한 캔을 들고 노트
-
野오염수 비판에 ‘文’꺼낸 용산…"이념 아닌 과학 쫓아야"
2021년 4월 당시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일부 조건이 충족되면 방류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
배달 오토바이 주택가 최고소음 철도변 수준…천안시, 95㏈ 초과 시 과태료 10만원
서울 시내의 한 교차로를 지나는 오토바이 모습들. 연합뉴스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이륜차가 주행할 때 발생하는 최고 소음은 철도변에서 열차가 지나갈 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
디즈니도 손뗐는데…24억 써 하루 420명 오는 지자체 메타버스
전국 여러 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만든 ‘메타버스’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에 세계·우주를 뜻하
-
네이버·카카오도?…공정위 '플랫폼 독과점' 사전 규제 가닥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를 법으로 규제한다. 이른바 ‘플랫폼 독과점 방지법’을 추진해 국내외 대형 플랫폼에 제약을 걸기로 했다. 사전에 규제 대상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
[단독]日서 학점 따고 인턴십도…한일판 에라스무스 본격 추진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한국 청년이 일본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학점을 이수하고, 일본 기업에서 인턴십도 하게 될 전망이다. 물론 일본 청년도 마찬가지다.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한
-
“식어가는 한국 성장엔진…재정은 마르지 않는 샘물 아니다”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국 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 기념 콘퍼런스’가 열렸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
-
“미·중갈등, 아시아로 번질 우려…신냉전 막기 위해 다국 협력을”
웡 싱가포르 부총리가 ‘아시아의 미래’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니혼게이자이신문]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미·중 간 갈등이 아시아로 번져 새로운 냉
-
대통령실 “야당 입법폭주, 막지 않는 게 대통령 직무유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앞줄 왼쪽부터) 등 의원들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당 주도로 지난 24일 국회 본회
-
[분석] 누리호 3차 성공, 이제 첫 발 뗀 한국 민간 우주시대
지난해 8월 정부 관계자들이 충남 아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을 찾아 한국형 발사체 사업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연합뉴스]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내 한국형발
-
싱가포르 부총리 "새로운 냉전 우려…'다국간 틀'이 중심돼야" ['아시아의 미래' 국제컨퍼런스]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미·중 간 갈등이 아시아로 번져 새로운 냉전으로 발전할 것을 우려한다”며 “다국간 협력으로 공존의 기반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5
-
“韓 저성장 위기, 재정 포퓰리즘 안돼” 전·현 경제수장 경고
82달러에서 3만3000달러로. 지난 60년간 1인당 국민소득을 400배 넘게 불려놓은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식어간다고 전ㆍ현직 경제수장이 경고했다. 재정 건전성은 악화하
-
한덕수 "지난 1년, 왜곡된 에너지정책 정상화 추진…기후산업 개발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비즈니스리더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미국
-
中, 중동에 위안화로 무기 파나…"사우디·이집트와 협상 중"
중국이 중동 국가들과 무기 거래 협상을 진행하며 위안화 결제를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오랜 갈등을 중재한 중국은 미국이 장악했던 중동 무기
-
“국민 불편 해소·공익 증대”…감사원, 사전 컨설팅 사례 공개
감사원. 연합뉴스 감사원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편익·공익을 증대하기 위해 2018년 12월 도입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올해 4월까지 3
-
한국해양대, 해양클러스터 12개기관과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가 세계적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해양클러스터의 12개 기관과 뜻을 모았다.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건설적인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고, 동반성장을 전제로 하는 연합
-
필리핀이 부표 놓자, 중국도 맞설치…긴장 높아지는 난사군도
지난 15일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배타적경제수역에 부표를 설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과 필리핀이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서로 부표를 설치하는 등 다시 신경전
-
'18조원' 세계최강 美핵항모, 노르웨이 입항…러 바로 반발했다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 해군의 최신형 핵추진(원자력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함(CVN 78)이 실전배치된 후 첫 기착지인 노르웨이에 24일(현지시간) 도착했다.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