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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화]교육자료·정보 주고받기
"흩어져 있는 교육자료들을 쉽게 나눠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합시다." 나우누리.유니텔.천리안.하이텔 등 4대 통신망 교사동호회 운영자들은 지난주 서초동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에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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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가르치는 '대안학원' 확산…생활극하며 자연스런 사회학습
지식.기능 전달에만 그치던 학원중심 사교육을 대신해 방과후나 주말을 이용, 아이들에게 공동체의식을 가르치고 부모들도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케하는 '대안학원' 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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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에 밀려온 조기 유학생 귀국물결…귀국자녀 적응대책 시급
“나름의 사정이 있어 유학을 보냈는데 귀국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귀국시킬 경우 학업을 잘 따라갈지도 큰 걱정입니다.” 2년전 아들을 뉴질랜드로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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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꽃피운 멕시코의 비주류문화…소외됐던 비판문화 만개
“OECD만 가입하면 선진국이 되는 줄 알았지. 지금 우리 꼴이 뭐람. IMF에 구걸하는 신세. 명문대학을 나오신 대통령각하와 장관님들은 도대체 학교에서 무얼 배우셨나. ”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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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특성화고교 3월 개교…필기시험 없이 내신·면접으로 선발
교육부는 8일 부산디자인고와 6개 대안학교 등 7개 특성화 고교가 관할 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오는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특성화 고교가 수업료.입학금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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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못배우는 '열린교육'을 책에서
현란한 영상세계와 노래방의 신나는 자기 표현에 익숙한 10대들에게 대학입시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하는 학교는 지옥 같기만 하다. 기성세대가 제공하는 교육은 '채소 반찬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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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통해 청소년 성문제등 해결 새바람
지난 25일 오후 서울종로구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야외광장. 수많은 청소년들이 극단 '그림자' 가 연출한 청소년의 성 (性) 심리를 묘사한 드라마를 관람하고 있었다. 이어 10대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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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NIE,보다 확산돼야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 (NIE.Newspaper In Education) 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2년여 전의 일이다. 중앙일보가 창의성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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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진아 '눈높이 교육' 시급
"선생님, 이제 수학시간에도 겁안나고 조금씩 재미있어져요. " 2학기초 수학교과 '학습 부진' 으로 판별돼 급우 8명과 방과후에 매일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서울 C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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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EBS스페셜' 진정한 교육의 현장 '대안학교' 소개
학교는 가정과 사회의 완충지대다. 자연 사회인으로서 갖춰야할 기초지식 습득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성 함양이야말로 학교의 진정한 존립 목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교들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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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교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안내
방학은 교사들도 학생이 되어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스스로 학생이 되려는 교사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선생님들을 위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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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性교육에 교사.학부모 손잡았다
"사회는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곳입니다. 더불어 사는 모듬살이에서는 교통.통행.공중 등 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 복도에서 마구 뛰어다닌 서울 동답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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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청소년문제 담당한 YMCA 李承庭부장
충격의 포르노 '빨간 머플러' .기성세대들은 여중생이 포르노에 등장했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한다. 10대들의 성의식이 위험수준에 다다랐다며 큰 걱정들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10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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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언더그라운드 - 자유의 록 기로에 선 낯선 대중음악 (1)
언더그라운드란 음악이 창작되고 연주되는 공간에 대한 은유다.대중음악의 연주장소로 거리.클럽.퍼브(pub:선술집).방송국 스튜디오.소극장.음악당.체육관.경기장 등을 떠올린다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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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열흘간'여름동네' '민들레 만들래'프로그램
방학 대안학교인'민들레 만들래'의 여름 프로그램이 나왔다. 민들레만들래(대표 김희동)는 8월1일부터 열흘간 경북 울진 골짜기 농촌 빈집과 민가에서'온 몸으로 느끼는 자연'이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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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동中.高 인성교육프로그램 효과 '문제아'도 과정마치면 모범생
그동안 수업시간마다 떠들거나 만화를 보는등 딴짓 한다며 선생님들의 꾸중을 도맡아 듣던 중동중 3년 K군은 이제 더이상'문제아'가 아니다. 얽히고 설킨 집안 문제를 생각만 해도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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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 내년 성균관 600년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
성균관은 1398년(태조7년)에 설치된 이후 민족문화 창달을 주도해 왔다.오는 98년이면 건립 6백주년을 맞는다. 성균관은 유교회와 함께 기념사업회를 출범시키고 지난 4월17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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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多의 섬 '봉사물결' 기대-제주 자원봉사 강좌 교사등 500여명 참가 성황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자원봉사 공개강좌가 26일 오후1시 제주시 교육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앙일보사.제주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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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학교上.열린환경서 창의력 무럭무럭
'창의성을 꺾어버리는 닫힌 교육'에서 벗어난'전인교육'을 갈망하는 한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사 11명이'대안교육의 원조(元祖)'로 손꼽히는 슈타이너학교를 찾았다.이들이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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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도 탈락자 對策' 배경
교육부가.학교 중도 탈락자 예방대책'을 내놓은 것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문제아'로 낙인찍어 퇴학등의 조치를 통해 학교밖으로 내보냄으써 이들중 상당수가 비행과 연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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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高중퇴생 모두 復校 허용-교육부 종합대책 발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거나 약물중독등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위해 별도의 교육체제를 갖춘.대안학교'가 설립된다. 또 이들 학생이 학교를 바꿀 필요가 있을 경우 거주지에 관계없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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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古宮 살리기-이렇게 활용하자
지난달 26일 복원이 끝난 운현궁에서는 문화집단 예문관 주관으로 조선조의 왕통을 이어갈 혼례를 재현한 「고종과 명성후의 가례(嘉禮)의식」이 화려하게 펼쳐져 장안의 화제가 됐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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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알게 하는 교육
농촌실정을 모르는 도시 아이들이 쌀나무에서 쌀이 자란다고 믿어 한때 화제가 됐다.이런 사정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다고 본다.아스팔트만 다녀본 도시 아이들이 맨발로 모심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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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 초등학생 서울교육청 '교환학생制' 내년 도입
내년부터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은 일정기간 농어촌지역 친인척 집에 머무르면서 전학절차 없이 현지 학교에 다닐 수 있다.또 농어촌지역 초등학생도 마찬가지로 일정기간 서울지역 학교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