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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다" 비난하던 의대교수도 디스크 걸리면
평생을 척추와 함께 살아온 그에게 척추 모형은 분신과도 같다. 그는 “안으로는 양·한방이 ‘윈-윈’하는 길을 찾고, 밖으로는 세계를 누비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게 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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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골프장 개별소비세 폐지해야
전재홍MFS골프 대표이사체육학 박사 대한민국에서 골퍼로 살다 보면 참 이해하기 힘든 논리에 말문이 막힐 때가 많다. 최경주와 박세리가 우승하면 정부에서 청와대까지 불러 훈장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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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추나요법 받고 PGA 골퍼 “한방 원더풀”
자생한방병원은 올해 2월 PGA골퍼들과 한방의료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신준식원장이 외국프로골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경주선수를 진단하고 있다지난 2월 13일(미국시간) 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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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골프 결산] ‘한국 100승’ 최나연 … 19억짜리 퍼팅 최경주
최경주(41·SK텔레콤)는 2011년 한국 골프의 주인공이었다. 5월 17일 ‘제5의 메이저대회’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7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1.5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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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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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훈련 삼아 한다는 ‘해병 홍순상’
올해 K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미남 골퍼 홍순상(30·SK텔레콤·사진)이 처음으로 한국 프로골프 대상을 받는다. 상금왕을 차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막판 성적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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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아름다운 고성능 추구하는 영국의 명차
재규어는 올 뉴 XJ에 100% 알루미늄 차체 및 우주 항공업에서 사용하는 리벳·본딩 방식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수퍼카 성능의 전기 하이브리드차를 제작해 제2의 자동차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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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혼자만 올해 2승
미남 스타 홍순상(30·SK텔레콤·사진)이 한국 프로골프 투어(KGT)의 군웅할거 시대를 끝냈다. 홍순상은 25일 경기도 여주의 캐슬파인골프장에서 매치플레이로 벌어진 먼싱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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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성능 시험장’ 모터스포츠 휘젓는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올해 해외 모터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 수퍼GT에서 우승·준우승을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올랐고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 준우승, 독일 뉘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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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 나의 별 ⑫ 청소년 카레이서 서주원군
“국내에 모터스포츠 열풍을 일으키겠습니다.” 국내 모터스포츠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서주원(17·경기 늘푸른고 2사진)군의 말이다. “지난해 전남 영암에서 국내 처음으로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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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정상 오른 성거초
성거초 5학년부 주장인 박민서(11)군. [조영회 기자] 5일 늦은 오후 천안 성거초등학교 운동장. 56명의 축구선수들이 모였다. 방금 전까지 웃고 떠들던 모습은 사라졌다. 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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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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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달려왔다, 이젠 나를 위해 뛴다
피터 체루이요트 키루이(左), 케네니사 베켈레(右) 케냐의 1만m 대표 피터 체루이요트 키루이(23)는 남을 위해 달리는 선수였다. 유명 마라톤 대회에서 일류 선수들의 스피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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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신동’ 백승호,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5년 계약
‘축구신동’ 백승호(14·사진)가 ‘스타의 산실’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백승호의 아버지 백일영 연세대 교수(체육학)는 백승호가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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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완벽주의 사로잡힌 ‘나’를 풀어주니 … 슬럼프서 저절로 탈출”
유소연이 18개월 만에 KLPGA 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지난 12일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통산 7승째를 거둔 뒤 “내 골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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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정호남 라인분석 6월10일
최근 연대편성에서 협공 선수들의 동반입상이 부쩍 늘었다. 5일 일요경주에선 정성은-이순우(경북체고), 곽충원-오성균(창원/부산), 유태복-김석호(친분), 차봉수-이진국(성산/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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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모르게에서 다함께로… SKT-최경주, 일동제약-김윤아 ‘아름다운 동행’
#SK텔레콤과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는 3년째 ‘아름다운 기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사와 프로선수라는 관계에 머물지 않고 SK텔레콤이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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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 무는 문답, 사람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뀐다
최경주(오른쪽)가 16일 미국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 7번 홀에서 전담 캐디인 앤디 프로저와 야디지 북을 보며 코스 공략 방법을 상의하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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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최경주의 ‘무기’ MFS 샤프트, PGA 선수 사용률 4위
MFS를 세계에 알린 것은 최경주다. 2002년 그는 MFS의 강렬한 오렌지 샤프트를 들고 나가 PGA 투어에서 첫 톱10에 입상했다. 한 달 뒤 그는 컴팩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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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퍼들의 2011 최고 꿈은 홀인원 아닌 싱글 스코어
2011년에는 필드에서 좋은 일만 일어나게 하소서. 골프와 관련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왈종 화백이 golf&독자를 위해 신묘년 골프 몽유도(夢遊圖)를 그려 보내왔다. 골프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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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두 마리 토끼 잡겠다 ” 강성훈 “메이저 토끼는 내 거다”
강성훈 2010년 한국 골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와 안선주(24·팬코리아)가 일본 남녀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왕을 석권했다. LPGA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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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주와 문학·철학·요리 …골프 관두면 어디로 튈지 나도 몰라
김인경은 골프 못잖게 기타 연주 솜씨도 뛰어나다. 비틀스의‘블랙버드’를 똑같이 연주할 정도다. [JNA 제공 여자 골프 세계랭킹과 LPGA 투어 상금랭킹 7위인 김인경(22)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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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바둑 전력 분석] 루이 넘으면 금이 보인다
23~26일 나흘간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단체 종목도 남자 단체처럼 한국과 중국이 금메달을 다툴 것이 거의 틀림없다. 일본이 어느 정도 견제 역할을 하겠지만 세대교체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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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