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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묵힌 펀드 마이너스, 사상 최고가도 ‘차트의 떡’
━ 또다시 눈물짓는 개미들 자료:에프앤가이드·대신증권 회사원 이지은(45)씨는 최근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을 벗어났다는 소식에 곧바로 펀드 잔액을 확인했다. 하지만 6년 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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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재계 저승사자’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국, 부당내부거래는 기본… 재벌 횡포 전방위 조사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월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중 검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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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형주에 주목하라, 중국 소비주, 인도에도 관심
━ 전문가 7인의 하반기 투자전략 지난 8일(현지시간)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뉴욕증시 빅스지수가 9.77을 기록했다. 23년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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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벤처 북돋울 ‘M&A 혁신거래소’ 만들 때
안건준벤처기업협회 회장㈜크루셜텍 대표이사 장기간 침체를 겪어온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혼란스런 국내 정세 속에서 대선을 맞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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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민간 일자리 대책 부족 … 안, 단기 경기부양책 없어
한국 대표 경제학자들이 대선주자들의 경제 공약을 샅샅이 파헤친다. 한국경제학회와 중앙일보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주요 대선후보 5명의 경제 공약을 거시경제, 노동, 조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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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학회가 평가했습니다 ①...거시경제 공약 심층분석
한국 대표 경제학자들이 대선주자들의 경제 공약을 샅샅이 파헤친다. 한국경제학회와 중앙일보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주요 대선후보 5명의 경제 공약을 거시경제, 노동,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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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선거보조금 총 421억 지급
제19대 5ㆍ9 대선을 앞두고 정당에 지급되는 선거보조금 총액은 421억4200만원으로 오는 18일 6개 정당에 선거보조금이 지급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6시 후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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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득표 15% 넘으면 비용 전액 보전 … 최대 509억 ‘쩐의 전쟁’
━ 대선 끝나면 수백억 재산 느는 정당들 19대 대선에서 후보들은 1인당 509억원까지 쓸 수 있다. 문제는 국민들이 낸 세금인 선거보조금을 국고에서 사후 보전 방식으로 되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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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 선출 外
국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 선출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으로 김창준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추천)·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명예교수·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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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J카페]미국 월가, 지난 대선에 '사상최대' 2.3조 로비
미국 금융권이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총 20억 달러(약 2조3000억원)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로비자금과 후원금으로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이후 금융권 규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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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악재에도 한국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
“외국인의 힘.” 코스피 지수 2100선 돌파.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최근 국내 증시가 쓴 기록 뒤에는 항상 외국인 투자자가 있었다. 국내 증시는 호재보단 악재가 많았다. 저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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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즐비한데 외국인 투자자 몰리는 이유는
"외국인의 힘." 코스피 지수 2100선 돌파.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최근 국내 증시가 쓴 기록 뒤에는 항상 외국인 투자자가 있었다. 국내 증시는 호재보단 악재가 많았다. 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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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행동주의 펀드…투자 않고 쌓아둔 돈 배당 요구할 것
“펀드 매니저 입장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때) 합병 비율이 물산 쪽에 불리했다고 봅니다.”최근 국내 첫 행동주의 헤지펀드 ‘라임 데모크라시 제1호’를 출시한 원종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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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
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 경제성장률은 2%대에 발이 묶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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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처럼 굴리니 올 수익 16% 바구니엔 IT·헬스케어株 한가득
“앞으로 미국과 해외 금융시장에선 혼란스럽고 두려운 경제지표가 쏟아질 것이다. 그래서 난 미국 주식을 사고 있다. 다른 투자자들이 탐욕을 낼 때는 두려워하고, 그 투자자들이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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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인상서 최순실 게이트까지 ‘노셈버 쇼크’ 직면한 한국 경제
시카고학파의 산파 역할을 한 미국의 경제학자 프랭크 나이트(1885~1972)는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의 성격을 네 단계로 나눴다. 확실성·리스크·불확실성·무지다. 리스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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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동생, KAIST 출자 ‘창조경제 1호’ 부사장이었다
2013년 11월 29일 대전 KAIST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 모델 1호로 불린 교육학습시스템 ‘아이 카이스트’ 시연을 해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정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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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서 오늘을 읽다] 87년 전 오늘, '검은 목요일'을 아십니까
1929년 10월 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앞 재무성 건물에 몰려든 군중이 이날 주식거래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포토]1980년대 젊은 중국인 남녀의 낯선 홍콩살이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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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대한 파티의 후유증…‘검은 10월’ 또 찾아오나
1929년 미국 뉴욕의 한 투자자가 ‘주식으로 돈을 모두 잃어 현금이 필요하다’며 차를 100달러에 팔겠다고 나섰다.(위 사진) 87년 10월 미국 투자자들이 주가 폭락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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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사는 외국인…올 11조, 9개월 째 순매수
국내 증시에선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은 11조3592억원(코스피 10조4960억원, 코스닥 8632억원)어치의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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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박스권 등락 이어질 듯
올 들어 1918포인트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월 12일 1835포인트로 내려앉았다. 올 상반기 최저점이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급락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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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코스닥 20년] 산전수전 겪으며 ‘한국판 나스닥’으로 성장 중
이른바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발한 코스닥이 7월 1일로 개설 스무 해를 맞았다. 코스닥은 지난 2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며 신성장 동력 육성에 핵심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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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1억 빌리며 만기상환 선택…이자 1777만원 더 낼건가요
#대기업 중간간부직인 고모(42)씨는 2014년 초 서울 노원구에 있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고씨는 만기에 일시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1억원(금리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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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1억 빌리며 만기상환 선택…이자 1777만원 더 낼건가요
#대기업 중간간부직인 고모(42)씨는 2014년 초 서울 노원구에 있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고씨는 만기에 일시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1억원(금리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