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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가짜 자판기 임대서류로 89억 빌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검사 李昌世)는 28일 자판기 임대 서류를 꾸며 금융기관에서 89억원을 대출받은 뒤 가로챈 혐의(사기)로 한국식품자동판매기업중앙회 회장 주모(56)씨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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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사기 대출 5명 붙잡아
주부들의 명의를 빌려 룸살롱 마담으로 둔갑시킨 뒤 불법으로 거액을 대출받은 '굿머니 사기사건'(본지 7월 15일자 1면)의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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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빌려준 '바지' 사장 연대 납세 의무 있다
앞으로 사업하는 사람에게 자기 이름을 빌려주는 일은 조심해야 한다. 이름을 빌려준 이른바 '바지'사장도 연대 납세의무를 져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사업자가 세금을 내지 않으면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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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사기수법] "이름만 빌려주면 1천만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307/htm_2003071507472114001450-001.JPG/_ir_410x230_/aa.jpg)
[굿머니 사기수법] "이름만 빌려주면 1천만원"
주부 崔모(41.서울 거주)씨는 지난 3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K상호저축으로부터 빌린 1억7천만원을 만기일까지 갚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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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카드깡' 세무조사
국세청이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세금을 탈루해온 속칭 '사이버 카드깡(불법 신용대출)업자'들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지방청 조사요원 60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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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테이프 사라지나?
전문가들은 DVD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VHS 포맷이 여전히 우세하다고 말한다. 서킷 시티가 자사의 600여개 점포에서 VHS 영화테이프들을 단계적으로 치우겠다고 발표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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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풀스 前대표 주식 판 돈 3억원 최규선씨 차명계좌로 흘러가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崔圭先·42)씨가 체육복표 사업자 스포츠토토의 대주주인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의 전 대표에게서 수만주의 타이거풀스 주식을 넘겨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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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갑씨 비자금 관리인 사법처리 검토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의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得洪)는 28일 文시장의 비자금을 관리해온 모(65)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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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원 "외국인 채권대차거래 첫 발생"
증권예탁원은 지난 25일 외국인 채권 대차거래가최초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차입자가 외국계 기관이고 대여자가 외국계은행인 채권 대차거래가 2001년 국고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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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등 밀입국 시킨 한·중·일 여권브로커 적발
중국.일본 등의 여권 브로커와 연계, 분실.도난.밀거래된 여권과 비자 등을 위조해 3백여명을 밀입국시킨 대규모 국제 여권 밀매조직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이처럼 최근 한국 여권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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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도박대여자금 국외유출
서울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 李承玖) 는 10일 서울 워커힐 호텔 카지노에서 해외지사에 입금시키기로 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도박자금으로 빌려준 돈을 국내로 반입하지 않고 국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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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감원 간부 수뢰혐의 포착-금명소환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李德善 부장검사)는 4일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KDL) 사장이 유일반도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과 관련, 이경자 동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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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게이트] 이경자 측근도 해외도피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의 측근이며 이번 사건의 주요 인물인 신양팩토링 사장 오기준씨가 해외로 나간 사실이 3일 확인됐다. 검찰이 제때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않은 탓이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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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배 서울지검 3차장 일문일답]
이기배(李棋培)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2일 "장내찬 전 금감원 국장에게 평창정보통신 주식매입 대금 1억6천만원을 빌려줬다는 친구 남모씨와 주식거래 계좌 명의대여자인 문모씨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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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이경자씨 구속
동방.대신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李德善)는 27일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鄭炫埈.32)사장이 "동방금고 이경자(李京子.56)부회장이 6개 금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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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씨 27일 구속영장 청구
동방.대신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李德善)는 한국디지탈라인 정현준(鄭炫埈.32)사장에 대해 상호신용금고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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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띠존, "지앤지네트웍스 때문에 부도" 주장
사이버아파트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업체인 네띠존(대표 이상운)은 인터넷 기간망 사업자인 지앤지네트웍스(대표 서명환)가 체결한 투자계약을 이행하지 않는 바람에 부도가 났다고 주장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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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명의 위장 가맹점 탈세업소 적발
신용카드 위장 가맹점 명의로 매출전표를 작성, 세금을 빼돌린 유흥업소 업주와 이들과 공모한 신용카드 위장 가맹업소 모집책 및 카드 할인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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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심사 무더기 보류 판정
옥션.쌍용정보통신 등 16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예비심사를 청구한 25개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벤처기업 10개사와 일반기업 6개사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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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심사 무더기 보류판정
옥션.쌍용정보통신 등 16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예비심사를 청구한 25개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벤처기업 10개사와 일반기업 6개사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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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약법 이모저모…시설대여 계약
시설대여계약은 대여시설 이용자. 시설대여자 및 매도인 등 세명의 당사자가 필요하며 매매계약과 임대계약의 종합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그렇다고 단순한 임대매매계약이 아니다. 매매계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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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차례 리스사기 350억 가로채…건설업체 전 대표등 구속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6부(蔡晶錫부장검사)는 8일 건축자재를 구입한 것처럼 꾸며 리스회사들로부터 3백50억원대의 대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건안 전 대표이사 겸 ㈜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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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아파트 자금조사 반드시 평수 기준아니다'
국세청은 안정남 (安正男) 청장이 지난 2일 자금출처를 조사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는 '고급 아파트' 의 선정기준이 평수로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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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회장과 30년 내연 50대여자 위자료소송 기각
서울지법 민사합의14부 (재판장 김용균부장판사) 는 28일 H씨 (56.여)가 '30년 동안 내연의 관계' 를 맺어온 모 대기업 명예회장 J씨를 상대로 낸 6억원의 위자료 지급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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