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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420만원 아낀다” 카셰어링족 650만 시대
2012년 설립된 쏘카는 설립 6년 만에 보유차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 쏘카] 18개월 아이를 둔 회사원 박민석(33·서울 신정동) 씨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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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임*대’ 문자 속지마세요
“통*장* 한개 4oo 지급”, “체;크 카;드 3일에 80만원”. 대포통장(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을 수집하는 문자메시지 신고가 급증했다. 스팸 메시지로 걸러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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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ㆍ체크카드는 '통장' 아니니까 빌려줘도 괜찮다?
은행에서 통장 만들어 본 사람은 안다. 새로 만들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왜 통장을 만들려고 하는지 따져 묻는다. 또, 통장을 만든 뒤 20일(영업일 기준)이 지나지 않으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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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쉐어링 인구 650만 시대…P2P 카쉐어링도 가능해질까
서울 신정동에 사는 회사원 박민석(33) 씨는 주말마다 카쉐어링(차량공유) 서비스 ‘쏘카’를 빌려 타고 마트에 간다. 18개월 아이를 둔 박씨 부부가 주말에 2~3시간 쏘카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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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헬멧 안 써 숨진 사고…“대여업체 책임없다”
대여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망했더라도 대여업체가 고지했다면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중앙포토] 안전수칙을 고지했음에도 대여자가 안전모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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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外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3일 농촌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인재경영협회(회장 주선희)가 23일 제 8회 얼굴경영학술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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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누구에게나 열린 옷장, “따뜻함·자신감도 빌려가세요”
by 남윤정'열린옷장' 입구에 걸린 슬로건.서울 2호선 건대입구역에는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건 ‘열린옷장’이 자리 잡고 있다. 정장이 필요한 사람들의 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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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보여달라"…24억원 상당 뜯어낸 몸캠피싱 조직 적발
스마트폰 화상채팅으로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몸캠 피싱’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10개월간 10대부터 50대까지 무려 4145명이 당했다.인천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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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댓글 원조는 조선시대 세책본(대여책) 낙서들(?)!
조선시대에도 댓글(?)이 있다, 없다.'있다'가 정답이다.세책본(일종의 대여책)에는 책을 빌려보았던 대여자들이 낙서 형태로 자신만의 다양한 의견(?)을 책에 남겼다.낙서는 보통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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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열린옷장, 개그맨 김준현씨도 빌려 입었죠”
by 원종혜 서울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앞에는 모두에게 열린 ‘열린옷장’이 있다. 정장과 구두 및 넥타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 할 수 있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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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때 고개 쳐든 말…알고보니 기수가 1200만원 받았다
2011년 5월 20일 제주도 경마장에서 4번 말이 고개를 든 채 출발하는 모습(동그라미 안). 이 말 기수 강모씨는 브로커로부터 1200만원을 받고 고삐를 당겨 일부러 속도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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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매매가 부풀려 531억 대출받은 부동산 업자 등 검거
상가 매매가를 부풀려 금융기관에서 무려 531억원을 부정대출받은 부동산분양업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금융기관 직원과 감정평가법인 직원 등이 짜고 벌인 범행이다. 피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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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진경준 검사장 주식자금, 회사에서 빌려줬다"
서울대학교 86학번 동기인 진경준 검사장(왼쪽)과 김정주 넥슨 창업주. [중앙포토]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주식을 사들여 127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진경준 검사장이 2005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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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1분 만에 빼돌린 12억…'돌려막기 대출'의 허점 활용한 신종 금융사기
대출금을 갚기 위해 또 다른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의 허점을 이용해 12억 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포 증권계좌를 활용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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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억원 전세자금 사기대출한 2개 조직 적발
정부의 전세자금 제출제도를 악용한 사기대출이 부산에서 적발됐다.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무자격자를 내세워 전세자금 31억원을 부정대출 받은 혐의(사기 등)로 2개의 기업형 사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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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세 없다" 문서 위조해 대출
아파트 전세 세입자가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4억여 원을 대출받은 이들이 검거됐다.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사기 및 공문서 위조 혐의로 김모(54)씨 등 3명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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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증시 체크리스트 3…대차 잔고·대형주·배당주
국내 증시는 올해도 박스권을 맴돌았다. 상반기엔 상승세였지만 7월 이후 중국 증시 급락, 조선 3사의 대규모 영업적자 등으로 출렁였다. 남은 한 달도 반등 가능성은 크지 않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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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보이스피싱 10년
채승기 기자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전화 금융사기)은 일단 당하면 피해 금액을 되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데다가, 대부분 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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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원 쪼개기 불법대출, 수협 지점장 등 무더기 적발
건설업자에게 160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해준 전 수협 지점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6일 160억원을 쪼개기로 불법 대출한 혐의(배임 및 사기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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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P어날까·2·P해볼까 … P2P 대출업체 '8퍼센트'로 본 현실
두 달 전 금융감독원 요청으로 신생 대출사이트 한 곳이 폐쇄됐다. ‘대부업 등록 없이 5000만원어치 대출을 중개했다’는 이유로 유해사이트 판정을 받은 개인 대 개인(P2P)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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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골든타임 단축한다…금감원, 피싱 척결대책 발표
금융권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골든타임 단축’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대책’에 따르면 금감원은 사기 피해자금의 인출 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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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대포통장 유통 일당 검거
‘대포통장’ 1만여 개를 유통시켜 10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국내 최대 규모 대포통장 유통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령회사를 차려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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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총 대여비, 일시불 구입보다 3배나 비싸
A사의 비데 대여(렌탈) 서비스는 한 달에 1만69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설치·등록비도 없다. 의무 사용기간이 지나면 소유권도 대여자에게 넘어온다.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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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종이책이 사라진 미래 … 3D영화 보듯 읽는다
무엇으로 읽을 것인가 제이슨 머코스키 지음 김유미 옮김, 흐름출판 360쪽, 1만7000원 15세기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활판 인쇄술은 16세기 들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