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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혁신의 CEO 32명,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
관련기사 한수원, 원전 플랜트 수출 쾌거 … 금투협, 고객 만족 경영으로 감동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중에는 이승한(지속가능경영) 홈플러스그룹 회장, 윤영두(고객만족경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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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ulpo'로 세계무대 첫선
19세기 중엽 중국·일본에 진출했던 서구 열강은 조선에도 통상(通商)을 요구하면서 수도 한양의 목구멍[咽喉] 같은 인천 해안으로 밀려들었다. 서양세력의 끈질긴 진출 시도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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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글로벌 챔피언 늘었지만 서비스 부문은 뒤져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난 도미니크 바튼(사진) 맥킨지 글로벌 회장은 명함을 두 손으로 건네줬다. “한국에 있을 때 배웠다”고 했다. 그는 2000~2004년 맥킨지 한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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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혼모의 대부’ 보아스 박사의 고언
슬하에 남매를 둔 미국인 안과의사 리처드 보아스 박사는 1988년 생후 4개월 된 한국 여자 아기를 입양했다. 새로 딸을 얻은 기쁨, 좋은 일을 했다는 자부심에 그는 은퇴 후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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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렸다
지지자들에게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 두 개의 전선(戰線)에 휘말린 사나이. 국가부도 위기에 몰려 있는 그리스의 총리인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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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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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한국의 힘! 외국인 인재 줄섰다
독일 출신의 크리스티안 피터 하임바흐(30)는 꿈 하나 달랑 짊어지고 지난해 말 한국 땅을 밟았다. “세계적 게임이 탄생하는 과정을 기획 단계부터 몸소 눈으로 살펴보고 싶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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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누출사고 30년 만에 … 원전 다시 짓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랜햄의 국제전기공노조(IBEW) 교육센터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새 원전을 짓는 것은 1979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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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긴축, 망원경 아닌 현미경으로 봐야
설 전에 중국이 또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올렸다. 중국이 긴축을 본격화한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많다. 중국은 변수가 많은 사회주의 국가다. 자본주의의 망원경으로 보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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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작에 값 폭등 … 설탕 무역전쟁 조짐
설탕,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큰 불편이 없을 듯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설탕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다. 흉작으로 설탕값이 급등하자, 아시아 신흥시장 물가가 오르고 무역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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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요 맞춤형 고교)’의 초대 교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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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이처 리퍼블릭 '에코가든' 출시 외
◇네이처 리퍼블릭은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받은 순수 유기농 라인 ‘에코가든’(총 5종, 1만6900~1만8900원)을 출시했다. ‘에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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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파도 높을 땐 ‘수비형’ 펀드 주목을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펀드, 액티브보다는 인덱스 펀드, 인도가 아니라 러시아 펀드가 유리하다.’ 대우증권이 3일 이런 내용의 ‘펀드 투자 전략 지침서’를 내놨다. 요즘 같이 안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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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홍석(참마루건설 상무)·홍태씨(재미)부친상 外
▶박홍석(참마루건설 상무)·홍태씨(재미)부친상, 김우량(재미)·이영창(〃)·이성훈씨(분수네신문 사장·전 중앙일보 이사)장인상=2일 오후 7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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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맞춰 K7 따로 제작 … 차량 폭파하겠다는 제작진 겨우 설득해 다른 차로 바꿔”
이달 1일부터 간접광고가 본격적으로 허용됐다. 기존엔 간접 광고의 법적 근거가 없어 브랜드를 테이프로 가리거나, 화면에서 모자이크 처리하는 식으로 막았지만 이제는 가리지 않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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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100년, 발자취를 따라가다
호암 이병철 회장 1910. 2. 12 ~ 1987. 11. 19100년 전(1910년 2월 12일) 삼성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태어났다. 그는 늘 도전했고 개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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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행금지 → 전투기 위협 → 해안포 발사 … 북 ‘시나리오 도발’
북한군의 이틀에 걸친 서해 포 사격은 고도의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큰 틀로 보면 지난해 말 가속화하기 시작한 북방한계선(NLL) 흔들기다. 무력 시위로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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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 등 고부가제품 생산으로 에너지 사업 두 배로 키울 것”
“3년 안에 에너지사업 비중을 현재의 두 배로 높이겠다.” 석유화학 기업인 삼성토탈의 유석렬(60·사진) 사장이 28일 에너지사업을 주력 분야의 하나로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삼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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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예멘발 테러 위협 방지법
예멘이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에 이어 지구촌을 위협하는 국가로 떠올랐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예멘에 둥지를 튼 알카에다 세력이 미국 디트로이트행 여객기 테러 미수 사건을 배후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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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LG상사] 해외자원 선점 … 종합상사 재조명
종합상사는 평가하기 어려운 업종이다. 우선 거래하는 품목이 많다. 또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과 국제 상품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수준이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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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전기차
GM ‘볼트’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배기가스를 전혀 내뿜지 않으면서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이미 1920년대 GE의 창업자인 토머스 에디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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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올해 첫 수출 길
㈜안동간고등어 직원들이 고등어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안동간고등어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안동간고등어는 25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수출을 위해 안동간고등어 5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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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대신 19단, 거침없는 영어가 '인도 파워' 원동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인도 IT 인력과 과학기술 인력의 산실인 인도공과대 델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작업을 하고 있다. 2.벵갈루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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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대신 19단, 거침없는 영어가 '인도 파워' 원동력
1.인도 IT 인력과 과학기술 인력의 산실인 인도공과대 델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이 과제물 작업을 하고 있다. 2.벵갈루루의 인도 과학원. 100년 전 세워진 연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