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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이어」주일 대사 해임
【워싱턴 2일 AP동화】불과 2년전인 69년5월 주일 미 대사로 부임했던 「아민·A·마이어」씨 (57)가 미국무성 고위 관리들의 비위를 건드려 오는 8월말 「워싱턴」으로 소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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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언동에 출두 요구받은 재일 교포 허위 날조·모국 비방
【동경=조동오 특파원】4년 전 김 모씨 사건에 등장했던 전 민단 중앙총본부사무 총장 배동호(63·본명 최재술·한국통신사 사장)가 한국수사기관으로부터 용공혐의의 출두요구서를 받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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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야링 중동사태 토의
【제네바28일AP동화】「우·탄트」「유엔」사무총장이 28일 이곳에서「군나르·야링」「유엔」중동특사와 회담함으로써 중동사태를 둘러싼 새로운 외교활동이 전개됐다. 이곳에서 열린 수개「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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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캘커타 공사관 폐쇄
【이슬라마바드25일로이터동화】「파키스탄」정부는 동 「파키스탄」인에 의해 강점되어 분쟁을 일으켜온 주 「캘커타」 「파키스탄」공관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인도에 주 「다카」인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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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 멕시코 예로 봐|평양 여행자 경계를
【뉴요크 13일 로이터동화】「뉴요크·타임스」지는 13일 최근 「멕시코」 무장 「게릴라」훈련으로 말썽을 일으켰던 북괴가 「실론」의 반도들을 비밀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를 주목하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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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내정간섭 항의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27일 로이터동화】파키스탄정부는 27일 파키스탄 주재 인도대사를 외무성으로 소환, 인도가 파키스탄 국내문제에 개입했다고 강력히 항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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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대사 추방
【멕시코시티18일로이터동화】「멕시코」정부는 18일「모스쿠바」와 북괴에서 훈련받은 공산「게릴라」사건에 대한 항의조치로 이곳 소련대사관 외교관 5명의 추방을 명령했다. 「에밀리오·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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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북괴산「게릴라」
「멕시코」정부는 최근 북괴내 기지에서 훈련을 받고 동국내에서 암약중이던 공산「게릴라」를 체포한 것과 때를 같이해서 주소「멕시코」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한다. 이와같은「멕시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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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주북괴대사 미망인 자살설부인
【자카르타11일로이터동화】「아담·말리크」 「인도네시아」외상은 11일 자살한 북괴주재 「인도네시아」대사 「하르토노」중장의 미망인이 남편을 따라 자살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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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괴 인니대사 하르토노|의문의 죽음 그 배경
【자카르타8일UPI동양】지난 크리스머스에 북괴로부터 소환됐다가 6일아침 자카르타의 자택에서 사망한 하르토노 인도네시아대사의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공식으로 설명했으나 일부에서는 자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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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대사 북평 부임
【북평10일AFP합동】소련의 북평주재 신임대표 바실리·톨스티코프 대사가 10일 북평에 도착함으로써 소·중공은 3년 반만에 다시 외교관계를 완전히 회복했다. 소련은 지난67년4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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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공 소 대사에 롤스티코프 임명
【모스크바15일AFP급전동화】소련공산당 중앙위위원「바실리·톨스티코프」(53)가 중공주재 대사에 임명되었다고 15일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중공주재 소련대사관은 1967년 4월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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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만난 중동평화|이스라엘의 회담불참선언의 언저리
중동평화회담이 벽에 부딪치고 있다. 6일「이스라엘」내각은 통일아랍공이 지난 8월8일 휴전이 성립된 후「샘·미사일」의 설치 등으로 휴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휴전 전 상태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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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협상단계에
【워싱턴 2일 AP동화】휴전을 실시하고 평화협상에 들어갈 것을 제의한 미 평화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수락회담이 미국에 전달 될 것으로 보이는 3일부터 지금까지 막후에서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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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적」앞에 악수
「캄보디아」-월남간의 외교관계 재개와 때를 같이한 「시아누크」전 「캄보디아」국가원수의 월맹 방문으로 「캄보디아」전선은 더욱 선명히 양극성을 드러내게 됐다. 북사상 민족감정이 날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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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동영의 수뇌진에 불안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는 시즌이 시작된 뒤 약 두달이 지난 현재 도오에이(동영)가 14승10패로 수위를 달리고, 우승후보의 첫손에 꼽히는 긴데쓰가 15승12패, 2위로 바싹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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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소환토록
【암만(요르단)17일AP특전동화】요르단정부는 17일 미국에서 암만주재 미대사 해리슨·심즈씨를 소환하도록 요구했다고 관변소식통들이 전했다. 요르단정부는 닉슨대통령 중동특사 조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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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외교공백」위기
【과테말라시티(과테말라)6일 로이터동화】「과테말라」주재 서독대사「칼·폰·슈프레티」백작(62)이 좌익 폭도들에 의해 피살 된데 뒤이어 6일 밤「파테말라 시티」전역에는 「쿠데타」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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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체크 엄중 감시
【앙카라8일UPI동양】「터키」주재「체코」대사관 직원들은 7일「체코」개혁운동 당시의 공산당 제1서기였으며 현재 이곳 대사로 재임중인「알렉산드르·두브체크」를 엄중 감시하고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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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유고 복교
【자카르타29일AFP합동】중공은 1957년 중공의 격렬한「유고」『수정주의』공격으로 「울라디미르·포포비치」「유고」대사가 본국으로 소환되어 감으로써 중공·유고간 국교가 사실상 단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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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피자 첫 소환
병역미필자에 대한 해외여행을 억제키로 방침을 세운 정부는 우선 제1단계 조치로 해외에 나가 있는 기피자중 미주지역 14명(주로 유학생)을 소환키로 하고 이를 주미대사관에 훈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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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의사 비친 윤보선씨
3월 지구당개편설·조기공천설등이 끈덕지게 나도는 가운데 요즈음 공화당 간부들의 회동이 갑자기 잦아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델리키트]한 소문이 한창이던 17일 오치성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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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최대정치위기에|아랍권서 집중보복
【베이루트22일=본사외신종합】「라시드·카라미」「레바논」수상은 22일 「레바논」남부에서 발생한 「레바논」군과 「아랍」특공대의 충돌에 책임지지 않겠다고 밝힌후 수상직을 사임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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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곧 5만추가 철군
【워싱턴10일 로이터동화】「닉슨」미대통령은 11일 월남전의 장래전술과 현재지속되고있는 전투의 소강상태를 전면검토하고 조기종전과 평화수립을 가져올 새 월남평화방안을 마련하기위해 고위